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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한 미국 대학들 레귤러에서 전부 불합격 받았다면

 2021학년도 미국 대학 레귤러 대거 불합격의  공포가 현실화되고 있다. 딸아이가 레귤러로 지원한 10개 대학에 모두 다 떨어질 상황에 놓인 학부모가 필자를 찾아왔다.  이 학부모는 아이가 지원한 10개 대학 가운데 7개 대학에서 불합격 혹은 웨이팅이 나왔고, 나머지 3개는 아이비리그 대학과 스탠퍼드 대학이라서 결과를 보지 않아도 불합격이라는 것을 안다며 어떻게 했으면  좋겠느냐고 하소연을 했다.  필자가 블로그와 유튜브를 통해 여러 차례 언급을 했듯이 금년도 미국 상위권 대학 레귤러에 지원한 학생이 폭증을 해서 과거의 학생 프로파일을 갖고는 웨이팅은커녕 모두 불합격되는 상황이 빚어지고 있다. 거의 매일 1-2명씩 이런 학부모들을 만난다. 그런데 문제는 아이가 자신이 처한 현실을 전혀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버지가 남은 3개 대학도 불합격이 확실한 데 어떻게 하겠느냐고 물었더니 화를 내면서 말도 못 붙이게 했다는 것이다. 아이는 워낙 자존심이 강해서 1) 재수도 안 한다 2) 남은 대학, 즉 수준이 낮은 대학에도 지원하지 않겠다 3) CC도 가지 않겠다고 했다는 것이다. ■ 미국대학에 다 떨어졌어요= 유튜브 장기를 둘 때 '외통수'라는 것이 있다. 오도 가도 못하고 상대방이 놓은 마지막 한 수에 패배할 수밖에 없는 절체절명의 상황을 말한다. 이 학생은 장기의 외통수에 걸렸는데 자신의 이런 현실을 전혀 인정하지 않으려고 하고 있다. 필자는 부모님께 남은 3개 대학마저 합격자 발표가 나고, 아이 스스로 선택의 길이 없다고 생각됐을 때 오시라고 말씀드렸다. 어깨를 축 늘어트리고 돌아서는 아버지의 모습이 초라하기 그지없었다. 이 학생의 학업적 부분을 검토해보니 거의 모든 대학이 상향이었다. 더구나 금년 같은 경우에는 불합격될 수밖에 없었다. 아이는 자존심이 하늘을 찔러 자신의 기록이 프라이버시라며 주변의 아무에게도 보여주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러니 지원 대학 선정에서 원서 작성에서, 에세이까지 혼자 서 한 것이다....

미국 대학 선택의 행복한 고민, 여러 곳에 합격했다면?

 미국 대학에 얼리 디시전으로 지원시 합격 가능성이 매우 높은 대신 합격한 대학에 반드시 등록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는다. 그래서 얼리 디시전으로 지원하는 학생은 물론, 학부모도 합격 후 등록을 하겠다는 서약서를 쓰기까지 한다. 그러니 얼리 디시전으로 미국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은 대학 선택에 있어서는 고민을 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학생들은 여러 대학에 합격한 후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된다. 모든 대학에서 불합격을 받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적어도 1개 이상의 대학에서 합격을 한다. 그렇다면 합격한 대학들 가운데서 어떤 대학을 선택하는것이 좋을까? ■유튜브: 미국 대학 합격은 진짜 합격일까? 가합격일까? 여러 개 대학에서 합격 통보를 받았을 때 어느 학교에 등록을 할 것인가는 행복한 고민이지만 향후 인생을 결정하는 주요한 선택이 된다는 점에서 매우 조심스럽다. 지원할 대학을 선정하는 것보다 더 힘들다. 합격한 대학 가운데 어느 대학에 등록을 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데는 여러 가지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참고해야 한다.  학교의 명성, 전공의 우수성, 학비와 학자금 보조 액수와 그 내용( quality) , 강좌 개설, 위치, 날씨, 졸업률, 졸업생 연봉 등  대학 적합성을 결정하기 위해 많은 요인을 고려해야 한다. 이 가운데는  캠퍼스 문화에 대한 감각을 얻는 것도 중요하다. 한국 학생들이 얼마나 있는지도 중요하다. 상당수 학부모들이나 학생들은 그 대학의 순위에 대해 가장 먼저 관심을 갖는다. 분명 중요한 요소이기는 하지만 대학 선택에 결정적인 요소는 아니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 이것보다 더 중요한 요소는 비용이다. 아무리 좋은 대학이고, 랭킹이 우수하다고 하더라도 그 비용을 감당하기 어렵다면 선택에서 제외를 해야 한다.  대학 선택은 어느 한 가지 요소로 결정되지 않는다. 앞서 이야기한 대로 여러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판단을 해야 한다.  만일 지금 합격한 대학들 가운데 최선의 선택을 찾을 수 없다면 ...

