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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에서 인턴십 준비 도움 받을 수 있을까?

 미국 대학에서 재학 중인 국제학생들이 여름 방학에 인턴십을 구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 대학의 커리어 센터 이용: 대부분의 미국 대학에는 학생들이 인턴십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커리어 센터가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이력서 작성, 면접 준비, 직업 검색 전략에 대한 조언을 제공합니다. 또한, 대학이 주최하는 채용 박람회나 네트워킹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합니다. 온라인 채용 포털 활용: LinkedIn, Indeed, Glassdoor 같은 온라인 채용 포털을 통해 인턴십 기회를 탐색할 수 있습니다. 이런 사이트들은 다양한 분야와 위치에 따른 인턴십 기회를 제공합니다. 학과 교수님 및 학교 네트워크 활용: 교수님들은 종종 해당 분야의 인턴십 기회나 연구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선배나 동문 네트워크를 활용해 인턴십 기회를 찾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기업 직접 접촉: 관심 있는 기업의 인사 부서에 이메일을 보내거나, 기업 웹사이트에서 직접 인턴십 기회를 찾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자체 웹사이트를 통해 인턴십 기회를 공고합니다. CPT (Curricular Practical Training) 확인: 미국에서 공부하는 대부분의 국제학생은 F-1 비자를 가지고 있는데, 이 비자로는 CPT라고 하는 학업 관련 실습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CPT는 학교 측에서 승인해야 하며, 학생의 전공과 관련된 인턴십이어야 합니다. 소셜 미디어와 네트워킹 이벤트 활용: LinkedIn과 같은 전문적인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하여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과 연결될 수 있습니다. 또한, 관련 산업 이벤트나 컨퍼런스에 참여하여 현장에서 인맥을 쌓는 것도 유용합니다. 학교의 국제학생 서비스 사무소 문의: 대부분의 대학에는 국제학생을 위한 서비스 사무소가 있으며, 이곳에서는 비자 규정, 취업 허가, 인턴십 기회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턴십을 찾는 과정에서 비자 상태와 관련...

미국 명문대 가려면 이런 활동들이 필수라는데... 정말?

 미국 명문대 진학 EC로 경시대회는 필수인가? 필자는 미국 대학 지원 준비를 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을 일주일에 20명 이상 만난다. 그런데 한결같이 이 학부모들이 하는 이야기가 있다. 액티비티 이야기다. 이 분들은 이를 'EC'라고 한다.  ​"여러 유학원에 갔더니 가는 곳마다 미국 명문 대학에 지원을 하려면 EC가 중요한데 '경시대회' 수상 기록이 꼭 필요하다고 말을 합니다. 또한 인턴 기록이 꼭 필요하다고 말을 합니다. 정말 필요한가요?" ​ ​필자가 물었다. "그 학원이나 유학원에서 결국 경시대회 준비를 시키거나 인턴 프로그램을 하는 데 돈을 내라고 했군요?" 학부모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필자의 질문대로 많은 비용을 내고 경시대회를 준비하라고 한다는 것이다. 인턴 프로그램에 참여시켜주고 많은 돈을 달라고 하는 것이다. ​ ​결론부터 이야기를 하자. ​한마디로 부모들의 심리를 이용해 돈을 벌려는 참 나쁜 유학원/학원들이다. 학생을 미국 명문대에 합격시키려는 것이 아니라 학부모들의 다급한 마음을 흔들어 돈을 벌려는 얄팍한 '공포 마케팅'을 하는 것이다. 그런데도 학부모들은 속는다.​ ​ ​ 첫째, 경시대회는 미국 명문대 진학에 있어 필수적인 액티비티가 아니다.​ 경시대회 우승 기록은 학생의 학업적 우수성을 백업하는 액티비티 기록이다. 그런데 아무 경시대회나 영향력을 발휘하는 게 아니다. 적어도 미국 아이비리그 등 주요 대학 지원 시 경시대회 기록이 힘을 발휘하려면 International Olympiad(국제 올림피아드) 수상 기록이어야 한다. 그런데 한국 학생으로 국제 올림피아드에서 금, 은, 동메달을 따는 학생이 과연 몇 명이나 될까?  국제 올림피아드 다음으로 조금이나마 영향력을 발휘하려면 국내에서 열리는 국가 급 경시대회여야 한다. 예를 들자면 한국 수학 올림피아드(KMO), 한국 물리 올림피아드(KPhO) 등이다. 이런 대회에 출전을 하고 수상을 하는 학생이 과연 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