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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위권 대학 입시, 액티비티 만만하게 보면 안된다

 공통원서 기재 10개 특별활동/EC 점검 컨설팅 150자 설명 등 까다로운 조건에 맞춰 작성해야 ​ ​  미래교육연구소는 미국 대학에 얼리와 레귤러 지원을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통원서/Common app에 기록된 EC/엑스트라 커리큘러 액티비티에 대한 점검과 수정을 도와줍니다. ​ 미국 1,2그룹 상위권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의 경우 당락은 에세이, 추천서, 액티비티에서 갈립니다. 그 가운데 EC는 매우 중요합니다. 수 백마리의 소떼(입시 지원 학생) 가운데 눈에 띄는 보라색소로 바뀌지 않으면 합격은 요원합니다. 상위권 대학들은 지원 학생들을 학업적 요소/Academic Recod로 합격자를 뽑지 못합니다.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은 얼마든지 많기 때문이다. ​ 결국 비학업적 요소인 에세이, 추천서, 액티비티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학생들을 뽑을 수 밖에 없습니다. 공통원서에 어떻게  비학업적 요소를 잘 기록했느냐가 당락을 결정합니다. EC를 원서 어떻게 기재했느냐가 정말 중요합니다. 그런데 학생과 학부모 심지어 카운슬러까지 EC를 쓰는 방법을 잘 모릅니다.  ​ EC를 기록하는 데는 엄격한 룰이 있습니다. 이 룰대로 하지 않으면 입학사정관의 눈길을 끌 수 밖에 없습니다. 형식도 중요하고 내용도 중요합니다. 이 두가지를 모두 충족시켜야 합니다. ​ 그래서 미래교육연구소는 Common APP 액티비티/EC 점검 서비스( 중요순서 배열, EC 설명 원칙에 맞게 됐나. 항목별 문제점과 수정 방향제시/ 학생이 직접 수정애햐야함)를 제공합니다. 종합 컨설팅에는 이 내용이 모두 들어갑니다만 비용에 대한 부담을 느끼거나 학생이 스스로 잘 하고 있다고 판단될 경우 부분별 점검/컨설팅을 제안합니다. ​ 컨설팅에서는 우선 공통원서에 기재하는 10개 액티비티의 중요도에 대한 배열을 봅니다. 이어 활동을 정확하게 기록을 했는지 파악을 합니다. 활동에 대한 충분한  내용 전달이 중요합니다. 액티비티 설명에서 150자를 넘겨서는 안 됩니다. 이...

미국대학 특별활동으로 학생의 인성과 잠재력을 보여라

  ​ 미국 대학 입시, 액티비티에 대한 잘못된 인식 바로잡기 미국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 특히 한국 학생들 사이에서 액티비티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퍼져 있습니다. 이러한 오해는 입시 결과에 악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미국 대학 입시에서 액티비티의 진정한 의미와 올바른 접근 방식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 1. 개인의 성공에 대한 과도한 집착: 많은 학생들이 액티비티를 자신의 스펙을 높이는 수단으로만 생각합니다. 경쟁에서 이기고 좋은 대학에 가는 것이 목표가 되면서, 봉사활동이나 리더십 활동도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수단으로 전락하기 쉽습니다. 이러한 태도는 대학 입학사정관들에게 부정적인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 2. 타인과 공동체에 대한 무관심: 개인의 성공에만 집착하다 보면 타인과 공동체에 대한 배려와 관심이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봉사활동을 하더라도 진정성 없는 형식적인 활동에 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학은 단순히 학업 능력이 뛰어난 학생뿐만 아니라, 공동체에 기여하고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인재를 원합니다. ​ 3. 학업, 시험, 과외활동 성취에만 집중: 성적과 스펙 쌓기에만 몰두하는 것은 학생의 균형 잡힌 성장을 저해합니다. 액티비티는 학생의 다양한 재능과 흥미를 발견하고, 협동심, 리더십, 문제 해결 능력 등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진정성 있는 액티비티: 자신이 진정으로 관심 있는 분야를 찾아 꾸준히 활동하고, 그 과정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봉사활동은 단순히 시간 채우기가 아니라, 타인을 돕고 사회에 기여하는 경험이 되어야 합니다. 다양한 경험: 한 가지 분야에만 집중하기보다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경험하며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폭넓은 시각을 갖추세요. 리더십 발휘: 액티비티에 참여하면서 리더십을 발휘하고, 팀원들과 협력하여 목표를 달성하는 경험을 쌓으세요. 과정 중시: 결과에 집착하기보다는 액티비티를 통해 배우...