예일대 지원에 SAT subject 얼마나 도움되나

 지난해 SAT, ACT 시험은 코로나 19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학생들은 시험을 준비하는데에 있어서도 물론이고 시험을 치는 것에서도 어려움을 겪었다. 갑자기 여러 테스트 센터가 문을 닫는 일도 있었다. 대부분의 미국 대학들은 이러한 상황을 감안하여 테스트 옵셔널 정책으로 SAT, ACT에 대한 부담을 없애주기도 했다. 그리고 이제 SAT 시험을 주관하는 단체인 칼리지보드(College board)의 발표에 의하면 SAT 과목 시험과 SAT 에세이 시험은 폐지될 예정이다. 그렇다면 SAT 과목 시험과 에세이 시험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 그리고 이는 대학 입시에 어떤 영향을 줄까? 예일 대학은 이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 SAT subject 미국 대학입시에 어떤 영향 미치나?=유튜브 예일 대학교의 예레미야 퀸란 학부 입학처장은 과거 SAT subject 과목 시험이 예일대 입학 사정에서 "유용한 부분"이 있었다고 말했지만 SAT 에세이는 그렇지 않았다고 소개를 했다. 즉 SAT 에세이는 입학 사정에 활용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퀸란 처장은 인터뷰에서 칼리지보드의 이번 조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이번 조치는 우리의 입학 사정 과정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이고 학생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더 명확하게 할 수 있게 해주었다. 이러한 단계를 줄이고 입학 과정의 장벽을 줄이는 것은 전반적으로 학생과 가족, 그리고 그 과정에 좋은 일이며, 이러한 변화를 환영한다."라고 말했다. 예일대는 올해 입학 사정에서 학생들의 SAT 과목 시험 점수를 전혀 보지 않았다. 즉 과목별 시험 점수를 전혀 반영하지 않는 Test Blind 정책을 채택했다. 칼리지보드에 따르면, 2021년 5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국제적으로 과목 시험이 더 시행될 것이라고 한다. SAT 에세이는 2021년 6월 시험 시행 이후 없어진다.  보도자료에서, 대학 이사회는 AP 시험의 확대 때문에 SAT 과목 시험을 없앴다고 말했다. College Bo...

2021학년도 UC 지원자 수 급증의 이유는?

 2021학년도 미국 대학 입시는 코로나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수많은 변화를 겪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SAT, ACT가 필수 제출 조건이었던 대학들에서의 변화다. SAT, ACT 시험 센터가 갑자기 문을 닫는 등 시험의 준비나 실제로 치르는 과정에서도 어려움이 많아지자 대부분의 미국 대학들은 SAT, ACT 시험 성적 없이도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테스트 옵셔널 정책을 채택했다. 그리고 대학들의 이러한 선택은 학생들이 과거엔 SAT, ACT 성적이 부족하여 포기했던 대학들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즉, 상위권 대학들에 수많은 학생들이 몰려들게 된 것이다. 그렇다면 UC의 경우에는 얼마나 많은 학생들이 지원을 했을까? UC는 2021학년도 신입-편입 지원을 합쳐 총 24만 9855명이 지원을 했으며 이는 전년대비 16.1% 증가한 수치라고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30일 마감한 신입-편입생 지원 결과 신입생은 20만 3700명이며, 편입 지원자는 총 4만 6155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한국인 시민권자-영주권자 지원자는 3497명으로 지난해의 3264명보다 7.1% 증가했다. 신입 지원자의 경우 4만 6126명이, 편입은 1414명이 타주에서 지원했다. 이들이 차지하는 비율은 전체 지원자의 25%로 4명 중 1명꼴이다. 반면 유학생은 10%만 증가한 2만 9446명이 지원했다. 올해 지원자의 또 다른 특이점은 커뮤니티 칼리지에서의 편입 지원자가 많아진 점이다. UC 측은 “커뮤니티 칼리지와의 협력을 강화하면서 편입생이 계속 늘어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편입생 규모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미래교육연구소>

미국 대학, 이건 알고 있나요?

