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합격률 3.43% 컬럼비아 대학 지원자수 6만 551명 아이비리그 대학은 미국 대학에 진학하려는 학생들에게 꿈의 대학이다. 미국 대학에 진학을 하려는 학생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가고 싶은 대학이다. 그래서 학생들 가운데는 성적이 도저히 안되면서도 원서를 내는 이들이 있다. 합격을 하지 못하더라도 지원을 했다는 이야기라도 듣고 싶은 것이다. 아이비리그 대학 지원자 수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2021학년도 아이비리그 대학 지원자수는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총 지원자수가 4만 750명이었다. 그 전해 30만 281명보다 무려 10만명이 늘어난 수치다. 이 가운데 금년에는 2만 1177명을 선발했고, 지난해에는 2만 1904명을 뽑았다. 미국 고등학교 수가 2만 9000개가 넘으니 미국 각 고등학교 1등 학생도 다 들어가지 못하는 대학이 아이비리그다. 그냥 하는 말로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 것과 같다. 가장 지원자가 많이 몰린 대학은 컬럼비아 대학으로 6만 551명이다 이는 전년의 4만 84명보다 무려 2만명이나 더 지원을 한 것이다. 아이비리그 대학은 성적만으로 가지 못한다. 입학 사정요소가 매우 많고, 비학업적 요소가 오히려 당락을 좌우 한다. 그래서 아이비리그에 진학을 하려면 일찍부터 준비해야 한다. 8학년도 빠르지 않다. 2020년 합격률이 6.15%였으나 금년에는 3.66%로 대폭 낮아졌다. 컬럼비아 역사상 가장 많은 학생들이 지원을 했고, 최저 합격률을 기록했다. 하버드 대학애 금년도 지원자는 5만7435명이었다. 지난해는 4만 248명이었다. 합격률은 4.92%에서 3.43%로 대폭 낮아졌다. 유펜은 지난해 4만2205명이 지원을 했고, 금년에는 5만6333명이 몰렸다. 합격률은 8.07%에서 5.68%로 낮아졌다. 프린스턴 대학은 금년에 얼리로 학생을 선발하지 않고 레귤러로만 뽑았다. 금년에 3만7601명이 지원을 했고, 지난해에는 3만2836명이 원서를 냈다. 합격률은 5.55%에서 3.98%로 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