미국 명문대 액티비티는 진정성을 보여야 한다

  ​ 미국 엘리트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한국 학생들의 EC를 보면 한심한 생각이 든다. 무엇인가를 많이 하는 데 알맹이가 없다.  일반적으로 한국 학생들의 EC를 평가하면 다음과 같다.  ​ ○      ​공동체와 타인에 무관심 ○      ​학업, 시험, 과외활동 성취에만 집중 ○      자신 및 타인에게 의미 없는 봉사활동 ○      스펙 쌓기용 보여 주기식 활동 ​ 오늘은 상당수 한국학생들이 준비하고 있는 액티비티에 대해 생각을 해본다. ​ 결과보다는 과정이 중요하다 많은 학생들이 몇몇 EC 컨설팅 업체가 제공하는  00포럼, 00컨퍼런스, 000 대사관 인턴, 유엔 컨퍼런스, 00 심포지엄 등에 비싼 비용을 치르고 참여하고 있다. 그리고  무슨 대단한 액티비티를 한 것처럼 레쥬메나 EC 리스트에 올리고 있다. 한마디로 많은 학생들이 결과 중심의 활동을 선택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활동의 진정한 가치는 그 과정에 있다. 학생들이 어떤 노력을 기울였고, 무엇을 배웠으며, 어떻게 성장했는지가 더 중요하다. 대학들은 단순히 학생이 해온 활동 목록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 학생들이 얻은 경험과 성장을 중요하게 여긴다. 수없이 반복해서 이야기를 하지만 제발 이런 '장사꾼' 컨설팅 업체의마케팅에 속지 말고 진정성 있는 액티비티를 꾸준히 했으면 좋겠다. 11, 12학년에 이런 포럼 몇개 참석을 하고 EC를 했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미국 대학 입학 사정관들은 이런 EC는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  ​ 공동체와 타인에 대한 관심 공동체와 타인에 대한 관심은 학생들에게 중요한 가치를 심어준다. 자신만을 위한 활동이 아니라, 타인을 돕고 공동체에 기여하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더 큰 의미와 보람을 느낄 수 있다. 이는 단순히 대학 입시를 위한 스펙 쌓기가 아니라, 진정한 삶의 가치를 배우는 과정이다...

봉사활동만 많이 하면 좋은 액티비티인가?

  ​ "완벽한 성적표, 초라한 액티비티? 미국 명문대 진학, 놓치고 있는 퍼즐 조각을 찾아라!" ​ 미국대학 입시 컨설팅 회사인 미래교육연구소를 최근 찾는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는 눈부십니다. 지난 1주일간 필자를 찾은 여러 학생들이 GPA는 All A, AP는 10과목 이상 5점 만점, SAT는 1590점에 육박하는 등 완벽에 가까운 성적표를 자랑합니다. 이 학생들이 희망하는 대학은 하버드를 비롯해 최상위권 대학들입니다. 하지만, 이 학생들이 목표로 하는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등 아이비리그 대학과 스탠퍼드, MIT 등 최상위권 대학은 단순히 뛰어난 성적만으로는 합격을 장담할 수 없습니다. ​ 미국 명문대, 왜 액티비티와 에세이를 중요하게 생각할까? 미국 명문대는 단순히 똑똑한 학생이 아닌,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인재를 찾습니다. 즉, 탁월한 학업 능력은 기본이며, 그 외에도 다양한 경험과 활동을 통해 리더십, 창의성, 협동심, 문제 해결 능력 등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역량은 액티비티, 추천서, 에세이 등을 통해 드러납니다. ​ "허접한 액티비티"가 발목을 잡는다! 안타깝게도 많은 학생들이 단순 스펙 쌓기식 액티비티에만 치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학생들이 그렇습니다. 봉사활동 시간 채우기, 수상 경력 나열 등은 더 이상 미국 대학 입학 사정관들에게 감흥을 주지 못합니다. 자신만의 열정과 관심사를 깊이 있게 탐구하고,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낸 경험이 중요합니다. 또한, 이러한 경험을 통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세상에 어떤 기여를 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놓치고 있는 퍼즐 조각, Character & Personal Qualities! 미국 대학은 지원자의 성적 외에도 Character & Personal Qualities를 중요하게 평가합니다. 이는 지난 2016년 하버드 대학이 '배려 만들기 공통 프로젝티'를 통해 ...