 나는 미국 대학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미국은 한국 학생들에게 있어서 가장 선호되는 유학대상국인 만큼 미국 대학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있는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많다. 그래서 대부분은 미국 대학을 잘 안다며 하버드, MIT, 스탠퍼드, 예일 등의 명문 사립대학들이나 UC 버클리, UCLA, 미시간 대학등의 이름 정도는 쉽게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더 나아가 스와츠모어, 포모나, 미들버리 대학의 이름은 알고 있는가? 보통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이 아는 대학들은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극히 일부의 대학들 뿐이다. 약 3000개 정도 있는 미국 대학들의 수에 비하면 정말 적다. 물론 이 모든 대학들을 다 달달 외우고 있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적어도 자세한 정보를 잘 모르면서  미국 대학을 잘 안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내가 아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하며 내가 아는 대학들만이 좋은 대학이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는 의미다. ■ 한국 학생이 많이 다니는 미국 대학= 유튜브 카네기 파운데이션(카네기 재단)은 미국 대학들을 9가지로 분류를 했다. 이것은 학문적 분류이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알 필요는 없다.  이 분류를 간단하게 한 것이 유에스 뉴스 월드 리포트 랭킹이다. 이 언론사는 1983년 미국 최초로 미국 대학 순위를 매긴 기관이다. 가장 오래됐기 때문에 지금도 유에스 뉴스 랭킹을 가장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다. 이 기관은 대학을 4개 카테고리로 나누었다. ▶연구중심대학 (National Univeersity) ▶학부 중심대학(Liberal Arts College) ▶지역 중심 대학교( Regional University) ▶지역 중심대학(Regional College)다.  일반인들은 이런 분류조차 낯설 것이다. 한국인들이 아는 대학들은 이 가운데 연구중심 대학들이다. 앞서 글을 시작하며 스와츠모어, 포모나, 미들버리 대학을 거명했다. 이 대학의 이름 더 나아가 대학들의 특징과 그 수준을 알고 있다면 미국 대학들을 잘 ...

지원 실패한 미국대학에 재수 하면 갈 수 있을까?

 미국 대학에는 재수가 없다고, 이미 한 번 떨어진 대학은 다시 도전해도 떨어진다고 말하는 이들이 있다. 물론 누군가는 그렇게 재도전을 해서 떨어졌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그러나 이렇게 주장하는 말은 보통 직접 경험이 아닌 개인의 생각일 뿐이다. 미국 대학들은 절대 재수생에 대한 편견을 가지지 않으며, 지원했다 떨어진 대학에 재도전한다고 해서 불리하지도 않다. 실제로 그렇게 다시 지원해서 장학금까지 받아 가는 학생들이 있다. 오늘은 미국 대학에 지원을 했다가 떨어져 재수를 하고 싶어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님의 이야기를 한다. 이 학부모님이 보내주신 메일 내용의 일부는 다음과 같다. ■ 유튜브: [미국 대학입시] 미국 대학도 재수할 수 있을까? "이강렬 박사님, 제 아이가 금년에 얼리 디시전으로 브라운 대학에 지원을 해서 떨어졌습니다. 아이의 꿈은 아이비리그 대학 그 가운데서도 브라운 대학입니다. 아이는 재수를 해서라도 내년에 다시 도전을 하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제가 최근 어느 유학원에 상담을 갔더니 한번 지원했다가 떨어진 대학에 다시 지원을 하면 100% 떨어진다고 말을 하더군요. 아이의 실망이 큽니다.  그런데 박사님의 블로그와 유튜브를 보니까 재수가 가능하고 지원했던 대학에 또 지원을 해도 문제가 없다고 하시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아이에게는 오아시스 같은 말씀이었습니다. 정말 브라운 대학에 다시 지원해도 될까요?" 여기서 문제는 일부 유학원들이 이렇게 근거 없는 말로 잘못된 정보를 퍼뜨린다는 것이다. 앞서 말했지만 미국 대학에 재수를 해서 떨어진 학생이 없는 것은 물론 아니다. 그러나 그것은 발전된 기록 없이 그냥 그대로 다시 지원했기 때문이다. 그럴 경우 합격의 가능성은 없다. 그러나 길게 설명을 할 필요가 없이, 미국 대학들은 재수를 해서 다시 지원 했다는 사실만으로 학생을 불합격시키지 않는다. 더 발전하고 보완된 좋은 기록으로 다시 도전을 한다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드린다. 

