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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학 Merit Based Scholarship, 장학금 기회를 극대화 하는 방법

에모리 대학 11월 15일 보스턴 칼리지 11월 1일 보스턴 유니버시티 12월 1일 ​ 미국 대학에서 '돈'을 받는 경우는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학생 가정의 경제 상황에 따라 주는 Need Based Grant다. 다른 하나는 학생의 능력에 따라 주는 Merit Based Scholarship이다. 오늘은 능력에 따라 주는 성적 장학금에 대해 알아본다.  ​ ​ 미국 대학의 성적 장학금은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입학 원서를 제출하면 입학 사정 과정에서 자동으로 주는 경우가 있고, 성적 장학금을 별도로 신청하는 경우가 있다. 또 하나 자동으로 심사를 해서 성적 장학금을 주는 경우에도 레귤러가 아닌 특별히 정해진 기간 안에 원서를 낼 경우 주는 경우가 있다. 이를 성적 장학금 신청 기간이라고 한다. 오늘 이에 대해 설명을 하려고 한다.  ​ 성적 우수 장학금을 받고자 하는 경우, 다음에 소개하는 대학교의 명시적인 마감일을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보스턴 대학교나 USC와 같이 마감 기한이 까다로운 학교의 경우, 마감 기한을 지켜야만 지원 자격이 주어지기도 한다.  인디애나 대학교 및 기타 여러 주립대학들은 장학금 재원이 소진되기 전에 장학금 보조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극대화하는 "우선순위" 마감일이다.  어느 쪽이든, 성적 우수자 학자금 지원은 우수한 학생들이 교육 비용을 충당할 수 있는 훌륭한 방법이다.   ​ 미래교육연구소는 블로그를 통해 명시적인 마감일을 알려드린다.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추가 신청 없이도 자동으로 성적 우수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 예를 들어 에모리 대학에서 성적 장학금을 받으려면 11월 15일까지 원서를 내야 한다. 전체 학생의 5%에게 장학금을 분다.  보스턴 칼리지는 11월 1일, 보스턴 유니버시티는 12월 1일까지 원서를 내야 한다. 각각의 성적 장학금 수혜자 비율은 2%와 4%다. 애리조나 주립대학의 경우 11월 1일까지 원서를 내야 한다....

캘리포니아 공대, 완벽한 성적으로도 성적 우수 장학금 못받는다

고등학교 전 학년 모든 과목에서  만점을 받고, 미국 대학 수학능력시험인 SAT에서까지 만점을 받고, 더불어 AP 과목 시험에서도 12과목에서 모두 A를 받았다면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에서 성적 우수 장학금을 받을 수 있을까?  여기까지 글을 읽은 거의 대다수 사람들은 "이 정도면 칼텍에서도 성적 우수 장학금을 줘야 하는 것 아냐?"라고 생각을 할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에는 '성적 우수 장학금'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가정 경제사정이 어려운 학생들은 칼텍에서 Need Based Grant를 받을 수 있다. 즉 학자금 보조/재정보조다. 공부를 잘하는 학생에게는 아무런 혜택이 없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는 필요한 만큼의 보조금을 준다. 칼텍처럼 성적 우수 장학금을 안 주는 미국 최상위권 대학들은 많다. 우선 하버드 대학을 비롯해, 프린스턴, 예일 대학 등 아이비리그 대학들은 '성적 우수 장학금'이 없다. 모두 다 공부를 잘하는 데 누구를 주고 누구를 안 줄 것인가? 또한 스탠퍼드, MIT도 성적 우수 장학금이 없다. 신문에 '하버드 대학 4년 장학금 받다'라는 기사들이 종종 나오는 데 이것은 전혀 사실과 다른 오보다. 다시 말하지만 하버드 대학에는 '성적 우수 장학금'이 없다. 국내 대학 가운데는 서울대학과 고려대학이 성적 우수 장학금을 주지 않는다. 고려대학이 먼저 성적 우수 장학금을 없앴다. 서울대학이 이어받아서 성적 우수 장학금을 없앴다. 오직 가정 형편에 따라주는 Need Based Grant만 있을 뿐이다. 다시 돌아가서 칼텍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 칼텍은 국제학생에게 주는 재정보조(FInancial aid)에 대해 이렇게 설명을 하고 있다. https://www.admissions.caltech.edu/apply/first-year-freshman-applicants/international-citizens Financial Aid for In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