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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인 영재아 교육 방법 8가지

  영재아의 교육은 그들의 특별한 능력과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영재아의 교육을 시작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1. 평가 및 진단 표준화된 검사: 영재아를 선발하기 위해 지능 검사(IQ 테스트), 학업 성취도 검사, 창의력 테스트 등을 시행한다. 영재아 진단을 위한 표준화 검사는 주로 대학부설 영재교육원, 사설 영재교육기관, 그리고 Mensa와 같은 국제 고IQ 협회에서 시행한다. = 대학부설 영재교육원:  -서울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카이스트 과학영재교육연구원, 한국교원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등 -대학교에 따라 자체적인 영재 선발 시험을 시행하거나, 표준화된 지능검사 또는 학력검사를 활용  = 사설 영재교육기관:  -눈높이 러닝센터, 세종영재교육원, 로드맵 러닝센터 등 -K-WISC (한국 웩슬러 아동지능검사), KOLRA (한국 로샤 검사), KEDI-WISC (한국교육개발원 지능검사) 등의 검사를 시행함 = Mensa Korea:  -국제 고IQ 협회인 Mensa의 한국 지부 -만 14세 이상을 대상으로 지능검사를 시행하며, 상위 2% 이내의 점수를 획득한 사람에게 멤버십을 부여함 = 심리상담센터 또는 병원:  -일부 심리상담센터나 병원에서는 임상심리사가 지능검사를 시행함 -K-WISC, K-WPPSI (한국 웩슬러 유아지능검사), KEDI-WISC 등의 검사를 활용함 ​ 영재성 진단을 위해서는 지능뿐만 아니라 창의성, 과제집착력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따라서 표준화된 검사 결과와 더불어 부모 및 교사의 관찰, 학생의 성취도 등을 함께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다. ​ ​ ​ 2. 맞춤형 교육 계획 수립 영재아를 위한 맞춤형 교육 계획을 수립할 때는 다음과 같은 단계를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 영재아의 특성 및 능력 파악:  - 표준화된 검사 결과, 학업 성취도, 창의성, 과제집착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 - 영재아의 강점, 관심사, 학습...

영재 아이들은 어떤 점이 다른걸까?

  ​ [ 영재들의 특징과 성격 ] “혹시, 우리 아이 영재 아닐까?”   영재아는 일반적인 또래에 비해 특정 영역에서 뛰어난 능력이나 잠재력을 가진 아동을 의미한다. "우리 아이가 영재 아닐까?" 자녀가 어릴수록 많은 부모님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이다. 그러나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찾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 왜냐하면 영재(gifted children)들은 각자 천차만별의 개별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영재들은 평범한 아이들과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그렇다면 연령별로 영재들은 어떤 특징과 성격을 가지고 있는지 본다. ​ 영재성은 여러 가지 기준과 특성에 따라 정의될 수 있으며, 학문적인 능력뿐만 아니라 예술, 리더십, 창의성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나타날 수 있다. 다음은 영재아의 일반적인 특징과 기준이다.   ◇영재들의 일반적 특징   많은 부모님들은 자녀가 또래의 다른 아이들보다 조금 앞선 능력을 보일 때 ‘혹 우리가 아이가 영재가 아닐까’하고 자문하게 된다. 예를 들면 책을 남보다 빨리 읽는다거나 기억력이 우수하거나 어른들과 잘 대화하고 좋아하는 것을 볼 때 그런 생각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단순히 또래 아이들보다 영리하거나 똑똑하다고 영재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이를 판별하는데 보다 더 전문가적인 식견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과연 영재란 어떤 특질을 가지고 있을까? 다음 영재들의 특성 리스트를 보면 대략의 영재들의 특성을 알 수 있다.   <인지적 특성>  ①뛰어난 관찰력을 가지고 있다. ②호기심이 왕성하다. ③어떤 분양에 흥미가 생기면 집중적으로 파고 든다. ④뛰어난 기억력. ⑤뛰어난 집중력. ⑥논리적으로 잘 발달된 추상화(abstraction), 개념화(conceptualization), 통합력(synthesis)을 가지고 있다. ⑦어떤 생각이나 사물, 사건의 관계를 쉽고 빠르게 판단한다. ⑧유연하고 막힘없는 사고력. ⑨뛰어...