국내 대학 정시 떨어지고 미국 대학 갈 수 있나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부푼 마음으로 국내 대학에 지원을 하는 학생은 많지만 합격의 영광을 얻는 것은 정해진 수의 합격자들 뿐이다. 모두가 원하는 결과를 받을 수는 없다. 다가오는 2월 6일의 미국 대학 정시 합격자 발표에서 운명이 갈리게 된다. 그런가 하면 이미 수시를 지원했다가 모두 불합격을 받고 진로를 해외 대학으로 변경한 학생들도 꽤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국내 대학 정시 지원을 실패한 후 미국 대학으로 갈 수 있을까? 아직도 지원을 받는 미국 대학들이 있을까? 가능하다. 미국 대학들은 지원 마감일이 다 다르다. ■ 유튜브: Match 대학이 Reach 대학이 되는 경우 미국 대학들은 최상위권 대학들처럼 1월 1일에 이미 마감한 곳이 있는가하면 아직도 레귤러(정시) 원서를 받는 곳도 많이 남아있다. 주로 주립대학들이다. 일부 리버럴 아츠 칼리지도 있다. 명문 주립대학들 가운데서도 3-4월까지 원서를 받는 대학들도 있다. 그렇다면 미국 대학에 지원하려면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기본적으로는 고등학교 내신과 영어 공인성적(토플이나 아이엘츠 등)이 가장 중요하다. 토익은 영어 공인 성적으로 인정되지 않으니 주의해야 한다. 또한 이 외에 에세이와 추천서도 요구된다. 토플 성적은 상위권 주립대학의 경우 79점 혹은 80점이 있으면 된다. 상위권 대학들은 100점 이상을 요구하지만 원서가 모두 마감돼 지원을 할 수 없다. 만일 79점 이상이 나오지 못하면 어떻게 하나?  대학들 가운데는 61점 혹은 70점 등 요구하는 점수가 있다. 거기에 맞춰 지원을 해야 한다. 점수가 조금 모자라면 '조건부 입학'도 가능하다. 그러나 많이 모자라면 불합격된다. 옛날과 달리 국내고 학생들도 영어 노출 빈도가 많아서 조금만 학원에 다니면 미국 대학이 요구하는 토플 점수를 확보할 수 있다. 필자 경험으로는 서울 강남의 명문 토플 학원에서 1달 정도 훈련을 받으면 기대하는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 결국 의지의 문제다. 대학 원서 마감은 기다려주지 않는다. ...

미국 명문대 편입, 학비 걱정하지 마라

 곧 다가오는 2월부터는 미국 대학들이 하나둘씩 편입 지원을 마감하기 시작한다. 2월부터 4월 사이 대부분의 미국 대학들이 편입을 마감할 것이고, 또 많은 학생들이 미국 대학으로 옮길 것이다. 미국 대학 편입은 의외로 쉬우며 그렇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편입을 한다. 실제로 미국 대학에서는 약 30%의 학생들이 입학한 대학이 아닌, 편입으로 옮긴 대학에서 졸업을 한다고 한다. 그만큼 많은 학생들이 편입을 한다. 물론 최상위권 대학으로의 편입은 힘들지만 일반적으로는 편입을 준비한다고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편입의 이유는 여러가지 있다. 신입 지원때 갈 수 없었던 꿈의 학교에 재도전하거나 현재 대학보다 더 높은 대학으로 업그레이드를 하려고 하는 경우 또는 원하는 전공을 제공하는 대학으로 옮기려고 하는 경우 등이 있다. 그리고 어떤 경우에서든 부자가 아니라면 비용에 대한 걱정을 하기 마련이다. 미국 대학으로 편입을 하고 싶은데 비용때문에 망설여진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미국 대학 장학금 받고 편입하기= 유튜브 미국 대학의 비싼 학비를 해결하는 방법이 있다. 미국 명문 대학  가운데 특히 사립대학은 국제학생들에게도 많은 장학금( 학자금 보조)을 준다. 편입을 하는 국제학생들에게도 학비 거의 전액을 받고 갈 수 있는 길이 얼마든지 있다. 실제로 미래교육연구소 컨설팅을 받아 편입을 한 학생들 가운데 학비 전액을 받아서 간 학생들이 많다. 이에 대한 자료는 미래교육연구소 상담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주립대학에 가더라도 연간 2만 달러 미만의 대학들이 있다. 학생들이 제대로 된 정보를 찾지 못해서다. 편입을 하려고 할 때 비용을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가장 좋은 방법은 미국 사립대학들이 주는 재정보조를 받으면 된다.  ​■ 무엇을 준비하면 되나? 국내 대학에서 편입을 하려면 대학 성적과 토플 성적이 기본적으로 필요하다. 교수 추천서와 에세이를 내야 한다.  때에 따라서는 고등학교 성적이나 SAT, ACT 점수를 요구하는 대학도...

