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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과대학 진학 목표로 Pre-med에서 어떤 준비를 할까?

  ​ Pre-Medical(Pre-Med) 코스는 의과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학부 과정 또는 트랙을 말합니다. Pre-Med은 정식 전공은 아니지만, 의과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필요한 필수 과목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입니다. Pre-Med 트랙을 수강하는 학생들은 주로 다음과 같은 준비를 하게 됩니다: ​ 주요 구성 요소 1. 필수 과목 이수: - 과학 과목: 생물학, 일반 화학, 유기 화학, 물리학 등의 필수 과목을 이수하게 됩니다. - 수학 및 통계: 과학적 분석 능력을 키우기 위해 수학과 통계학 수업을 듣습니다. - 기타 과목: 심리학, 사회학, 그리고 영어 작문 수업 등 의과대학 입학 시험(MCAT) 준비에 도움이 되는 과목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 2. 임상 경험: 병원, 클리닉, 또는 기타 의료 환경에서의 자원봉사나 인턴십 경험을 통해 실질적인 의료 현장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갖습니다. ​ 3.  연구 경험: 생의학 분야의 연구실에서 연구에 참여하거나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과학적 사고 능력을 기릅니다. ​ ​ 4. MCAT 준비: MCAT(Medical College Admission Test)이라는 미국 의과대학 입학 시험을 준비합니다. 이는 생물학, 화학, 물리학, 심리학, 사회학 및 비판적 사고 능력을 평가합니다. ​ 5. 강력한 추천서: 의과대학 지원 시 필요한 추천서를 얻기 위해 교수님들과의 관계를 구축합니다. ​ 6. 리더십과 봉사활동: 캠퍼스 내외에서 리더십 역할을 맡고, 지역사회 서비스 활동에 참여하여 의대 지원서에서 자신의 커뮤니케이션 및 리더십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경험을 쌓습니다. ​ Pre-Med 과정의 목표 Pre-Med 트랙의 주된 목표는 의과대학 입학 요건을 충족시키고, 학생들이 성공적으로 의과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것입니다. 학생들은 필수 과학 지식을 배우는 것 외에도, 의료 분야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미리 경험함으로써 진정한 환자 중심의 의료인이...

한국학생도 미국 의대 졸업하고 미국 병원에 취업할 수 있다

 미국 시민권자, 미국 의대 졸업생과 큰 차이 없어 ​ ​ 필자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상담이나 강의를 할 때 이 말을 매우 자주한다. "세상은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세상은 아는 게 다가 아니다. 세상은 아는만큼 보인다" ​ 그런데 지금 필자가 다루려는 주제, 즉 '한국 국적 학생, 미국 의대 졸업 후 미국병원 취업 정말 힘들까?'에 대해 사람들은 정확하지 않은 자료를 가지고 자기의 상상력을 보태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한다.  한마디로 자기가 안다고 생각하는만큼의 이야기를 한다. 즉 전혀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즉  "한국 학생은 미국 의대를 졸업해도 미국 병원에 취업이 어렵다"고 말을 한다.  정말 외국인 학생이 미국의대를 졸업하면 미국 병원에 취업하는 것이 어려울까? ​ American Medical Association과 NRMP(The National Resident Matching Program)자료에 잘 나와 있다.  2023년 미국 의대 졸업 후 레지던트 매칭 결과에 따르면, 한국 등 해외국적을 가진 학생들이 미국 의대를 졸업한 경우, 매칭률은 약 93.7%였다. 이는 미국 내 미국 시민권자 의대 졸업생들과 유사한 높은 매칭률을 유지하고 있다. ​  ​ 한편, 미국 시민권을 갖지 않은 국제 의대 졸업생(IMGs)의 경우 매칭률은 59.4%였고, 미국 시민자 국제 의대 졸업생의 매칭률은 67.6%였다. 따라서 한국학생은 미국 의대를 졸업해도 미국 병원에 취업하기 어렵다는 속설은 전혀 사실과 다른 것이 미국측 통계를 통해 확인됐다. 보다 자세한 자료는 여기를 보면 된다. https://www.nrmp.org/wp-content/uploads/2022/07/Charting-Outcomes-IMG-2022_Final.pdf https://www.nrmp.org/wp-content/uploads/2022/07/Charting-Outcomes-MD-Seniors-2022_Final.pdf ​ ...

