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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들어간 아이비리그인데… 우리 아이 제적을 당했어요"

<매년 미국 대학에서 학사 제적을 당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 제때 대응이 필요하다> ​ ​ 1학기 대학 성적이 나오면서 성적 불량으로 제적 또는 정학을 당한 미국 대학생들이 속출하고 있다. 그 가운데는 미국 최상위권인 아이비리그 대학을 포함해 15위권 이내 대학에 어렵게 합격한 뒤 학업을 따라가지 못해 제적을 당하거나 직전 단계인 Probation을 당한 학생들도 많다. 어떻게 그런 일이 있냐? 미래교육연구소에는 美 명문 대학에서 제적당한 정말 많은 학생들이 찾아와 상담을 받는다. 최근 1학기가 끝나고 성적 처리가 끝난 상태에서 통보를 받은 학생들이 많다. ​ 성적과 함께 대학에서 이런 메일이 날라온다. "학생은 이번 학기 성적이 나빠 다음 학기에 등록을 할 수 없다. 1년을 쉬며 CC에서 해당 학점을 이수하고 다음 학기에 다시 등록을 하라' "학생은 3학기 연속 2.0 미만을 받았으므로 더 이상 우리 학교에 다닐 수 없다. 이에 대해 이의가 있으면 청원을 하라" Probation은 학사 정학이다. 두 학기에 걸쳐 2.0을 받은 경우 일단 정학을 시키고 다음 학기 등록을 못하게 만든다. 3개 학기에 걸쳐 2.0이하가 나올 경우 제적을 시킨다. 이 경우 3주 이내에 미국을 떠나야 한다. ​ ​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 학생마다 대학마다 대응 방법이 다르다. 따라서 전문가 도움과 조언을 받는 것이 좋다. 마음 문을 열고 겸허하게 상황을 받아들여야 한다. 부모가 화를 내거나 아이를 닦달해서는 안 된다. 아이가 더 힘들고 괴로울 것이다. 어떤 학생은 우울증에 걸려 한국에 나오지 못하고 호텔에서 전전하는 것도 봤다. 제적을 당했는데 한국에 나오지 않고 부모에게 알리지도 않은 채 호텔에서 생활을 하는 것이다. 어떤 남학생은 군대로 도피했다가 제대를 하고 나서 부모에게 고백한 경우도 있다. 또 어떤 학생은 4학년까지 다닌 것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