미국 대학 합격했는데 이게 가합격이라고요?

 많은 학생들이 대학 진학을 목표로 오랜 기간 많은 노력을 한다.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 고등학생때 뿐만이 아니라 중학생, 초등학생때부터 준비를 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그런 오랜 노력 끝에 꼭 가고 싶던 대학에 합격을 하면 정말 기쁜 일일 것이다. 그런데 대학에 합격을 했지만 이후 취소 통보를 받는 학생들이 있다. 대학에서 합격을 받았다고 방심을 하고 있었는데 합격 취소 통보를 받는 것이다. 현재 12학년인 학생들과 그들의 학부모님들은 미국 대학에서 합격 통지를 받아도 이것이 임시 합격, 즉 가합격이며 언제든지 취소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오늘은 어떤 상황에 미국 대학에서 합격이 취소되는지 알아본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지만 미국 대학에서 합격 취소 통보를 받고 대책 마련을 위해 미래교육연구소에 찾아오는 학생들이 있다. 이런 불상사가 없도록 미리 예방을 하자. ■유튜브: 미국 대학 합격은 진짜 합격일까, 가합격일까? 1. 12학년 마지막 시험을 망치면 합격 취소될 수 있다. A는 UCLA에 합격을 했지만 8월 입학식에 참석했다가 학교로부터 불합격 통지를 받았다. A는 다른 도리가 없었다. 그 길로 울면서 되돌아왔다.  12학년 학생들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 우리나라 학교에서도 입시를 마친 학생들은 학교에서 거의 공부를 하지 않는다. 마지막 시험을 대충 봐도 대학 입학 취소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는 바람직한 현상은 아니다. 사자가 토끼를 사냥할 때도 설렁설렁 뛰지 않는다. 젖 먹던 힘까지 쏟아붓는다.  우리나라 대학과는 달리 미국 대학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지 않는 학생에게 페널티를 준다. 또 IB 과정을 이수한 학생 중에서 Predict로 대학에 합격했더라도 IB 본 시험을 잘못 보면 합격이 취소가 되기도 한다. 홍콩 소재 대학과 싱가포르 대학에서 이런 일이 종종 발생한다. 2. 심각한 비도덕적  행위가 발각되면 합격 취소될 수 있다. B는 벤더빌트 등 미국 상위권 대학에 합격했으나 학교에 비도덕적 ...

가난한 부모도 자녀를 세계의 명문 대학으로 보낼 수 있다

미국 대학에 가고 싶지만 너무 비싼 학비 때문에 포기하려는 학생들이 있다. 현실적으로 생각했을때 대부분의 중산층 또는 그보다 아래의 가정에서 자녀를 미국 대학에 보내기는 어렵다. 그러나 이런 학생들에게도 미국 대학에 갈 수 있는 길이 있다. 바로 미국 대학 재정 보조/장학금을 받으며 유학을 가는 것이다. 우리 나라는 최근 고려대나 서울대, 서강대 등의 대학들이 바뀌긴 했지만 보통 공부를 잘하는 학생에게만 장학금을 주는 성적 우수 장학금을 주었다. 반면에 미국 대학들은 일찍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워 학비를 전부 낼 수 없는 학생들에게 부족한 만큼의 학비를 지원해주는 학자금 보조 장학금을 주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미국 대학에서 재정 보조/장학금을 받을 수 있을까?  미래교육연구소는 이 재정보조 장학금에 대한 정보를 담아 책으로 펴냈다. 바로 미래교육연구소 부설 edu 북스 출판사에서 발간한 <가난한 아빠, 세계 명문대 학부모 되기>라는 책이다. 이 책이 출간된 지는 2년여가 되었지만 지금도 꾸준히 팔리는 스테디셀러이다.  미국 대학 진학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는 학부모나 학생, 미국 대학 이외에 유럽이나 아시아 대학 진학을 고려하고 있는 학생, 그리고 경제적으로 어려워 미국 대학 재정보조 장학금을 꼭 받아야 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귀중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이 책에는 재정보조 장학금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것과 동시에 잘못 알고 있는 정보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스스로 작성할 수 있는  방법까지 아주 자세하게 알려준다. 과거와 달리 현재는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스스로 신청하기도 한다. 이 책의 도움을 많이 받은 듯하다. 그래서인지 레귤러 지원하는 학생 중에 학생 스스로 또는 학부모가 미국 대학 재정보조 장학금 신청서(CSS 프로파일)을 작성해 제출해 놓고 뒤늦게 점검을 부탁하는 경우가 최근 부쩍 많아졌다. 책을 꼼꼼하게 읽고 잘 작성한다면 스스로 작성도 가능하다.  여기서 중요한 ...

