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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도 걱정되고 대학원 과정 갈지 고민인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대학교 학부 4년 과정으로 공부를 끝내야 하나? 아니면 대학원에 가서 석사 2년 혹은 박사 3년 과정을 해야 하나?  많은 학생들이 고민을 한다. 대학원 과정은 기회일까, 낭비일까? 어떤 사람들에게 대학원은 틀에 박힌 생활을 벗어나 자신을 업그레이드 하는 귀중한 시간이다. 대학원 학위는 그들의 수입과 직업 궤적에 최소한의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대학원에 다니는 것은 여전히 지적으로 가치가 있을 수 있지만, 사람들은 이런저런 분석을 통해 갈지 말지를 계산을 한다. 그렇다고 대학원 진학이 모든 이들에게 꼭 필요한 것은 아니다.  ​ 학부를 졸업하고, 대학원 진학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은 자신의 직업 목표와 맞는지 자문해 보기 바란다. 대학원이 자신의 직업 목표에 부합하나? 취해야 할 첫 번째이자 가장 중요한 단계 중 하나는 자신이 원하는 일의 종류와 그 일이 자신이 고려하고 있는 일과  어느 정도 관련이 있는지를 결정하는 것이다. 자신은 지금 업무와 관련된 라이프스타일, 일상 활동, 시간 및 책임에 대해 만족하는가?  예를 들어, 로스쿨이 멋있는 선택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일주일에 60시간 복잡한 서류를 읽으며 보낼 수 있을까? 대학원에 입학하기 전에 조사를 하는 것은 잘못된 직업에서 자신을 고립시키는 것을 피할 수 있다. ​ 다음으로 직책과 해당 직책에 필요한 기술 및 교육을 일치시키는 포괄적인 리소스가 필요하다. 과학, 법률, 의학 등 여러 분야에서 초급 수준의 업무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석사 학위가 필요하다. 하지만 마케팅과 컴퓨터 과학 같은 다른 분야에서 높은 학위를 받는 것보다 경험과 일의 질이 더 중요하다. 즉 업무와 일의 성격에 따라서 대학원 과정이 필요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자신이 고려하고 있는 학교를 갈 수 있도록 할 것이다. MBA(Master of Business Administration)는 네트워킹 및 연결이 주요 매력 중 하나인 전형적인 예다.  졸업 후 얼...

영어로 공부하는 학비무료 독일 대학원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국내외 대학 졸업 후, 지원 가능 학부 전공과 석사 전공이 일치돼야 전공 바꾸려면 학부 과정으로 다시 입학해야 독일과 노르웨이 대학원 석사 과정은 국제학생들에게도 무료다. 이것은 엄청난 축복이다. 서울대 연고대도 대학 석사과정에 가려면 비용이 든다. 들어도 꽤 많다. 그런데 독일 대학원과 노르웨이 대학원은 학비가 없다. 미국을 비롯해 영국, 스웨덴, 스위스, 네덜란드 대학원은 학비를 받는다. 그것도 꽤 많이 받는다.  최근 국내외 대학을 졸업하고 대학원에 진학해서 더 학업을 하고 싶어 하는 학생들이 많다. 그러나 대부분 나이를 먹고 부모에게 의존한다는 것이 힘들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스스로 벌어서 가거나 학비가 저렴한 곳을 찾는다. 그럼에도 독일 대학원과 노르웨이 대학원 석사과정에 학비가 없고 영어로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을 아는 학생은 많지 않다.  최근 독일 및 노르웨이 대학원에 대한 문의가 전보다 훨씬 많아졌다. 오늘은 독일 대학원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자. 독일 대학원은 기본적으로 학비가 없다. 오직 fee만 있는데 이게 연간 30-60만 원 정도다.  독일 대학원의 많은 전공들이 영어로 개설돼있다. 물론 독일어로 개설된 전공들이 훨씬 더 많다. 그러나 international program이라고 해서 영어로 개설된 프로그램이 아주 많다 . 여기서 international 이란 말은 영어로 개설됐다는 뜻이다.  독일 대학원의 Engineering 전공에 영어로 개설된 전공이 308개나 된다. 독일의 여러 대학원에 개설된 영어로 할 수 있는 공학 전공을 합친 것이다. 독일의 공학은 매우 유명하다. TU9이라고 해서 9개 명문 공과대학이 주를 이룬다. 이 명문 공과대학 가운데 상당수가 많은 전공을 영어로 개설해 놓고 있으며 학비가 없다.  한국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미국계 고등학교를 졸업한 경우 독일 대학 학부로 가기가 매우 까다롭다. 여러 차례 이 블로그에서 설명을 했지만 각 국가별 조건을 맞추어야 한다. 그러나 ...

국내 대졸자 10명 중 1명만 정규직 취업… '해외로 나가라!"

학비 무료 독일 대학·대학원으로 취업 유학 떠나라. <독일 명문 막데브르크 대학 전경. 이 대학 역시 외국인 학생도 학비가 없다> ​ 오늘 자 조선일보 A14 면에 ' 올 대학생 졸업반, 10명 중 1명만 정규직 취업'이라는 기사가 실렸다. 취업 포털 '잡코리아'가 14일부터 나흘간 올해 대학 졸업 예정자 가운데 '취업 의사'가 있다는 974명을 조사했다. 그 결과, 지금까지 정규직 취업에 성공했다고 답한 학생은 11%(107명)에 그쳤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취업을 원하는 대학 졸업 예정자 10명 가운데 1명만이 정규직 직장을 구하는 데 성공을 한 반면, 8명은 비정규직조차 잡지 못했다는 것이다. ​ 대학 졸업 혹은 고등학교 졸업생들이 이런 한국의 상황을 도대체 어떻게 돌파를 해 나가야 할까? 필자는 그 해답을 해외에서 찾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국내 대학을 졸업하고 해외에서 취업한다는 것은 그야말로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 것과 같다. 서울 경제 2018년 6월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서울 시내 20개 대학의 해외 취업자 현황은 단 4명에 불과하다. ​ 청년들 실업의 해결책을 해외 취업 시장에서 찾으려면 그 첫 단추는 국내 대학이 아닌 해외 대학, 학비가 저렴하거나 학비가 없는 해외 대학에서 찾아야 한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국내 대학 학생들이 해외 취업 시장으로 나가지 못하는 이유는 서너 가지가 된다. ​ 1) 영어 능력이 뒤떨어진다. 2) 국내 대학에서 배운 전공 교육의 수준이 낮아서 필드에서 곧바로 사용할 수 없다. 3) 국내 대학 학생들의 진취성이 떨어진다. 4) 학교나 정부의 뒷받침이 약하다 등등이다. ​ 필자는 국내 대학 학생들의 경우 졸업 후 취업에 실패를 했다면 학비가 없고 영어로 전공을 가르치는 독일 대학으로 나가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국내 4년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