미국 대학 액티비티 준비하는 고등학생이라면 참고하세요!(~24.06.05)

 통일준비학교 총연합회와 민사고가 주관하는 '탈북민 돕기 음악회, 뮤지컬'에 참여할 학생들을 모집합니다. 아래 사항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 1. 제목: '탈북민 돕기 음악회 뮤지컬 참가자' 일반 고교 학생 대상 모집 2. 내용: 민사고 학생들이 주관하는 이 행사에 타교 학생(국제학교 학생/일반고 학생)의 참여를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포스터를 참고 바랍니다 3. 대상학생: 고등학생 누구나 4. 활동 기관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터 참고 5. 주관 및 주최"  통일준비학교& 민사고 6. 참가 문의 및 지원 연락처: 윤소원(민사고 2학년) 메일:  sowon0828@naver.com ​ ​

8, 9학년의 미국대학 액티비티 준비: 관심사를 찾아라

 SAT ACT 준비도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정말 오랜 준비가 필요한 것이 바로 액티비티/EC다. 미국 아이비리그 혹은 그 수준의 대학에 가려는 학생들이라면 8-9학년때부터 이 준비를 해도 빠르지 않다.  그렇다면 8-9학년에 EC를 준비하려 할 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 미래교육연구소는 미국 대학 입시 전문 컨설팅 기관으로 학업적 요소는 물론 비학업적 요소 가운데 중요한 EC 컨설팅을 본격적으로 해주는 회사다.  오늘은 8-9학년 학생들이 미국 상위권 대학 진학을 위한 액티비티를 준비한다면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 개략적인 설명을 한다. ​ 1. 진정한 관심사 찾기: 다양한 경험: 다양한 분야의 활동 (봉사, 클럽, 스포츠, 예술 등)에 참여하며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 상위권 대학들은 학생의 인성적인 부분을 가장 중요하게 본다. 그러나 이게 쉽게 방향이 잡히지 않는다. 부모들은 이게 도대체 무엇을 말하는 지에 대한 개념조차 세우기 쉽지 않다. 그러나 미국대학은 분명하게 이에 대한 공식을 갖고 있다.     " more meaningful contributions to others, community service, and engagement with the public good."이다. 즉 타인을 위한 더 의미 있는 기여, 지역 사회 봉사, 공익을 위한 참여 등을 말한다.  깊이 있는 탐구: 단순히 활동 참여에 그치지 않고, 관심 분야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하고 배우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지속적인 성장: 꾸준히 활동에 참여하며 실력을 향상시키고, 리더십 역할을 맡아 책임감과 협동심을 키우는 것이 좋다. ​ 2. 의미 있는 활동 계획: 차별성: 자신만의 스토리를 담은 독창적인 활동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향력: 활동을 통해 주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지속성: 단기적인 성과에 집착하...

미국대학 원서 넣을 시기에 액티비티 고민하면 늦는다!

 미래교육연구소 7-8학년부터 EC 컨설팅 제공 하버드 대학, 2016년부터 인성을 보기 시작하면서 EC 개념 바뀌어 ​ 한때 국내 외고를 가기 위한 입시준비는 초등학교 부터 시작해야 했다. 지금 국내 의대를 가기위해 초등학교부터 서울 대치동에서 그 준비를 시작한다. ​ 그런데 미국 아이비리그에 가기위한 EC는 언제부터 준비를 해야 할까? 어쩌면 국내 의대를 가기위해 준비하는 시기보다 빨라야 할 것이다. 그것은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들의 입학 사정요소가 말해준다. 국내 의대야 단순히 성적만 필요하지만 미국 아이비리그 등 최상위권 대학들은 무려 15가지 내외의 입학 사정 요소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 ​ 가장 먼저 학업적인 요소로 학교 내신과 AP-IB, 그리고 SAT-ACT, TOEFL이 필요하다. 더불어 비학업적 요소인 에세이, 추천서, 액티비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여기서 문제는 EC라는 액티비티다. 이게 10학년 혹은 11학년때부터 하면 늦다. 미국 대학이 요구하는 수준의 액티비티를 만들 수 없다는데 문제가 있다. 가능하면 일찍 그 방향을 잡고 컨텐츠를 채워야 한다. ​ 그래서 필자는 적어도 4~7학년 때 그 기초를 닦으라고 말한다. 그리고 8-9학년 때 보다 그 형태를 만들고 10-11학년때 깊이있게 만들 것을 권한다. 그렇다면 액티비티는 무엇을 말하는가? ​ 1) 학교 액티비티(서클활동)(Extracurricula Activities) 2) 일반적인 자원봉사활동(Volunteer Works) 3) 학생의 능력과 재능 (Talent & Ablitiy) 4) 학생의 인성 활동(Character & Personal Qualities) ​ 여기서 우리는 가장 어려운 것이 4) 인성(Character & Personal Qualities)이다. 이는 2016년 하버드 대학이 대학입시에 이 부분을 포함시키면서 미국 대학들이 모두 이 요소를 보기 시작했다.  ​ 미국 대학 입시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Character & ...

