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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학 장학금> 커뮤니티 칼리지(CC)에서 美 IVY 편입하기

​ 고등학교 졸업하고 4년제 대학으로 바로 진학하지 않고 커뮤니티 칼리지로 입학하는 학생들이 많다. 이렇게 가는 가장 큰 이유는 2가지 정도로 분류할 수 있다. ​ 1. 경제적 상황이 어려워 4년제 대학 학비를 모두 부담할 수 없는 경우 2. 고등학교 때 성적이 나빠서 4년제 대학으로 곧바로 가기 어려운 경우 ​ CC에서 2년을 마친 뒤 일반적으로 4년제 대학으로 편입을 한다. 이때 적지 않은 CC 학생들은 "나는 경쟁력이 있는 명문 대학(아이비리그)에는 편입을 할 수 없어. 그런 대학들이 나를 뽑아 줄까?"라고 생각을 한다. 그러나 이런 학생들의 생각과 달리 많은 미국의 명문 대학, 심지어 아이비리그 대학들까지 커뮤니티 칼리지 출신 학생들을 찾고 있다. 이 대학들이 왜 CC 학생들 가운데 우수한 학생들을 받아들이려고 하는가? 이것을 이해하려면 미국을 알아야 한다. 미국 사회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은 다양성이다. 즉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들이 CC 학생들을 편입생으로 받아들이는 것도 바로 다양성 때문이다. ​ 아이비리그 대학들을 포함해 상위권 대학들은 CC 학생들을 받아들임으로써 그 공동체가 더 다양한 구성으로 풍부해진다고 생각을 한다. 실제로 곧바로 입학한 학생들과 CC에서 편입을 해온 학생들의 졸업률을 보면 CC에서 편입을 해온 학생들의 비율이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이런 점을 미 명문 대학들은 알고 있는 것이다. Jack Kent Cooke Foundation이 내놓은 자료에서도 CC 출신으로 명문 대학에 편입한 학생들이 곧바로 입학한 학생들보다 졸업률이 높다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 ■ CC에서 경쟁력 있는 대학 편입하기 CC에서 학점과 영어 공인점수, 교수 추천서, 에세이 등의 요소로 지원을 한다. 그러나 일부 대학에서 SAT, ACT를 요구하기도 한다. 각 대학마다 요구 조건이 다름으로 반드시 requirement를 확인해야 한다. 이때 가장 중...

<미국대 편입> 지원 마감 1달여 앞으로... 어떻게 준비하나

점검해야 할 요소는 성적, 학비, 언어 능력, 전공 등 가난한 국제 편입 학생도 장학금 받고 갈 수 있다 ​ ​ 미국 대학에 다니는 많은 학생들이 현재 다니는 대학에서 다른 대학으로 편입을 생각한다. 점점 그 수가 늘어나고 있다. 미국 대학들도 편입을 통해 많은 학생들을 받아들이고 있다. 미국 대학에서 다른 대학으로 옮기는 비율은 약 30% 정도다. 국내 대학에서 미국 대학으로 편입을 하려는 학생들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 또 하나는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2년을 수료하고 4년제 대학으로 옮기는 경우다. 캘리포니아주 CC에서 UC 계열로 옮기는 학생들이 많다. UC 계열의 경우 편입생의 90% 이상을 CC에서 받아들이고 있다. 다른 주보다 CC에서 편입률이 높다 ​ 4년제 대학에서 다른 대학으로 옮기려는 학생들은 현재 다니는 대학이 만족스럽지 못하기 때문이다. 본인에게 적합한 교육 환경과 전공이 있는 대학으로 옮기고 싶어 한다. 필자는 많은 편입 희망 학생들을 만난다. 그 가운데 의지만 있고 실제 준비가 안 된 학생들이 많다. 가장 중요한 문제는 옮길 준비가 됐느냐다. ​ 우선 학업적인 문제다. 현재 다니고 있는 대학에서 편입에 필요한 충분한 학점과 성적을 받았어야 한다. 국내 대학이건 해외 대학에 재학하고 있건 상관이 없다. 두 번째 문제는 비용이다. 국내 대학에서 옮기건, 미국의 2년제, 4년제 대학에서 편입을 시도하건 가장 중요한 문제는 옮기려는 대학에 학비를 충분히 조달할 수 있느냐 다. 이것을 간과하면 편입에 설사 성공을 했다고 하더라도 대학에 다닐 수 없다. ​ ​ 만일 학비적 요소가 준비되지 않았다면 재정보조/학비보조(Financial Aid)를 받거나 학비가 저렴한 대학으로 편입을 해야 한다. 많은 미국 대학들이 편입생에게 재정보조를 ...

존스홉킨스-UC 버클리 동시 합격, 어느 대학을 선택할까?