한국 의사들이 미국 병원에서 취업하려면 알아야 할 것

 미국 시민권자, 미국 의대출신 매칭은 93.7% 한국 전공의, 미국 의사 면허 취득 후 59.4% ​ ​ 최근 의사 증원을 놓고 정부와 갈등을 빚은 전공의들이 대거 대학 병원을 이탈했다. 그들은  한국에서 근무하느니 차라리  미국 등 해외에서 의사 자격을 취득하고 현지에서 취업을 하겠다고 공공연하게 떠벌였다.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망각한 채 환자들을 버리고 밥그릇을 챙기려는 '고약한 이들'의 생각대로 과연 미국에서 취업이 가능한지 살펴보았다. ​ 우선 여기서 미국 시민권자라 함은 미국 시민권을 가진 사람들로, 미국에서 태어나거나 시민권을 취득한 사람들을 포함한다. 국제의대 졸업생(IMGs)는 해외 의대에서 의학 학위를 받은 사람을 의미한다. 이들은 미국시민권자로 의학 교육을 받기 위해 해외로 나갔거나, 해외 출신, 즉 한국 국적으로 그곳(한국)에서 의학 교육을 받은 경우다.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은 후자에 속한다.  ​ 여기서 알아야 할 것은 미국 시민인 학생이 해외의 의과대학에서 교육을 받고 학위를 받은 후, 미국에서 의사로 활동하기 위해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지원할 때 "미국 시민 국제 의대 졸업생(IMG)"으로 분류된다. 예를 들자면 연세대 교수인 인요한(존 린튼)씨의 경우다. 그는 지금은 한국 국적을 취득했지만 미국 국적으로 한국의 연세대 의대를 다녔고, 미국 의사 자격 시험을 취득했다. 그는 IMGs다. 한국인 의사들,전공의들은 당연히 IMGs다. ​  IMGs들은 미국 내 의과대학 졸업생과 함께 NRMP(National Resident Matching Program)에 지원하여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매칭된다. 그들이 미국 내에서 의사로 활동하기 위해 ECFMG(Educational Commission for Foreign Medical Graduates) 인증을 받아야 하며, 이는 IMGs가 미국에서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면허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여기서 NRMP(National Resident...

유럽, 미국 의대 졸업 후 국내 의사 될 수 있을까?

 미국 의대 인증 받은 세인트 조지 의대 영어로 수업하는 이탈리아,헝가리,체코 의대 ​ 요즘 국내 의대 진학 열풍은 단순한 열풍이 아닌 광풍 수준이다. 너나 할 것 없이 의대로 의대로 몰린다. 심지어 대기업에 다니는 MZ세대도 퇴사를 하고 강남에서 의대 준비를 한다고 한다. 의사들의 파업에 정부는 해외 의대 출신 의사들을 국내로 받아들일 것을 검토중이라고 한다.  ​ ​ 해외 의대를 졸업하고 국내 의사가 될 수 있나? 그렇다면 어떤 해외의대를 가면 좋을까? 물론 국내 의사가 되는 가장 쉬운 길은 국내 의대에 가는 길이다. 위키피디어에 따르면 국내 의과대학은 40개이고 의학 대학원은 차의과대학원이 유일하다고 한다. ​ 이 길외에 국내 의사가 되는 길은 없을까? 아니다 미국 의대를 비롯해 해외 의대를 졸업하고, 국내 의사고시를 봐서 대한민국 의사 면허를 취득하면 된다. 사람들은 국내의대로 가는 길만을 생각하지만 필자는 국내 의사 꼭 되고 싶다면 대한민국의 보건복지부가 인정해 의사고시를 볼 수 있는 해외 의과 대학을 졸업하고 현지 의사 면허를 취득한 뒤 국내 의사 고시를 보고 국내의사 면허를 취득하라고 말한다. ​ 사실 국내 의대에 진학하기보다 미국의대에 가는 것이 훨씬 더 어렵고 힘들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의사들은 국내 의사 고시를 볼 수 있다. 동시에 한국 의사들도 미국 의사 시험을 볼 수 있다. 이 둘은 서로 가역적이지만 만만치 않다. 그렇다 면 다른 길은 없을까? ​ 여기 가장 손쉬운 길을 안내한다.  ​ 1)  세인트 조지 의과대학 미국의사로 인정을 받고, 영국의사로 인정 받음은 물론 국내 의사 고시까지 볼 수 있는 의대가 있다. 이게 바로 중남미 그레이나다에 있는 세인트 조지 의과대학이다. 이 대학은 미국으로부터 학력인정을 받았다. 이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의사 시험을 보고 미국에서 의사로 활동할 수 있다.   이 대학은 의학대학원 개념이라서 7년과정의 의학대학 과정에서 학생의 학업적 커리어에...