미국대학 액티비티에서 중요한 것은 한 번의 특별한 체험이 아니다

 필자는 미국 대학, 특히 상위권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액티비티(EC) 지도를 한다. 필자는 이 학생들에게 그동안 해온 활동을 Resume로 기록하게 한다. 그러면 종종 '기아체험'이라는 EC를 보게 된다. 아프리카 등 빈곤 아동들이 사는 지역을 돕는 국내 NGO들이 방학 때나 주말에 올림픽 공원 경기장에서 이런 행사를 주최한다. 지난 해에는 모 TV 방송국이 '기아체험 24'라는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 ​ 이 행사에 참가한 학생은 이런 체험기를 남기기도 했다. "기아체험을 다녀온 그때 나의 상태는 굉장한 목마름과 배고픔이었다. 사실 배고픔은 어느 정도 참을만 했지만, 목마름은 정말 참기가 힘들었다. 20시간은 물 반컵으로 버티니 몸도 잘 안따라주고, 항상 갈증이 나서 신경이 쓰였다. 하지만 나의 이런 일시적인 고통은 기아들의 일상에 불과하다. 기아들은 항상 목이 마르고, 힘겹게 하루하루를 견뎌나가고 있다. 이 활동을 마치고, 내가 기아들을 위해 직접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일은 많이 없지만, 그래도 그들의 삶을 하루에 한번이라도 생각하며 그들에게 도움이 되는 행동, 물을 끈다던지 급식을 맛있게 다 먹는다던지 이런 행동을 한다면 조금이나마 그들에게 힘이 되어줄 것이라고 생각했다. " ​ 그렇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기아 체험'이라는 주제가 정말 미국 대학에 지원할 때 입학 사정관에게 보여줄 수 있는 '인상적인 EC'일까? ​ 미국인의 시각에서 볼 때, 한국 학생들이 참여하는 '기아체험' 프로그램은 다소 민감한 주제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긍정적인 측면에서는 학생들이 전 세계의 빈곤과 기아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공감하려 노력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활동으로 여겨질 수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사회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배울 수 있기 때문다. 하지만 이런 프로그램이 단순히 '체험'에 그치고, 실제 기아 문제 해결에 ...

하버드 등 아이비리그 대학의 관심을 받는 액티비티란?

 한국형 액티비티로는 아이비리그 문 못 연다. 타인 및 공동체 배려, 공공선에 대한 인식 있어야. 하버드 등 미국 상위권 대학 공동 대응 ​ ​ 필자는 매주 수십명의 미국 대학 진학 예정자들 또는 그 부모들을 상담한다. 이 학생들의 미국 명문대 준비 상황을 점검해 주다보면 막히는 곳이 액티비티다. 학업성적은 매우 우수한 데 비 학업적 요소에서 털컹거린다. 이 학생들의 액티비티를 보면 억장이 무너진다. ​ "아 정말 이런 액티비티로는 안 되는데..."  일반 학부모와 학생들이 생각하는 미국 대학, 특히 상위권 대학 진학을 위해 준비한 액티비티에는 많은 문제가 있다. 어디서부터 첫단추가 잘못 꿰어졌는지 대충 짐작은 가지만 잘못돼어도 한참 잘못 됐다. 11학년들의 경우 지금까지 해온 액티비티를 리모델링을 하기에는 너무 시간이 없거나 아예 손을 댈 수 없는 지경에 이른 학생들도 있다. 이런 학생들의 학업적 성적을 보면 놀랍다. 학교 성적은 만점에 가깝고, SAT 점수도 만점에 가깝다. 그런데 그 액티비티 기록을 보면 한참 기준미달이 많다. 학교에서 운동 varsity 몇개를 하거나 MUN, 디베이트 클럽 등 소소한 활동을 한 것이 전부다. ​ ​ 액비티비티를 꽤 했다는 학생들의 기록을 보면 그저 스펙 쌓기용, 보여주기식 특별활동이다. 천편일률적으로 보여주기식 스펙 쌓기용이다.  과정은 없고 덜렁 결과만 보여준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보자. 액티비티를 보면 그 가운데 000국제포럼, 000환경포럼 등 각종 행사에 참석했다는 기록이 많이 보인다.  유엔 대표로 참가해서 본회의장에서 토론을 했다는 기록도 있다. 어느 기관의 도움을 받은 액티비티들이다. ​ 몸통은 없고 머리만 보이는 활동이다.  국제포럼이나 환경 포럼에 참석하기까지, 유엔 활동에 참가하기까지 앞서 그와 관련된 활동을 얼마나 했는가를 보여주어야 하는 데 아무 것도 없다. 그러 덜렁 포럼에 참가했다는 기록만 있다. 이것은 보여주기식 전형적인 액티비티다. 미...

미국 대학 특별활동, 계획이 있어야 합니다.

