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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 대학 세계 순위 1위, 난양공대에 대해 알아보자

 싱가포르 난양공대(NTU)가 영국의 대학 평가기관 ‘타임스 고등교육(THE)’이 발표한 개교 50년 이하 세계 대학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한국에서는 포항공대(포스텍)와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각각 9위와 15위를 기록했다. 포스텍은 지난해 14위에서 다섯 계단 올랐고, 울산과기대는 지난해 10위에서 다섯 계단 내려갔다. ​ ​ 난양공대는 1991년에 KAIST를 모델로 설립된 이공계 대학으로, KAIST는 신흥대학 기준 마지막 해인 2021년에 4위를 기록한 바 있다. 난양공대 뒤로는 프랑스 파리 문리대, 홍콩과기대, 홍콩시립대, 프랑스 파리-사클레대가 순위에 올랐다. 이번 10위권 안에는 프랑스 대학 4곳, 홍콩 대학 3곳, 싱가포르, 한국, 네덜란드 대학이 각각 1곳씩 포함되었다. ​ THE 신흥대학 평가는 신생이지만 빠르게 발전하는 대학들을 조명하는 취지로 진행되며, 올해는 79개국 673개 대학 중 일정 요건을 충족시킨 175개 대학 사이에서 순위가 매겨졌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33위에 올라 신규로 순위권에 진입한 대학들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 NTU)는 싱가포르에 위치한 세계적으로 명성 높은 이공계 중심의 대학이다. NTU는 연구와 교육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국제적인 평가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역사와 설립 배경 설립 연도: 1991년 설립 배경: NTU는 한국의 KAIST를 모델로 하여 설립되었다. 설립 초기에는 기술과 과학 분야에 중점을 두었으며, 이후 다양한 학문 분야로 확장하였다. 캠퍼스와 시설 위치: 싱가포르 서부에 위치한 넓은 캠퍼스를 자랑한다. 시설: 최첨단 연구 시설과 현대적인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세계 수준의 도서관과 연구 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학문적 명성 순위: 최근 몇 년간 THE(타임스 고등교육) 세계 대학 평가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