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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10학년이 읽기 좋은 영어 책 리스트

곧 여름 방학이다. 여름 방학은 휴식과 함께 학력도 보충하고, 활기찬 바깥 활동을 하면서 체력도 보강할 수 있다. 또한 부족한 여러가지를 보충할 수 있는 시기다. 하지만 코로나 19로 다양한 활동이 제약을 받고 있다. 이러한 때 독서보다 더 좋은 활동은 없을 것이다.  꼭 코로나 시국이 아니더라도 방학이면 조금 더 시간을 할애해서 독서를 해야 한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독서를 할 시간은 점점 더 줄어들지만 독서는 모든 공부의 밑거름이 되어주므로 방학 동안이라도 일정 시간을 정해서 책 속에 빠지길 권한다. 특히 독서는 SAT 시험을 잘 볼 수 있는 독해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준다.  다음은 10학년이 읽으면 좋을 만한 책 리스트이다. 이는  Nathan Hale High School 이 10학년들에게 준 독서 리스트다. 이 가운데 몇 권을 골라 읽고, 또 학생이 스스로 읽고자 하는 책을 함께 읽으면 좋겠다. 미래교육연구소는 독서의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창의적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으로 선생님과 영어로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책에 대한 흥미도 유발되고, 책에 대한 이해도 잘 이루어 질 것이다.​ ​[ Nathan Hale High School 10학년 독서 리스트] Adams, Douglas. The Hitchhiker’s Guide to the Galaxy. New York : Ballantine Books, 1995, c1980. Seconds before Earth is demolished to make room for a galactic freeway, an earthman is saved by his friend. Together they journey through the galaxy. [1000] Allende, Isabella. Eva Luna. New York : Bantam Books, 1989,c1987. National Book Award for Young People’s Literatur...

독서 지수 측정으로 자녀의 실제 영어 독해 능력을 알 수 있다

 독서지수(Lexile) 측정하면 미국 학교 몇 학년 수준인지 알 수 있다 "우리 아이, 영어 잘 해요" 많은 부모들이 이처럼 얘기한다. 과연 그럴까? 국내 국제 학교 9학년에 다니는 학생이 미국 9학년의 영어 독해 능력과 어휘 능력을 갖고 있을까? 해외에서 공부하고 있다고 해도 SAT 시험을 볼 수 있을 정도의 영어 독해 능력을 갖추고 있을까?   학생이 본인 학년에 해당하는 독해 능력을 갖추고 있는가를 알고 싶다면 Lexile 검사를 해 보기 바란다. 렉사일 지수란 미국 학생들의 독서 능력과 책의 난이도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만들어진 과학적인 독서 평가체계(Lexile Framework for Reading)이다. 렉사일 지수는 '책'과 '책을 읽는 학생'에게 각각 매겨진다.  학생은 렉사일 테스트 후 얻게 되는 독서지수를 통해 본인의 독해 수준을 알 수 있다. 책에도 각각 도서지수가 매겨져 있다. 학생은 자신의 독서지수와 매칭되는 책을 찾으면 된다. 이에 대해서는 https://lexile.com/ 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 학생이 해당 학년의 교과과정을 학습하기 위한 독해 능력을 갖추지 못했다면, 학교 수업은 어떻게든 따라가겠지만 좋은 학교 성적과 높은 SAT 점수를 받기는 어려울 것이다. SAT 시험을 제대로 보려면 독서지수, Lexile이 1330L이 되어야 하고, ACT 시험을 잘 보려면 적어도 렉사일이 1210L은 되어야 한다. 뉴욕 타임스를 읽으려면 1380L은 되어야 한다. 여행 브로슈어를 읽으려면 1230-1260L은 되어야 한다. 이처럼 렉사일은 실제적으로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렉시일 지수는 200L에서 1700L까지 매겨진다. 이 독서지수는 각 학년별 지수가 정해져 있다. 그 정도 지수를 갖추어야 해당 학년의 책을 독해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9학년은 1040-1350L을 가진 학생이 절반이다. 즉 50% 학생이 이 범위에 든다. ◀10학년은 1085L-1400L이...

다가오는 여름방학, 뭘 해야 할까? 영어 독서&글쓰기 프로그램 안내

다가오는 여름 방학을 알차게 보내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  SAT/ACT학원에 다닐 계획을 세우는 학생도 있을 것이고, 코로나19시국이라 바깥 활동이 자유롭지 않지만 그럼에도 적극적으로 활동을 찾아 하는 학생도 있을 것이다. 학생마다, 부모마다 각자 플랜이 있는 사람도 있고 무엇을 해야 할지 막연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학 때 필수로 해야 할 것이 있다면 그것은  '독서'다.  평소에는 학교 공부와 숙제 때문에 독서를 할 시간이 별로 없다. 학생이나 학부모나 학생들이 독서를 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정작 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시간의 여유가 있는 방학 때는 독서를 하는 것이 좋다. 물론 학생들 중에는 스스로 독서에 흥미를 가지고 책을 찾아 읽는 학생도 있지만 많은 아이들은 그냥 책을 읽으라고 하면 잘 읽지 않는다. 그리고 어떤 책을 읽는 것이 좋을 지 잘 알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미래교육연구소는 학생들의 책읽기를 이끌어 주는 등대 역할을 하는 '책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영어책 읽기 프로그램이다. 먼저 학생의 독서 능력을 측정한다. 독서 지수는 지능 지수처럼 측정이 가능하다. 각 학년별 평균 독서 지수가 나와 있다. 이 범위에 들어야 학교 수업도 따라가고 12학년 때 SAT, ACT 시험도 본다. 이 독서 지수를 바탕으로 학생이 좋아하는 분야의 책을 선택하게 한다. 어떤 학생은 판타지를 좋아하고, 어떤 학생은 동물이나 철학을 좋아하기도 한다. 이렇게 책을 고른 후 독서 담당 교사가 정해지면 1주일에 50분씩 온라인으로 원격 수업을 한다. 수업은 학생이 독서를 했을 경우에 가능하다. 50분 동안의 수업은 매우 역동적이다. 수업은 영어로만 진행되고, 선생님은 학생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수업이 영어로만 이루어지기 때문에 영어 회화실력이 어느정도 갖추어져야 가능하다. 보통 주 1회 수업이지만 방학 때 시간이 많으면 주 2회로 늘릴 수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