이강렬 박사의 행복한 유학 <이런 액티비티 광고-홍보 잘 살펴보세요.> ​ 최근 미래교육연구소 상담을 하는 학부모님들 가운데 9-11학년의 EC (Activity)에 대해 문의하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이 가운데 'UN 청소년 대표단 모집' 이나 '대사관 인턴' 혹은 '청소년 기자단 모집' '00환경 포럼참석'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제시하며 많은 비용을 내고 참가를 유도하는 기관과 업체들이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 ​ 과연 좋은 액티비티일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나쁜 액티비티는 아닙니다. 그러나 상위권 대학들의 입학 사정관들의 눈길을 끄는 액티비티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즉 여기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 하버드 대학이 2016년도에 제시한 Turning The Tide'에서 지적한 내용을 살펴보지요. 이런 액티비티는 미국 입학 사정관들이 관심을 두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 ○   공동체와 타인에 무관심 ○   학업, 시험, 과외활동 성취에만 집중 ○   자신 및 타인에게 의미 없는 봉사활동 ○   스펙 쌓기용 보여 주기식 봉사활동 ​ 위에 소개한 유엔 대표단 참가, 대사관인턴, 000포럼 참가 등의 액티비티를 하려면 이런 행사에 참가하려면 앞서 무엇을 했는가가 필요합니다. 즉 UN청소년 대표단이 되기까지의 앞선 활동과 과정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대표단으로 가는 것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게 모두 생략된 액티비티는 공허합니다. ​ 대사관 인턴도 그렇습니다. 공공외교를 담당했다고 하면 그 이전의 많은 액티비티가 있고 나서 인턴을 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더욱이 환경 포럼 등에 참석한다면 그 포럼 참석 이전의 환경관련 액티비티 기록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어느 날 갑자기 어떤 단체가 주관하는 포럼에 참석한다고 없던 액티비티가 화려하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 한국 학생들이나 학부모들은 여전히 액티비티 결과만을 가지고 'EC를 했다'고 합니다. 다시 말...

미국 대학 입시, 전공 관련 액티비티가 필수일까?

  어떤 학부모께서 이렇게 질문을 남겼다.  ​ " 아이는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는데 방학 때 한국에서 할 수 있는 전공 지망과 관련된 활동/EC를 알고 싶습니다. 또한 운동을 한 게 하나도 없으면 대학을 못 간다는데 사실인지 궁금합니다. 어떤 유학원은 논문과 경시대회를 꼭 준비해야 한다는 데 정말인가요? 아이가 해 낼 수 있을까 걱정입니다" 필자가 과거 학생들을 가르치던 경험을 되돌아보면 학생의 질문 내용으로 학생의 수준을 알 수 있다. 똑똑한 학생은 질문도 매우 수준 높고 날카롭다. 질문의 수준이 곧 학생의 수준이다. 위에 제시된 학부모의 질문을 보면 이 분은 미국 대학에 대해 아무런 지식도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국 대학을 아는 수준에서 미국 대학에 대한 질문을 하고 있다. ​ ​ 그런데 문제는 이 학부모뿐이 아니라  대부분 한국 학부모들이 이런 수준에서 자녀의 미국 대학입시를 이해하고 있다는 것이다.  SAT에 대해서는 조금 알아도 미국 대학이 요구하는 액티비티는 거의 무지에 가깝다.  위에 질문을 한 학부모는 미국 대학 지원 시 한국 대학에 지원할 때처럼 고등학교에서 전공과 관련한 액티비티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정말일까? 전혀 잘못된 정보다. 물론 학생이 향후 전공과 관련된 액티비티를 할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이 한국 대학 지원 때처럼 의무적은 아니라는 점이다.  ​ 두 번째로 운동을 한 게 하나도 없으면 대학에 지원을 못한다고 알고 있다. 전혀 사실과 다른 정보를 갖고 있다. 이 분이 알고 있는 것과 정반대다. 미국 대학 입학 사정관들은 학생들의 운동 액티비티에 대해서는 눈길도 주지 않는다. 누구나 다 하는 활동이기 때문이고, 특별할 것이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학부모는 정 반대의 생각을 하고 있다.  ​ 미국 상위권 대학들은 학생의 지원서를 읽을 때 성적 외에 여러 요소들을 살펴본다. 대학은 성적표에 나타난 평점과 SAT.ACT 시험 점수보다 더 ...

미국 명문대 18곳 중 16곳 불합격한 학생이 구글 스카웃 제의를 받았다고?

