미국 상위권 대학에 가려면 일찍 준비하라. 미래교육, 추가 비용 없이 11학년부터 美 대학 컨설팅 제공 모 외국인 학교를 다니는 12학년 학부모가 얼마 전 긴급한 상담을 요청했다. 필자는 퇴근 시간을 미루고 학부모와 학생을 상담했다. 학부모의 일성이 학교에 대한 원망으로 시작됐다. "지난 3월에 학교는 11학년 학부모 전체 회의에서 '학부모님들은 절대로 외부 컨설팅을 받지 마라. 학교에서 모든 것을 다 해 줄 테니 걱정하지 마라'라고 했어요. 그런데 12학년에 올라가서 막상 얼리 마감이 얼마 남지 않은 10월 중순까지 학교는 아이의 미국 대학 진학에 대해 아무것도 도움을 준 것이 없어요. 그런데 며칠 전 지원할 대학 리스트를 내놓으라고 해서 깜짝 놀라서 미래교육연구소를 찾아왔습니다. 더욱이 우리는 장학금이 필요합니다." 이런 외국인 학교, 국제 학교들이 실제로 많다. 학교에서 모든 것을 다 해준다고 해 놓고 실제로 학생이 지원할 대학 선택조차 못하거나 학교를 골라줘도 학생에 맞지 않는 학교를 주는 경우가 많다. 더욱이 가정 형편이 어려워서 미국 대학에서 재정보조/장학금을 받아서 가야 할 상황의 학생이라면 학교로부터 아무런 도움을 받을 수 없는 경우가 다반사다. ■ 미래교육연구소 유튜브 https://youtu.be/7il46kxON_g 미국 대학에서 국제학생들에게 주는 재정보조/장학금 제도가 있는지조차 모르는 외국인 학교/국제 학교 카운슬러들이 많다. 카운슬러들이 학생의 에세이를 proofreading을 해주면 그나마 다행이다. 에세이 첨삭조차 도움을 주지 않는 경우가 많다. 미국 대학에 지원하기 위한 준비는 9학년부터 시작되어야 하지만 본격적인 대학 지원 준비는 11학년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따라서 전문가의 본격적인 도움을 받으려면 11학년 1학기에 시작하는 것이 좋다. 그래서 미래교육연구소는 11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미국 대학 컨설팅은 1학기 9-12월 사이에 시작한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