우수한 영재 학생 교육이 고민이라면 CTY 프로그램에 지원해보세요

  ​ 존스 홉킨스 대학의 영재 청소년 프로그램인 Center for Talented Youth (CTY)는 뛰어난 학업 능력을 가진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CTY는 전 세계적으로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979년에 설립된 CTY는 매년 전 세계에서 수천 명의 영재 학생들이 참여하는 선도적인 영재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프로그램 개요] 대상: 2학년부터 12학년까지의 학생들 중 학업 성취도가 높은 학생들. 시험 및 자격: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SAT, ACT, SCAT, STB 등의 시험을 통해 자격을 갖춰야 한다. 과정: 여름 프로그램, 온라인 과정, 가족 프로그램 등이 있으며, 과목은 수학, 과학, 컴퓨터 과학,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 ​ [프로그램 종류] 여름 프로그램: Residential Programs: 학생들이 기숙사에 머물며 수업을 듣고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Day Programs: 주로 낮 동안 수업이 진행되고, 집에서 통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과정: Individually Paced: 학생들이 자신의 속도에 맞춰 공부할 수 있는 과정. Session-Based: 정해진 기간 동안 진행되는 온라인 강의. 가족 프로그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학습과 여행을 결합한 형태다. ​ [혜택] 학업 지원: 높은 수준의 학업 환경 제공. 전문가 네트워크: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의 교류 기회. 커뮤니티: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또래 친구들과의 교류. ​ [신청 및 등록 절차] 시험 준비: CTY에서 요구하는 시험을 준비하고 응시. 신청서 제출: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출. 결과 통보: 합격 여부와 함께 세부 사항을 통보 받음. 프로그램 참여: 합격한 학생은 여름 프로그램 또는 온라인 과정에 등록하여 참여. ​ [장학금 및 재정 지원] CTY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과 재정 지원을 제공한다....

조기입학 美 영재대학 Bard College Simon Rock

10,11학년에 美 대학 조기 지원, 대학 1-2학년에 아이비리그 편입 많아 금년 9월 시작 학기, 3번 지원 기회 있어 ​ <바드 사이먼 록 수업 모습> 필자가 매일 학부모 상담을 하다보면 정말 뛰어난 학생을 발견한다. 영재도 있고 더 뛰어난 천재도 있다. 8-9학년에서 고등학교 과정을 모두 마치고 SAT 점수도 1500점대를 돌파한 학생도 보았다. 더 이상 고등학교에서 배울 것이 없다. 또래 학생들과 지내기는 하는 데 학업적인 면에서는 대학 1-2학년 수준이다. 이런 학생들은 12학년 혹은 13학년까지 그대로 고등학교에 놔둔다는 것은 시간 낭비일 뿐 아니라 아이에게 고통이다. ​ 그래서 영재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기쁘기보다는 때로는 부담이고 답답한 경우가 많다. 뻗어나가는 아이의 학업적 도전을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런 학생들을 위해 국내에서는 영재 고등학교를 두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과학, 수학 그리고 예술 쪽에 치우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미국의 경우 매우 다양하다. 미국에서는 고등학교는 물론 대학이 따로 있다. 영재 자녀를 둔 학부모들 가운데는 아이를 12학년까지 가르쳐 하버드 등 아이비리그 대학에 보내고 싶어 한다. 하버드나 아이비리그 대학은 영재들을 가르치는 대학이 아니다. 그냥 뛰어난 학생들이 다니는 대학이다. ​ 따라서 영재들은 별도 트랙에서 교육해야 한다. 궁극적으로는 하버드 대학 등 아이비리그 대학 또는 대학원에 보내는 것이 맞지만 중간 과정이 달라야 한다.  미국에서 영재들이 가는 트랙은 ​ 1) 고등학교 과정에서 영재들을 뽑아 대학과정을 미리 가르치고 대학 3학년으로 진학 시키는 과정이 있다. 2) 대학에 설치된 영재학교에서 일찍 선발해 대학과정을 가르치는 과정이 있다. 3) 고등학교 10.11학년 때 영재대학으로 보내 그곳에서 2학년을 마치고 아이비리그 대학으로 편입시키거나 그 대학에서 4년을 졸업해서 아이비리그 대학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