미국 의대를 위한 준비, 고등학생떈 무엇을 해야하나

 대학을 준비하는 학생들 가운데 미국 대학원 과정인 의대, 치대, 약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이 학생들이 고등학교 과정에서 해야할 것들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 ​ 미국 의대 또는 치대 대학원에 가려는 학생들이 고등학교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중요한 사항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학문적 준비: 의대 또는 치대 대학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고등학교 과정 동안 과학, 생물학, 화학, 물리학 등과 같은 과학 분야를 강조하는 수업을 듣고 강화해야 합니다. 이러한 과목들은 의학 및 치과 교육의 핵심입니다. 인문학 과목 수강: 몇몇 대학은 인문학, 사회과학, 의사소통 등과 같은 인문학 과목도 강조합니다. 이러한 과목을 수강하면 의료 분야에서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및 윤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의료 관련 경험: 치대나 의대 진학을 위해 의료 분야에서 봉사 또는 현장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병원에서 봉사, 의료 연구, 의료기기 개발, 의료 동아리 활동 등을 고려해보세요. 풍부한 봉사활동: 의료계에서는 봉사 경험이 중요하며, 학교나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참여해보세요. 추가 언어 공부: 다른 언어를 공부하는 것은 의료 분야에서 환자와의 소통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스페인어, 중국어, 한국어 등이 유용한 언어일 수 있습니다. 의료 대학원 준비 프로그램: 의대나 치대 대학원 진학을 위한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검토하고 참여해보세요. 이러한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대학원 진학 준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리서치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학교 선정: 의대나 치대 대학원에 가려면 학교 선정이 중요합니다. 의료 교육을 제공하는 학교의 입학 요건 및 프로그램을 검토하고, 해당 학교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야 합니다. 진로 탐색: 의학 또는 치과 의학이 정말로 원하는 진로인지 심각하게 고민하고 탐색해야 합니다. 의료 분야는 훌륭한 직업이지만 헌신과 희생을 필요로 하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 이러한 사항들을 고려하고 준비하면 의대나...