구글 어떻게 들어갔나가 아니라  문제는 왜 스탠퍼드, MIT, 칼텍이 입학을 거부했는가다.  ​ 조선일보를 비롯해 도하 각 신문과 방송들은 지난 13일자로 미국 명문대 18곳을 지원해 16곳에서 떨어진 중국계 미국인 고등학교 학생을 구글이 스카웃 해 갔다는 이야기를 흥미롭게 실었다. 이 언론들의 결론은 그는 좋은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고등학교 졸업장만 갖고 구글에 입사했으니 얼마나 대단한 일이냐는 식이었다.  그가 구글에 입사한 포시션은  초급(대졸이 가는 Junior 엔지니어 L3)도 아니고 중급 엔지니어(타 회사 일반 엔지니어나 Senior에 해당하는 L4)로 바로 취직을 했다.  ​ ​ 다음은 조선일보 기사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스타트업을 설립한 결코 평범하지 않은 미국 고등학생 스탠리 종(18)은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지원한 18개 대학 중 16개 대학에서 떨어졌다. 그러나 세계적인 기업 구글(google)만은 이 인재를 놓치지 않았다. 12일(현지시각) ABC7뉴스 등에 따르면 올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알토에 있는 건(Gunn)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 학생은 GPA 4.0 만점에 3.97, SAT 1600점 만점에 1590점을 받았다. 이 학생이 가진 특이한 이력은 고등학교 2학년 때 전자서명 스타트업인 ‘래빗사인(RabbitSign)’을 설립한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자질을 갖추고 있음에도 그는 지원한 18개 대학 중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 스탠포드, UC 버클리, 카네기멜런,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캘텍) 등 16개 대학에서 거절당했다. 종은 텍사스 대학교와 메릴랜드 대학교 2곳에만 합격했다. 종은 “스탠포드나 MIT에 합격할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았지만 주립학교로부터 거절 편지를 받고 놀랐다”며 “제게 정말로 좋은 기회가 있을 거라 생각했던 공립학교 중 일부는 합격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특히 종은 “엘리트 대학 입학이 복잡하고 실리콘 밸리 컴퓨터 과학 전공 지원자의 경쟁이 치열하다는 것...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 지원시 정말 중요한 것은 따로 있다고?

A는 아이비리그 대학 지원을 준비하는 11학년에 올라가는 학생이다. A 군의 고등학교 GPA는 4.0만 점에 4.0이다. AP는 8개를 이미 이수를 했고, 12학년에 올라가서 4개를 더 들을 예정이다. SAT는 1510점이다. 그는 오는 8월 말 실시되는 SAT 시험에서 1560점 이상을 받기 위해 하루 종일 아침부터 저녁 6시까지 SAT 학원에 머물고 있다. A 군은 스탠퍼드 대학, 예일 대학을 비롯해 5개의 아이비리그와 그 수준의 대학 합쳐서 모두 10개 대학에 지원할 예정이다. 여기서 퀴즈에 들어간다. 질문: 이 학생은 지금 SAT 학원에서 하루 종일 SAT에서 SAT에 올인하는 게 맞을까? 1) SAT 점수를 끌어올리기 위해 학원에서 더 열심히 해야 한다. 2) 학업적 요소는 충분하니 에세이와 EC를 보완하는 게 맞다. 3) 모르겠다. . . . . . . . . . . . . 정답은 2) 번이다. A 군가 지원하려는 경쟁이 치열한 대학들의 당락은 SAT 점수에서 결정되지 않는다. 그의 당락은 에세이와 추천서, 액티비티(EC)에서 결정된다. 학업성적이 최상위인 지금 그가 지원하는 대학들은 모두 SAT가 옵셔널이고, 그는 이미 어느 정도 수준에 올라 있다. A는 지금 에세이 쓰기에 더 많은 시간을 써야 한다. 공통원서를 비롯해 각 대학별 20여 개의 에세이를 쓰려면 방학이 결코 길지 않다. 이제 벌써 각 대학별 부가 에세이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빨리 공통원서 에세이를 마무리 짓고 부가 에세이로 가야 한다. 무엇보다 그동안의 EC를 정리하고 부족한 EC를 방학 동안 보충해야 한다. 필자의 경험으로 아이비리그 대학에 지원했다가 떨어지는 한국 학생들의 99%는 학업적 성적이 부족해서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에세이, 추천서, 액티비티 등 비학업적 요소가 수준에 미달돼서 불합격된다. 그 가운데서도 액티비티가 가장 큰 문제다. 에세이는 좋은 튜터를 만나 잘 지도를 받고 쓰면 어느 정도 커버가 된다. 그러나 액티비티는 9,10 학년부터 오랫동안 준비를 하지 않으면 11...

