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라벨이 #AP수업인 게시물 표시

가짜 AP 수업으로 학부모, 학생을 속이는 국제학교가 있다

 칼리지보드 AP Audit 사이트에서 검색 가능 짝퉁 AP개설한 국제학교 너무 많아 거짓으로 학부모/학생 속이는 학교 퇴출되어야  ​ ​ 오늘은 정말 중요한 정보를 올려드립니다. 여러분 자녀가 다니는 국제학교에 개설된 AP, 짝퉁이 아닌지 지금 점검하세요. 많이 알려진 국제학교 가운데서도 AP개설 허가를 받지 않았는데 AP를 가르치는 곳이 꽤 많습니다.  ​ 많은 국제학교들이 AP과목을 개설했다고 홈페이지에 알리거나 학교 설명회 때 홍보를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홍보를 하고 있지만 실제 AP과정을 개설하지 않은 곳이 많다는 것입니다. 일단 AP가 개설됐다는 것은 미국 고등학교 인증여부와 함께 국제학교의 교육의 질을 인정받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AP가 많이 개설되어 있을수록 좋은 학교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국제학교를 고들 때 1) 미국계 인증을 받았을 것 2)AP과목 개설수가 많은 학교를 고르세요. ​ AP는 아무나, 아무 학교나 개설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AP 개설은 이를 관장하는 칼리지 보드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개설과정을 간략히 설명하겠습니다 ​ [AP 과정 및 교사 승인] AP Course Audit: AP 과정을 개설하기 위해서는 AP Course Audit을 통과해야 합니다. 이는 College Board가 제공하는 인증 절차로, 학교가 AP 과정을 운영하기에 적합한 커리큘럼과 자격을 갖추고 있는지 평가합니다. AP Course Audit을 완료하려면 AP Course Audit 사이트에서 정보를 입력하고, 필요한 서류를 제출합니다. ​ 교사 준비: AP 과정을 가르치는 교사는 AP 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교사는 AP 워크샵이나 Summer Institute에 참여하여 필요한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AP Summer Institute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들이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그런데 이런 과정을 거치지 않고 AP를 가르...

자녀의 국제학교 AP 수업 꼭 확인하세요

 이강렬 박사의 행복한 유학 <질문: 아이가 다니는 국제학교에서 제공하는 강좌가 승인된 AP 강좌인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 최근 여러 국제학교에서 컬리지보드의 승인을 받지 않고 제 멋대로 AP를 개설해 가르치는 곳이 밝혀지고 있다. 즉 가짜 AP를 가르치는 것이다.  이를 규제할 법도 없고, 감시 감독할 기관도 없다. 학부모나 학생이 속지 않아야 한다. 위에 언급한 대로 자녀가 다니는 국제학교에서 AP를 제공한다고 커리큘럼에 있으나 실제로 이를 가르칠 권한이 없는 학교가 있다. 이를 어떻게 적발해 낼 수 있을까? ​ ​ 그것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컬리지 보드가 제공한 AP사이트에 가면 AP Audit가 있고, 각 국가 학교별로 승인된 과목이 어떤 게 있는지 적시돼 있다. 여기에 명단이 없거나 승인되지 않은 과목을 가르치면 거짓말을 한 것이다. ​ 학교에서 "AP"라고 표시하는 모든 과정은 커리큘럼 및 리소스 요구 사항을 통해 교사와 학교의 코스 범위 인식을 확인하는 AP 코스 감사(Audit)라는 프로세스를 통해 승인을 받아야 한다. 승인된 모든 과목은 모든 AP 과목의 공식 목록인 AP 과목 원장(元帳)에 포함되므로 대학에서 학생 성적표에 표시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의심스러운 상황이 발생하면 컬리지 보드에 연락을 하면 된다. ​ 학교에서 AP 과정 감사 커리큘럼 및/또는 승인된 과정의 리소스 요구 사항을 충족하지 않은 경우 학부모, 학생 및 교사는 AP 과정 조사 양식을 작성하여 이러한 사실을 컬리지보드에 알릴 수 있다. 여러 국제학교들이 학부모들께서 설마 이렇게 파악해서 알릴까해서 거짓말을 하고 있는 곳이 꽤 된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여러 학교들을 적발했지만 굳이 알리지 않고 지켜보고 있고 상담하는 학부모들에게만 알려드리고 있다. <미래교육연구소> ​ 참고사이트: https://apcourseaudit.inflexion.org/ledger/ ​ ​

미국 상위권 명문대학을 위한 AP 수강, 이런 방법도 있다

 미국 대학, 특히 상위권 명문대학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AP 등 도전적 과목을 듣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아이 현재 다니는 고등학교에 AP과목이 개설돼 있지 않거나 개설 과목이 매우 부족하다면 조금은 당황스러울 것이다. 이런 경우 어떤 방법이 있을까? ​ 1. 가장 손쉬운 방법은 학교 밖 인증된 기관에서 AP과목을 수강하는 것이다. 즉 많은 유명 온라인 스쿨들이 있다. 이들 학교에서 과목별 AP Subject를 수강할 수 있다. 이때 현재 다니는 고등학교에서 성적표에 반영해 주면 더 없이 좋다. 그러나 성적표에 반영을 하지 않아줘도 대학 지원시 이를 기재할 수 있다. 2. AP수강을 하지 않고, 스스로 공부를 해서 AP시험을 보는 것이다. 물론 이때 4점이상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분명히 말하지만 과목을 수강하는 것과 AP과목 시험을 보는 것을 비교할 때 학교에서 수강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 이때 칸 아카데미 등을 통해서 혼자 공부하는 방법이 있다. 3. AP과목을 수강하지 않고 대학 강의를 듣는 방법도 있다. 대학의 온라인 강좌를 듣거나 MOOC를 통해 에덱스나 코세라에서 과목을 선택해 듣는 것이다. ​ 대학들은 고등학교 학생으로 얼마나 도전적으로 공부를 했는가를 보고 싶어 한다. 학업적 잠재력이 뛰어남을 보고 싶어한다. 학생들은 이런 대학의 마음을 읽고 거기에 맞춰 준비를 하면 된다. <미래교육연구소> ​