국내 고등학교에서 미국 대학교로 진학하고 싶어요

 현재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는 학생이 졸업 후 미국 대학에 가려면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어떤 학생들은 유학에 대해 깊은 생각 없이 단순히 호기심만 있거나 그냥 국내 대학이 어려워 피하려는 마음이 있기도 하다. 그러나 이런 학생들에게는 해외 유학을 추천하지는 않는다. 미국 대학에 가려는 학생은 내가 정말 미국 대학에서 공부를 하고 싶은 이유를 생각해보라. 미국 대학 진학에 대한 확고한 의지가 있다면 이 길을 매우 추천한다. 우물 안 개구리에서 벗어나 더 넓은 세상에서 공부할 수 있다. ■ 수능 후 미국 유럽 대학 진학하기= 유튜브 https://youtu.be/mw8J7wxQCZ8 미국 대학 진학을 준비할 때 가장 기본은 고등학교 내신과  영어 공인 시험 성적이다. 이 두 가지는 가장 필수적인 요소다. 여기서 말하는 영어 공인 시험은 토플 혹은 아이엘츠, 듀오링고(일부 대학)이며 토익은 해외에서 영어 공인 성적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미국 대학마다 요구하는 영어 공인성적이 다르다. 영어공인성적이 충족되면 미국 대학들은 내신 성적과 에세이, 추천서, 특별활동, SAT-ACT 성적으로 입학 사정을 한다. 이 요소를 모두 요구하는 대학도 있지만 선택적으로 요구하는 대학도 있다. 가장 기본적인 것은 학교 성적이다. SAT-ACT 점수를 안내도 되는 대학은 1200여 개나 된다. 국내고 학생들이 이 시험 준비를 하기는 사실상 어렵지만 영어가 우수한 학생들은 이 시험 준비를 해서 보기도 한다. 따라서 학생은 우선 고등학교 내신이 잘 준비되어야 한다.  ■학비 부담이 가능한가?  만일 학비를 모두 부담하기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면 다른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즉 학자금 보조를 받는 방법을 선택하거나,  학비가 저렴한 대학으로 가는 방법 등을 고려해 볼 수 있다. 미국 대학들 가운데는 국내 대학 수준의 학비로 갈 수 있는 대학들도 있다. ■ 미국 대학 지원 시기 미국 대학 지원 시기는 매년 11월에 얼리 (조기) 지원, 그리고 그...

미국 대학 지원 에세이가 걱정돼? 부가 에세이 필요 없는 대학 리스트

 본인이 글 쓰기를 매우 잘한다고 할 수 있는 학생은 얼마나 될까? 에세이 정도야 쉽게 쓸 수 있다고 생각하더라도 그것이 대학 입시를 위한 중요한 에세이라면 몇시간만에 대충 써내려가는 글로는 안된다. 에세이 한 편을 쓰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그만큼 많은 학생들이 미국 대학 지원 준비를 하며 어드미션 에세이 작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 대학 지원을 위한 에세이의 종류는 크게 두가지가 있다. 1. 공통 에세이: Common app 또는 Coalition이 주는 에세이 주제 중 한가지를 선택해서 써야 한다. 2. 대학별 에세이: 지원하는 대학이 별도로 지원자들에게 요구하는 부가 에세이를 써야 한다. ■ 미국 대학 에세이가 중요하다= 유튜브 대학별로 부가 에세이는 1개에서 많게는 3-4개씩이나 되며, 길이도 각각 다르다. 즉, 대학을 여러 곳 지원하면 그만큼 에세이 수가 늘어나고 부담도 커진다. 만약 대학 10 곳에 지원을 한다면 에세이 수가 20개 가까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어떤 대학들은 부가 에세이를 따로 요구하지 않는다. 이 대학들의 리스트를 알아보자. ■부가 에세이를 요구하지 않는 리버럴 아츠 칼리지( LIBERAL ARTS SCHOOLS WITHOUT SUPPLEMENTAL ESSAYS) Albion College Allegheny College Beloit College Coe College (personal essay optional for students who meet Coe’s minimum academic standards) Colby College Connecticut College  DePauw University  Drew University (applicants who select certain Specialty/Dual Degree programs will be required to complete an additional writing question) Farleigh Dickin...