[청소년 논문] 미국 대학 지원을 위한 액티비티로 논문 제출 가능하다

발상의 전환 11호 논문 공모 마감일 1차 2021년 7월 2일 / 2차 2021년 7월 30일 '발상의 전환' 홈페이지와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 동시 게재 논문(論文)은 어떤 주제에 대해 저자가 자신의 학문적 연구 결과나 의견, 주장을 논리에 맞게 풀어써서 일관성 있고 일정한 형식에 맞추어 체계적으로 쓴 글이다. 내용과 형식에 있어 일정한 체계가 있어야 한다. 글의 형식을 갖추는 것은 번거롭기는 하지만 틀에 맞춰 쓰면 되지만 청소년들이 어떤 학문적 연구를 통해 새로운 것을 주장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논문을 써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첫째, 논리적 사고와 서술 방식을 훈련할 수 있다. 논문은 결론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참신한 연구 문제를 제기하고, 논리적으로 전개하였는지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따라서 생각하는 방식, 논리 전개의 타당성과 신뢰성을 훈련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둘째, 자신의 관심 분야에 대해 스스로 문제를 발굴하고 나름의 안목을 키울 수 있다. 논문을 한 번이라도 써 본 사람과 써 보지 않은 사람은 차이가 크다. 한 번이라도 논문을 써 본 사람은 자기 나름의 문제를 찾아 제기하고 논리적으로 서술해 본 경험이 이후 모든 문제 해결 과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셋째, 미국 대학은 지원 학생이 수준 높은 논문을 썼을 경우 입학 사정에서 매우 유리하다. 특히 상위권 대학 진학을 원하는 많은 학생들은 재학 시절 여러 편의 논문이나 리서치 페이퍼를 쓴다. 지난 10여 년간 미국 상위권 대학 진학을 컨설팅해왔던 미래교육연구소의 케이스들을 봐도 이런 현상은 뚜렷하다. 그러나 논문은 신뢰성이 있어야 한다. '이름 끼워 넣기'식의 논문 제출은 아무런 효과가 없다. ​ 교육전문 컨설팅 기관인 미래교육연구소가 청소년 논문 저널 ‘발상의 전환 Creative Critical Thinking(CCT)’ 11호 논문을 공모한다. 발상의 전환(CCT)은 지난 2013년 창간, 국내외 고등학...

미국 대학 특별활동과 전공 연계 필수일까? 한국과 다르다

7월 1일 무료 그룹 특강에서 안내 2차 그룹 특강 7월 15일부터 다시 시작 이제 본격적으로 대학 원서를 써야하는 11학년들은 이번 여름 방학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고민을 한다. SAT 학원에 방학 내내 다니는 학생도 있겠지만 여름 방학에 서머 액티비티를 시작한 학생도 있다. 그런데 여기서 생각해 볼 것이 "액티비티(특별활동)와 대학 전공을 꼭 연계시켜야 하나"이다. 요즘 필자에게 진학 상담을 오는 학생들 가운데 상위권 학생들이 많다. 이 학생과 학부모는 "여름 방학에 액티비티를 해야 하는 데 전공과 연계된 활동을 찾기가 너무 힘들다"고 하소연을 한다. 누가 특별활동과 전공을 연계시켜야 한다고 말을 했느냐고 물으면 "당연한 것 아닌가요?"라고 스스로 생각했다는 분도 있지만, 유학원에서 그렇게 설명을 했다고 말하는 경우도 많다. 그렇다면 정말 전공과 액티비티는 꼭 연관성이 있어야 하나? 예를 들어 컴퓨터 사이언스를 전공하려는 학생은 꼭 이와 관련된 특별활동을 해야 하나? 심리학을 전공하려는 학생은 심리 상담소 등에서 꼭 인턴을 하거나 이와 관련된 액티비티를 해야 하나? ​ 이렇게 학부모들이 생각을 하게 된 배경이 있다. 그것은 한국의 국내 대학들의 경우 전공과 연계된 활동만을 인정하기 때문이다.  국내 대학이 그러니 해외대학, 특히 미국 대학도 분명히 전공과 특별활동을 연계해서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여기에 유학원들이 그렇게 설명을 하고 있다. 그러나 결론부터 이야기를 하면 '전공과 연계된 특별활동' 하면 나쁘지 않겠지만 꼭 그렇게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한국 대학들은 1학년때부터 전공을 정해서 들어가고 1학년부터 관련 과목을 듣지만 미국 대학들은 전공 시작을 3학년때부터 한다. 1-2학년 과정은 이것 저것 들어보고 전공을 탐색한다. 따라서 1학년 입학시에  전공을 밝혔더라도 이것을 3학년부터 꼭 해야하는 것은 아니다. 즉 전공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가 오래 지속된다. 그런데 1학년 입학...

미국 대학 지원을 위한 액티비티, 왜 중요할까? 무엇을 해야 할까?