미국 의대, 치대, 약대, 간호대 졸업 후 취업 비자 쉬워진다

 미국 정부가 미국 의대, 치대, 약대, 간호대에서 공부하고 미국에서 취업하려는 국제 학생들에게 H1B비자(전문직 취업비자)추첨에서 STEM전공 학생들처럼 혜택을 주기로 했다. 그동안 국제학생으로 의대, 치대,약대, 간호대에서 공부한 학생들은 미국에서 취업을 하더라도 비자 제한이 있어서 매우 불리했다.  미국 정부는 "STEM Designated Degree Program List 2022"에는 의학, 치의학, 간호학 전공을 STEM 으로 분류하지 않았다.  ​ 그러나, 미국 정부는 2023년 7월 12일자로 의학, 치의학, 간호를 STEM 분야로 지정하는 규정을 발표했다. 따라서, 해당 규정은 2023년 8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 따라서, 2023년 8월 1일 이후에 취득한 의학, 치의학, 간호 학위는 STEM 분야 학위로 인정된다. 이 과정을 이수하고 OPT비자를 통해 취업을 한 학생들은 그 이전 학생들과 달리 비자 추첨에서 STEM 전공자처럼 여러번 취업비자 추첨을 할 수 있게 됐다. ​ 이제 한국 학생들도 취업 비자의 제한에 대한 두려움 없이 미국 의대, 치대, 약대, 간호대에 갈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이 분야에 가고 싶어도 취업 비자 제한에 걸려 망설이는 학생들이 많았고, 그래서 비자 추첨에 떨어진 학생들은 한국으로 돌아와 의사고시, 치의사 고시, 약사고시 등을 보고 한국에서 개업을 하는 경우가 있었다.  ​ 미래교육연구소는 이렇게 국제학생으로 미국 의대,치대, 약대, 수의대, 간호대에 가려는 학생들을 위한 대학/대학원 진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미래교육연구소> ​ 2023년 7월 12일자 미국 국토안보부(DHS) 발표 The 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 (DHS) is announcing a new policy that will recognize medical, dental, and nursing degrees as Science, Techn...

미국 의대를 꿈꾼다면 이 미국 명문 대학들에 도전해보세요

 미국 대학 중 의대 합격률이 높은 대학은 어디인가? 미국 대학들의 대학별 의학대학 합격률은 연도, 대학, 그리고 다양한 요인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2022년까지의 정보로는, 미국 대학들의 의학대학 합격률은 평균 6.26%로 낮다. 우리 알고 있는 명문 대학들의 의대 합격률은 대략 40% 내외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아주 우수한 대학들은 80% 이상의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특정 대학이나 전공에 따라 합격률은 크게 다를 수 있다. ​ ​ 많은 대학에서 의예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므로 어떤 학교가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지 조사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상위권 프로그램에 입학하려면 3.5점 이상의 학점이 의과 대학에 적합한 학점이라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또한, 최종적으로 선택할 대학들은 프리메디 요건을 강화하고 확장할 수 있는 풍부한 임상 및 연구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 오늘은 먼저 2022년 기준 미국 의학대학 협회(AAMC) 웹사이트가 밝힌 미국 의과대학 합격률이 높은 대학 20곳을 소개한다. 작은 주립대학인 칼리지 오브 윌리엄 앤 메리는 이해에 85.0%의 의대 합격률을 기록, 미국 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의대 합격률을 기록했다.  윌리엄 앤 메리 대학은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주립 대학으로, 과학, 공학, 예술 분야로 유명하다. 데이비드슨 칼리지는 84.8%의 합격률로 미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의대 합격률을 기록했다. 데이비드슨 칼리지는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위치한 사립 리버럴 아츠 칼리지로 과학, 공학, 예술 분야로 유명하다. 윌리엄스 칼리지는 84.4%의 합격률로 미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의대 합격률을 기록했다. 윌리엄스 칼리지는 매사추세츠 주에 위치한 사립 리버럴 아츠 칼리지로 인문학, 사회과학 분야로 유명하다. ​ <윌리엄 앤 메리 대학 > ​ 그 외 대학들을 보면 ▶프린스턴대학 83.9%, ▶앰허스트 대학 83.4%, ▶컬럼비아대학 82.6%, ▶하버드 대학 82.3%, ▶예일대학 82....

미국 대학 의학, 법학, 공학등 전문분야 진로는 Pre 코스가 필수!