커뮤니티 칼리지, 이런점은 잘 생각하고 가라

 미국 대학의 여러 종류 중 한 곳인 커뮤니티 칼리지(community college)에는 이곳만의 특징이 있다. 우선 4년제인 유니버시티(university)와 칼리지(college)와 다르게 2년제 대학이라는 큰 차이가 있다.  그런데 왜 어떤 학생들은 유니버시티나 칼리지가 아닌, CC를 선택할까? 그 이유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기본적으로는 4년제 대학 학비를 부담할 수 없는 경우에 CC를 택하기도 하고, 성적이 부족해서 그런 학생도 있다. 오늘은 CC 진학을 생각하는 학생들에게 CC의 단점에 대해 알려준다. CC에는 장점도 물론 많이 있지만 단점도 잘 알아보고 생각을 해야 한다. ■유튜브로 알아보는 유니버시티와 칼리지의 차이 1. 제한된 커리큘럼 CC는 ​4년제 대학과 달리 커리큘럼이 모두 갖춰져있지 않다. 즉 배우는 과목이 매우 제한돼 있다. 편입을 위해서라면 교양과목이 주를 이룬다.  또한 커뮤니티 칼리지는 2년제 대학이기 때문에 4년제 학사학위를 원한다면 어떤 시점에 4년제 종합대학으로 편입을 해야 한다. 강좌도 4년제 종합대학에 비해서는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따라서 편입을 하려고 마음먹었다면 필수과목들을 제때에 등록해서 강의를 놓치지 않도록 신경을 바짝 써야 한다. 2. 교육의 질이 높지 않다. ​4년제 대학에 비해 교육의 질이 높지 않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이다. 연구중심대학이나 학부 중심대학처럼 교수들이 수준 높은 교육을 시키지 않는다.  3. 학습량이 4년제 대학에 비해 적다. ​학습량이 4년제 대학에 비해 매우 적다. 따라서 학업의 동기요인이 제공되지 않을 수도 있다. 따라서 스스로 공부하려는 자세가 중요하다. 본인이 스케줄을 잘 관리하지 않으면 4년제 대학에 비해 상대적으로 학습량이 적기 때문에 해이해지기 쉽다. 4. 과외활동의 제한​ ​학생활동이 아무래도 4년제 대학에 비해서는 저조할 수밖에 없다. 학생회나 서클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다지 활발하기 힘들다. 학생들과 교수 사이의 활발한 토론도 기대하기...

스탠퍼드 대학 서머 캠프 가면 스탠퍼드 입학에 얼마나 도움되나요?

미국 상위권 대학 진학은 일반 대학들에 비해 특히 신경써야 할 것이 많다. 물론 내신 성적과 같이 학업적 요소도 우수해야 하며, 그 외에도 비학업적 요소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미국 상위권 대학들은 모든 학업적 요소에서 우수한 학생을 원한다. 그러다보니 아이비리그를 비롯한 미국 최상위권 명문 대학 진학은 낙타가 바늘 구멍에 들어가기보다 어렵다고 할 수 있다. 지원자들 모두가 우수한 가운데 그 중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게다가 한국 학생들은 외국 학생 중 일정 비율밖에 받아주지 않으니 가능성은 더 낮아진다. 이런 상황이기에 최상위권 미국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비학업적 요소인 액티비티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미래교육연구소에 자주 하는 질문이 있다. "미국 명문 대학 여름 프로그램이 도움이 되나요?"  ■ 미국 대학 입학 사정 요소 1부= 유튜브 스탠퍼드 대학 서머 프로그램에 참가하면 스탠퍼드 대학 진학에 도움이 될까? 많은 미국 상위권 대학들이 여름 방학 중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런 Pre College Summer 프로그램들은 매우 유익하고 재미 있다. 학생들은 캠퍼스를 미리 돌아보고 대학교수들을 만나며, 수업을 미리 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명문 대학의 서머 프로그램들은 전혀 도움이 안 되는 것은 아니지만 기대하는 만큼 높지는 않다. 실제로 스탠퍼드 대학에 스탠퍼드 대학 여름 프로그램 참가가 입학에 도움이 되는지를 물어보자 이런 답을 받았다.  "결코 그렇지 않다. Resume에 한 줄 넣는 것 이외에는 의미가 없다. 그러나 스탠퍼드 여름 캠프에 참여해서 무엇을 배우고 얻었는가를 에세이 등을 통해 표현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답했다.  즉, 이 프로그램은 대학을 이해하고 진로와 전공을 선택하기 위한 탐색의 과정이지 이 자체가 미국 대학 진학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물론 매우 경쟁적이고...