두 대학 동시 합격 시, 존홉 40% - UC 버클리 60% 선택 유에스 뉴스 랭킹은 존홉 10위, UC 버클리 20위 ​객관적 수치로는 존홉이 더 우수 ​ ​ 오른손에 감자, 왼손에 고구마를 동시에 들고 있다면 어느 것을 먹을까? 정답은 "식성에 따라 다르다"일 것이다. 대학 선택도 마찬가지다. ​ 미국 주요 대학들의 레귤러 마감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1월 1일과 1월 15일에 많은 대학들이 레귤러 마감을 한다. 마감 며칠을 앞두고 지원 대학 리스트를 바꾸는 학생들이 있다. 대학 선택이 고민스러운 것이다. 높은 스펙의 학생이 선택하는 두 대학을 놓고 비교해 보자 . 명문 사립대학인 Johns Hopkins 대학과 명문 주립대학인 UC 버클리 대학, 어디를 선택할 것인가? 미국 학생들의 기준이지만 자료가 있다. 두 대학을 동시에 합격했을 때의 선택이다. ​ 우선 유에스 뉴스 랭킹으로 보면 존홉이 10위다. UC버클리는 22위다. 단순 랭킹으로 보면 존홉이 앞선다. 그런데 Parchment.com은 두 대학에 동시 합격한 미국 학생들이 어디를 선택하고 있는가를 보여주는 데 여기서는 UC버클리가 완승이다. 60% 학생이 UC 버클리를 선택하고 40% 학생이 존스 홉킨스를 선택했다. 두 대학에 영광스럽게 동시 합격했을 때 UC 버클리를 선택하는 학생들이 많다는 것이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취향이다. UC 버클리는 대형 주립대학으로 합격생의 평균 GPA는 3.87다. 학부생만 2만7768명이다. 7만명이 넘게 지원을 하고 이 가운데 1만1000여명이 합격을 한다. 합격률은 16%대다. 재미있는 것은 합격생의 46%가 등록을 하고 나머지 55%는 다른 대학으로 가버린다는 것이다. 이 대학의 SAT 평균은 1440점이다. 상위 25% 학생의 성적은 1540점이다. ​ ​ 존홉은 명문 사립대학이다. 합격생의 평균 GPA는 3.9다. 이 대학의 수준은 에...

뉴욕시 명문 대학들 ... 컬럼비아, NYU, 예시바, CUNY

다양한 대학들을 품고 있는 거대 도시 뉴욕   미국 최대의 금융, 예술의 도시 뉴욕시. 여기에 하나 추가할 것은 교육의 도시다. 뉴욕시에는 수십 개의 대학이 있다. 우리가 아는 명문 대학에서부터 잘 들어보지 못한 대학들도 있다.  필자는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뉴욕에 머물며 대학 캠퍼스 순례에 나섰다. 오늘은 뉴욕시 소재 대학을 소개한다. 뉴욕시의 가장 대표적인 대학은 컬럼비아 대학이다. 아이비리그 대학으로 최상위권 대학이다. 맨해튼 위 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센트럴 파크 위 북쪽과 가깝다. 미국 내에서 가장 많은 유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는 대학이다. NYU도 뉴욕시를 상징하는 대학이다. 미국 내 랭킹뿐 아니라 월드 랭킹에서도 앞서고 있다. NYU는 뉴욕뿐 아니라 아부다비, 상해 등 세계 곳곳에 브랜치를 갖고 있다. 이 대학 역시 컬럼비아처럼 많은 유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 이 대학은 맨해튼 내에서도 여러 건물들로 쪼개져 있다. 캠퍼스가 한 곳에 모여 있지 않고 곳곳에 산재해 있다. 대학 캠퍼스의 낭만을 느끼기에는 다소 부족하다. 뉴욕의 많은 인재들이 여기서 공부를 하고 있다. ​ NYU대학 ​ Yeshiva Univ.(예시바 대학)은 한국인들에게 매우 낯선 대학이다. 세계 대학 랭킹에서 매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설립된 지 100년이 넘는 대학이다. 유대인들이 세운 대학으로 유대인 전통과 문화를 지키기 위해 세워졌다. 이런 것들은 유대인들의 예술과 건축, 역사를 보존하고 있는 예시바 대학 박물관에서 잘 나타나고 있다. 규모가 작은 대학으로 전체 학생은 7500명 정도다. 학부생은 3000명이다. 맨해튼에도 여러 곳에 캠퍼스가 있다. 메인 캠퍼스는 맨해튼 북쪽에 있다. ​ 뉴욕시립대학(CUNY)은 시립이다. 다른 명문대학들이 모두 사립대학인 것과 대비된다. 세계 대학 500위권에 올라 있다. 맨해튼, 브롱스, 브루클린, 퀸즈 등에 24개 대학이 분산돼 있다. 51만 명의 학생들이 등록돼 있는 매우 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