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때 먹고 자는 습관도 부모에 의해 결정 독서는 밥이다. 밥 먹는 습관은 어릴 때부터 길러줘야 미래교육연구소는 해외 교육 전문 컨설팅 회사다. 조기 유학 상담도 하지만 주로 해외 대학 입시 상담을 한다. 그런데 학생들의 대학 진학 준비 시작 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예전에는 11학년에 대학 진학 컨설팅을 시작했는데 이제 4-5학년 학부모들도 "지금부터 시작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라며 서둘러 상담을 받고자 한다. 국제 학교 상담을 위해서는 3~4살짜리 아이를 둔 부모가 찾아온다. 부모는 자녀가 장차 사회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하는 의무가 있다. 그런데 부모들은 아이에게 일찍부터 영어나 수학 등 학습 지도를 잘 하는 것이 부모의 역할을 잘 하는 것이고, 잘 가르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부모가 스스로 학습 지도를 하기는 어려우니 어릴 때부터 영어 유치원을 보내거나 학원을 보낸다. 이에 대해서는 옳다, 그르다 언급하지 않겠다. 다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지는 않은 지 상기해 보았으면 한다. 부모는 자녀가 바람직한 인격체가 될 수 있도록 잘 가르쳐 한다. 훈육은 가르쳐 기른다는 의미이다. 아이가 좋은 습관을 몸에 배도록 하기 위해 잘 훈육해야 한다. 그런데 예전에는 훈육이라고 하면 체벌을 연상했다. 요즘은 칭찬을 통해 훈육하는 부모들이 많다. 공포로 만들어진 습관보다는 칭찬으로 '자존감'을 높여 만들어진 습관이 훨씬 바람직한 자아를 형성한다는 것을 많은 부모들이 알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무조건적 칭찬보다 방법을 잘 선택해서 칭찬해야 한다. ■ SAT 고득점의 비결 유튜브 영상으로 알아보기 그런데 가장 기본적이고 사소한 행동도 부모의 생활 습관이나 환경에 따라 가지게 된다고 한다. 흔히 갓난 아이의 먹고 자는 습관은 자연스레 얻어지는 것이라 생각하는데 생후 먹고 자는 습관마저도 부모에게 배워서 얻게 되는 것이라 한다. 자녀의 습관은 타고난 기질의 영향도 있겠지만 부모의 습관이나 환경의 영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