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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해외 학부모를 위한 해외/국내대학 진학 설명회

미래교육연구소가 해외 학부모님들을 위한 2020년도 해외, 국내 대학 진학을 위한 설명회 를 개최합니다. 이강렬 박사님께서 미국 명문대는 물론 학비가 없거나 저렴한 독일을 비롯한 유럽과 아시아 대학을 영어로 가는 방법, 진로와 전공, 국내대 특례/수시 에 대해서 이야기 하실 예정입니다. 설명회 후 분야별 그룹 상담도 있으니, 관심이 있으신 분은 꼭 참여해주세요. 사전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니 예약/문의는 이미지의 아래 쪽을 참고하여 연락 해주시면 됩니다.

대학 전공 선택 꼭 STEM이어야 하나?

STEM 전공자가 꼭 연봉 높은 것은 아니다. ​ 적성 안맞는 데 이공계 선택 하는 것 옳지 않아 레귤러 원서를 한참 쓰고 있는 12학년들... 이제 대학 입시가 목전에 다가온 11학년들...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어떤 대학에 지원할 것인가를 놓고 고민을 하면서도 전공 선택을 놓고 또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다. 전공은 평생의 직업, 일과 관련된 것으로 결혼만큼 중요하다. 전공 선택을 잘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평생의 삶이 좌우되기 때문이다. 적지 않은 학생들이 평소 관심 있는 전공을 선택해 대학에 진학을 했으나 전공을 시작해 보니 생각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것을 깨닫고 뒤늦게 전공을 바꾼다. 미국 대학은 한국 대학과 달리 2학년 때 전공을 정한다. 그러나 많은 학생들은 대학에 진학을 할 때 일단 전공을 정하고 들어간다. 물론 중간에 전공을 바꿀 수 있다. 미연방 교육부 통계에 따르면 30%의 학생들이 입학 후 최소한 한 번 이상 전공을 바꾸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학생의 전공 선택은 누가 조언을 하나? 통계를 보면 가족이나 친구에게 조언을 구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 고교 카운슬러나 대학 어드바이저에게 조언을 구하는 비율은 40%가 넘지 않았다. 학생들은 이렇게 대부분 비전문가에게 진로 조언을 듣는다. 잘못된 편견과 오해를 바탕으로 전공이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 뉴욕타임스는 2017년 11월 3일자에 "Six Myths About Choosing a College Major"란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필자는 오늘부터 뉴욕타임즈 기사를 바탕으로 시리즈로 전공선택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본다. ▶STEM 전공은 연봉이 매우 높다? STEM은 과학(S), 기술(T), 공학(E), 수학(M)의 줄임말이다. 이미 스템에 대해서는 많은 학부모들이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자녀들의 전공을 스템으로 정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학부모들이 많다. 학생들도 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