고등학교의 AP 수업, 왜 해야 할까?

 AP라고 다 같은 AP가 아니다.  AP과목은 시험보다 학교에서 듣는 것이 중요하다 ​ ​ 우람한 근육을 자랑하는 보디빌더들의 사진을 본 적이 있으신가요? "사람의 근육이 이렇게 아름다울수 있구나"라고 감탄하기도 하지만, "이렇게까지 가꾸려면 도대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을까?"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 From Wikimedia Commons, the free media repository ​ 보딩스쿨, 데이스쿨에서 AP과목은 난이도가 높아 힘든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AP를 수강하는 고등학생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들어야 할지를 고민하고 있다면 다음 내용이 도움이 될 겁니다. AP과목을 수강하는 것은 대학에서 공부해야 하는 내용을 다루며 독립적인 작업이 필요하므로 대학에 입학한 이후에도 빠른 성과를 보일 수 있는 좋은 준비 과정입니다. ​ 학생들의 성적표도 우람한 보디빌더처럼 가꿀 수 있습니다. 입학사정관들에게 눈에 뜨이도록 말이죠. 그것이 바로 AP과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대로 된 준비와 꾸준한 노력이 있다면 "야! 너두 할 수 있어~~" ​ 1. 대학 수업에 대한 만반의 준비가 되었음을 보여줌으로써, 입학에서 가장 중요한 준비를 마친 학생으로 어필할 수 있습니다. 2. GPA를 계산할 때 AP 성적에 추가 가중치를 부여합니다. 3. 선택할 수 있는 AP 수업이 많다면, 수준 높은 공부 기회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4. AP 점수를 따면, 대학 등록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5. AP 점수를 14개 내외로 받는 일부 학생들은 고교에서 이미 1년 동안의 대학과정을 이수하고 대학 신입생이지만 2학년이 됩니다. ​ ​ 위에 5가지만으로도 AP는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보이지 않나요? 그래서 난이도별로 도전해 볼 수 있는 과목들을 알아봅시다. ​ AP 과목 중에 비교적 쉽다고 알려진 아래의 10개 과목 중에 선택해 보세요. 이 과목들은 일반적인 미국인 학생들을 기준으로 합니다. ​ 1. Compu...

미국 온라인 AP 수업, 반드시 도움이 되는것만은 아니다

온라인 AP 수강, 학생에 따라 毒이 될 수도 재학 중인 학교에서 들어 성적표에 반영돼야 MOOC 등 다른 대안도 있어 최근 학부모들 사이에 갑자기 AP 온라인 강의 열풍이 불고 있다.  필자는 최근  "학교에 AP가 몇 개 안 돼서 미국 온라인 고등학교에서 AP 과목을 수강하려고 하는 데 괜찮을까요?"라고 묻는 학부모들을 많이 만났다.  학부모들 사이에서 왜 갑자기 이렇게 AP 열풍이 불었을까?  한 학부모는 서울 강남의 모 유학원 상담을 갔더니 미국 온라인 고등학교가 개설한  AP 과정을 들을 것을 권유하며 1500만 원을 요구했다는 것이다. 다른 학부모도 비슷한 말을 했다. 어허! 이거  대입 자녀를 둔 학부모들 마음의 약한 고리를 파고 들어서 경제적 이익을 취하려는 전형적인 '교육 장사꾼'의 행태라는 생각을 떨칠 수 없다. 물론 그 유학원 나름대로 그게 좋은 방안으로 생각했다고 선의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 오늘은 이에 대해서 분명한 길을 제시한다. 미국 대학 입시에서, 즉 대학 입학 사정에서 현재 재학 중인 학교의  AP 과정은 매우 중요하다. 이것을 Grades in College Pre Courses 혹은 Rigor of secondary school record라고 한다. 즉 현재 다니고 있는 고등학교에서 들은 AP 혹은 IB, A 레벨 강의를 말한다. 대학이 이 과정을 왜 중요하게 생각하느냐 하면 고등학교 GPA가 대부분 부풀려지기 때문에 대학교과 과정을 고등학교에서 듣고 좋은 성적을 내는 학생들은 분명 우수한 학생들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떤 학교들은 AP 과정이 10개, 심지어 20-30개 개설되어 있으나 반면 시골의 작은  학교들은 AP를 하나도 개설하지 못한 곳도 있다. 그렇다면 시골 학교라서 AP 과정이 개설되지 않은 학교를 다닌 학생들은 아이비리그 대학에 못 가는 것일까?  미국 고등학교 온라인 스쿨 AP 강의를 비싼 비용을 내고 들으라는 그 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