개인에 따라 특별활동이 달라야 한다 상위권 대학들은 학업 성적은 기본이고, 액티비티가 중요 일찍부터 자신의 색깔을 보여줄 활동을 하는 게 필요 대학 입학 원서는 학생과 입학 사정관이 만나는 접점이다. 이 지원서를 통해 학생은 지원 대학에 좋은 인상을 남겨야 한다. 하지만 워낙 많은 학생들이 지원을 하기 때문에  결코 눈에 띄도록 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래서 여러 전략을 세워야 한다. 이 가운데 하나가 원서에서 과외활동, 즉 액티비티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다.  분명하고도 확실하게 다른 사람과 차별화할 수 있는 요소다. 미국 대학 입학 사정관은 이 액티비티 기록을 통해 학생이 누구인지, 흥미와 목표가 무엇인지? 얼마나 인성이 따뜻하고, 재능을 가진 사람이고, 리더십이 있는 학생인지 파악할 수 있다.  그렇다면 대학 입학 사정관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최고의 액티비티는 무엇일까? 학생들은 9학년부터 아니 그 이전부터 많은 과외활동을 한다. 물론 오직 공부에만 매달려 보잘 것은 활동 기록을 갖고 있는 학생들도 많다. 학생이 여러 활동을 수행했을 수 있지만 모든 활동을 지원서에 담을 필요는 없다. 사실, 너무 많이 넣으면 오히려 학생이 무엇을 제대로 했는지 파악하기가 어려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활동 목록이 길면 최고의 활동이 눈에 띄기 어렵다.   그렇다면 왜 과외활동은 중요한가? 즉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과외 활동이 왜 중요한가? 학생들이 9-12학년 동안 한 활동들은 학생 입장에서는 취미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대학은 이것을 통해 학생을 파악하고 합격과 불합격을 결정한다. 대학들은 과외활동을 통해 학생이 새로운 기술을 배우거나 팀으로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것과 같은 긍정적인 인상을 형성하는지를 파악하게 된다. 이러한 활동은 또한 지역 또는 방과 후 과학 동아리에 가입하거나 학교 밖에서 열리는 수학 대회에 참가하는 것과 같이, 수업을 듣는 것을 넘어 관심 분야에 대한 정보를 대학에 제공하게 된다. ...

발상의 전환 11호 공모 중: 미국 대학을 위한 특별 활동, 논문은 어때?

우수 논문, 입학 사정관의 눈길을 잡는다 현재 11호 논문 비평 공모 중 ​'발상의 전환(CCT)' 논문 국립 중앙도서관 온라인 자료로 검색 가능 ​ 미국의 상위권 대학 입시는 학업적 요소만으로는 그 벽을 뚫기 어렵다. 학업적 요소는 기본이고 거기에 비학업적 요소가 좋아야 변별력이 생긴다. 더군다나 코로나10 상황인 작년과 올해 미국 대학 입시에서는 모든 아이비리그 대학이 SAT-ACT 점수 안 내도 되는 테스트 옵셔널 정책을 채택했고 이후에도 계속 SAT-ACT 옵셔널 정책을 취하겠다고 한 대학도 많다. 이러한 상황을 미뤄볼 때, 미국 상위권 대학을 지원하는 학생들은 입학 사정 요소 중에서 비교과 요소에 더욱 치중해야 할 것이다. 미국대학 입시에서 비학업적 요소는 에세이와 추천서 그리고 특별활동 등이다. 특별활동 중에는 여러 사회 활동이나 봉사 활동도 있겠지만 논문을 작성할 수도 있다. 학생의 연구 과제를 심도깊게 정리한 논문은 높고 두꺼운 미국 최상위권 대학의 문을 뚫는데 큰 도움이 된다. 기본적인 아카데믹 레코드만 가지고는 아이비리그 벽을 넘기가 쉽지 않다. 모두 다 우수한 학생들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에세이, 특별활동 등 비교과 영역의 기록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 미래교육연구소는 청소년 논문 '발상의 전환(Journal CCT)'을 통해 우수한 논문과 비평을 게재하도록 돕고 있다. 이미 이 논문집에 우수 논문을 게재한 많은 선배 학생들이 스탠퍼드를 비롯해 유펜, 코넬, 듀크 등 최상위권 대학에 진학을 했다. <발상의 전환 홈페이지 바로가기> 발상의 전환은 현재 11호 논문과 비평을 공모 중에 있다. 학기 중에 생각해 두었던 주제에 대해 심도깊게 연구하여 방학 중 작성을 할 수 있다면 공모해 보기 바란다. 수업 중에 연구한 내용을 심화시켜 공모하는 학생들도 많다. 그동안 학생들이 공모한 논문은 '발상의 전환' 홈페이지에 가면 볼 수 있다.  발상의 전환에 공모한 논문은 청소년 논문 저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