 미국 대학에서의 "Pre-" 과정(예: Pre-med, Pre-law 등)은 특정 전문 분야나 진로에 대비하는 학부 프로그램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Pre- 과정은 특정 전공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학생이 그 후의 전문 대학원이나 진로를 위해 필요한 학부 과목을 이수하게 도와줍니다. ​ <미국의과대학 학생들> ​ 미국대학의 Pre 코스(Pre-requisite courses)는 특정 전공이나 프로그램에 진학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과목을 말합니다. Pre 코스는 전공에 필요한 기초 지식을 쌓고, 해당 분야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검증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됩니다. ​ 미국대학의 Pre 코스는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전공 Pre 코스입니다. 이는 특정 전공에 진학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과목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의학, 법학, 공학과 같은 전문 분야의 전공은 해당 분야에 대한 기초 지식과 실무 능력을 갖추기 위해 다양한 Pre 코스를 요구합니다. ​ 두 번째는 일반 Pre 코스입니다. 이는 특정 전공에 진학하기 위해 요구되는 과목은 아니지만, 대학에서의 학업과 성공적인 진학을 위해 도움이 되는 과목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과학 등은 대부분의 전공에서 요구되는 기본적인 과목입니다. ​ 미국대학의 Pre 코스는 대학마다, 그리고 전공마다 요구되는 과목과 학점이 다릅니다. 따라서, 미국대학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해당 대학과 전공의 입학 요건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 미국대학의 Pre 코스와 관련하여 알아두면 좋은 몇 가지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Pre 코스는 일반적으로 대학 1학년부터 2학년 사이에 이수해야 합니다. Pre 코스를 이수할 때는 해당 전공의 교수진이나 학과 사무실에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Pre 코스를 이수하면서 학업 성적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국대학의 Pre 코스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해당 대학의 입학...

미국 의대 가고싶은데, 어느 대학을 선택해야 하나요?

프리메디 개설된 대학에서 장학금 받는 게 최선 연구중심대학와 함께 리버럴 아츠 칼리지도 검토 최근 부쩍 미국 의대로 가려는 학생들이 늘었다. 미래교육연구소에 이런 학생들의 상담 요청이 급증한 것을 보면 안다.  의과 대학 인기는  국내에서도 마찬가지다. 서울 소재 의과대학은 물론 지방 의대까지도 높은 실력의 학생들이 지원을 하고 있다. 의사가 되면 고소득과 함께 사회적 지위를 보장받는  2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국 의대와 한국 의대는 준비과정을 비롯해 여러모로 다르다. 우선 한국 의대는 학부 과정이다. 예과 2년에 본과 4년, 즉 6년을 다니면 의사고시를 보고 의사가 된다. 그러나 미국 의대는 학부과정이 아니라 의학 대학원이다. 학부 3년 이상을 다니고 미국 의과 대학원 진학 조건을 갖추고 MCAT이라는 의과대학 시험을 보고 지원을 한다. 국내 의대도 몇 년 전  '의학대학원'으로 전환을 했다가 2개 대학을 남겨 놓고 모두 다시 의과대학으로 환원됐다.   ​ 물론 미국 의대 가운데 0+7 과정으로 학부 과정부터 의대로 진학하는 코스가 있다. 이는 별도로 있는 것이 아니라 의학 대학원 정원의 일부를 떼내어 특별 코스를 만든 것이다. 그러나 이런 길은 매우 좁다.  일부 의과 대학에만 개설돼 있는 과정이다. 따라서 미국 의대를 가려면 4년제 대학에서 공부를 한 뒤 의학 대학원으로 진학을 한다. ■ 프리메디 장학금 받고 가기= 유튜브 미국 의과대학(원)에 진학을 하려고 준비하는 학생들은 국내 의대의 예과 학생들과 다르다. 꼭 해야 할 전공이 있는 것은 아니다. 공과 대학, 심지어 어문학 전공을 한 학생도 의학대학(원)에 진학을 한다. 의학대학(원)이 요구하는 사전 필수과목(Prerequisite) 과목을 이수하면 된다.  대체적으로 의과대학에 진학하는 최단 코스는 4년제 대학에 Pre Medi(프리메디)가 개설된 대학에 가서 준비를 하는 것이다. 미국 의대 예비과정으로 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