미국 대학 가려면 무엇을 공부해야 할까? 토익 VS 토플

 한국에서는 영어 공인 성적을 위해 토익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다. 그래서인지 해외 대학 유학을 가고자 하는 학생들에게도 영어 공인 성적을 준비해야 한다고 하면 토익 점수가 있다는 답이 돌아온다. 거의 대부분 그렇다. 그러나 미국은 물론이고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는 독일, 노르웨이 대학 등 해외 대학 진학을 하려면 토익으로는 갈 수 없다. 대학 입학 사정 및 영어 공인 성적이 필요할때 토익을 인정하는 나라는 한국 뿐이다.  해외에서 토익은 전혀 인정받지 못한다. 게다가 토익 점수가 높은 학생들은 생활 영어는 해도 아카데믹 영어는 잘 못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토플 100점 받기 전략= 유튜브 다시 정리를 하자면 본인이 영어권 국적이 아닌 이상 해외 대학 유학을 가려면 영어 공인 성적으로 토플이나 아이엘츠, 듀오링고 등을 준비해야 한다. 토익은 전혀 소용이 없다. 토플은 미국 ETS에서 만든 영어 공인 성적이고, 아이엘츠는 호주에서 만들었으나 영국을 비롯한 영연방 국가의 대학과 대학원에 들어갈 때 요구하는 점수다. 또한 해외 대학이 자신의 대학의 지원자들에게 요구하는 영어 공인 성적 점수는 종류마다, 대학마다 다르다. 따라서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이 있다면 그 대학이 요구하는 점수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토플의 경우 미국 주립대학은 79점 혹은 80점 이상, 명문 사립대학은 100점을 요구하기도 한다. 아이엘츠를 요구하는 대학의 경우 6.0이 기본이고 때로는 6.5나 7.0을 요구하기도 한다. 듀오 링고는 125점을 요구하는 곳도 있고, 그 이상을 요구하는 곳도 있다. 수시나 수능에 실패하고 미국 등 영어권 국가로 가려는 학생들의 경우 반드시 토익이 아닌 토플이나 아이엘츠 점수를 갖고 있어야 한다. 인정해 주지 않는 토익 점수 확보에 귀중한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지 않기를 바란다. <미래교육연구소장 이강렬 박사>

MIT등 일부 미국 대학 레귤러 마감일 연장된다

 앞으로 몇 주동안 MIT를 비롯한 여러 대학들이 마감 기한을 연장할것으로 보인다. 금년도 미국 대학 입시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스노우볼이 되어 수많은 영향을 주었다.  그래서 일부 대학들은 학생들에게 원서 작성에 있어서 표준화 시험(SAT, ACT)의 취소나 특별 활동의 제한 등이 많았을 것을 감안하여 원서 마감일을 연장하기로 했다. 지나간 얼리 지원시에도 미래교육연구소의 예측대로 여러 대학들이 얼리 마감일을 연장했었고, 레귤러에서도 같은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 유튜브: 미국대학 합격 후 재정보조 장학금 달라고 하면 주나요? 2020년이 가고 2021년이 오면 1월 1일에 하버드 등의 여러 대학들이 레귤러 마감을 한다. 그리고 이어 1월 3일, 5일, 15일에 또 다른 대학들이 원서를 각각 마감할 것이다. 그러나 레귤러 마감일을 연장하는 대학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이니 꼭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이 있다면 그 대학의 홈페이지를 잘 확인해야 할 것이다. 우선 현재로서 기한이 연장된 학교들은 다음의 네 곳이다. 미래교육연구소도 계속해서 레귤러 원서 마감일 연장을 하는 학교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것이다. School New Regular Decision Application Deadline Babson College January 15 Boston University January 4 MIT January 6 Pitzer January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