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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학 합격발표 후 웨이팅... 추합률은 어느정도인가?

 2024학년도 미국대학 정시 합격자 발표가 나면서 합격 대신 웨이팅에 오른 학생들이 많다. 가장 가고 싶은 대학에서 웨이팅을 받았을 때 어떻게 이를 풀 것인가 고민을 한다. 오늘은 각 대학별 웨이팅 수와 추가 합격자 수 및 추합률에 대해 알아 본다. ​ ​ 우선 연구 중심대학부터 보자. ​ 보스턴 유니버시티는 9643명에게 웨이팅을 줬고, 이중 5899명이 웨이팅을 받았으며 추가 합격자는 3명이다. 브라운 대학은 다른 자료는 공개하지 않았고 추합은 단 3명에 불과했다. 코넬 대학은 7729명에게 웨이팅을 줬고, 5531명이 웨이팅을 받았으며 이중 260명이 추합이 됐다. 추합률은 5%로 높다 조지타운대학은 2455명에 웨이팅을 줬고, 1804명이 웨이팅을 받았으며 이중 40명이 추합이 됐다. 조지아 텍은 7122명에게 웨이팅을 줬고, 4903명이 웨이팅을 받았으며 이중 41명이 합격이 됐다. 추합률은 1% 존스 홉킨스는 3443명에게 웨이팅을 줬고, 2358명이 웨이팅을 받았으나 합격자수는 0명이다. 퍼듀는 1728명에게 웨이팅을 줬고, 1129명이 받았으며 이중 19명만 추합이 됐다.  UC버클리는 8456명에게 웨이팅을 줬고, 4655명이 받았으며 이중 44명만 추합이 됐다. 예일대는 1000명에게 웨이팅을 줬고, 780명이 받았으며 이중 9명만 추합이 됐다.  ​ 리버럴 아츠 칼리지를 보자 윌리엄스는 2241명에게 웨이팅을 줬고, 860명이 받았으며 추합자는 0명이다. 바사는 1336명에게 웨이팅을 줬고, 638명이 받았으며 32명이 추합이 됐다. 리치모든 대학은 3903명에게 웨이팅을 줬고, 654명이 웨이팅을 받았으며 추합자는 0명이다. ​ ​ ​

미국대학에서 대기 명단에 오르는 것의 의미

 미국 대학 입시 Waitlist란 무엇인가? ​ Waitlist는 미국 대학 입시, 정시 합격자 발표에서 합격과 불합격 사이의 상태를 말한다. 즉, 대학은 지원자를 합격시키고 싶지만 현재 입학 가능한 자리가 없기 때문에 대기 명단에 보관하는 것이다. ​ ​ Waitlist에 오르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입학 인원 제한: 대학마다 매년 입학 가능한 인원이 제한되어 있다. 모든 지원자를 합격시킬 수 없기 때문에, 일부 지원자는 Waitlist에 오르게 된다. 합격자의 입학 여부 확정: 합격을 확정한 모든 지원자가 실제로 입학하는 것은 아니다. 일부 합격자가 다른 대학에 진학하거나 입학을 포기할 수 있다. 입학 기준 충족: Waitlist에 오른 지원자는 합격 기준을 충족했지만, 현재 입학 가능한 자리가 없기 때문에 대기 명단에 보관된다. Waitlist에서 합격될 확률은 대학마다 다르다. 일반적으로 Waitlist에서 합격될 확률은 낮지만, 0%는 아니다. ​ Waitlist에서 합격될 확률을 높이기 위해 다음과 같은 노력을 할 수 있다. Waitlist 응답서 작성: 대학에 Waitlist에 오른 것을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꼭 그 대학에 진학하고 싶은 의지를 강력하게 표현하는 응답서를 작성한다. 추가 정보 제공: 대학에 최근 성적, 새로운 수상 경력, 봉사활동 등의 추가 정보를 제공하여 자신의 입학 가치를 어필한다. 교수 및 카운슬러 추천서 요청: 교수나 카운슬러에게 추천서를 작성해달라고 요청하여 자신의 장점과 잠재력을 어필한다. 대학과 지속적인 연락: 대학 입학 담당자와 지속적으로 연락하여 입학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자신의 입학 의지를 재확인한다. Waitlist에 오른다고 해서 낙담하지 마세요. Waitlist에서 합격될 확률은 낮지만, 노력을 통해 합격될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 Waitlist 관련 용어: Waitlisted: 대기 명단에 오르다 Yield: 합격자 중 실제로 등록하는 비율 Waitlist offer: Waitlist에...

학력만으로 입학 보장되는 미국 주립대학은 얼마나 있을까?

 미국 대학들의 문이 좁다. 특히 아이비리그 등 최상위권 대학들의 문은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 것과 같다. 반면 일부 대학들은 학생이 일정 조건을 갖추면 자동합격 또는 합격 보장을 해 준다. 즉 학력만으로 특정 주립대학 입학을 보장받을 수 있다 ​ 캘리포니아 대학교와 같이 우수한 대학은 아니지만 상당수 많은 대학들이 학급 순위, GPA 및 시험 점수의 조합에 따라 입학을 보장한다는 것이다. ​ ​ 예를 들어, 텍사스주 거주자가 오스틴에 위치한 텍사스 대학교에 관심이 있다면, 상위 6%의 학급 순위에 따라 자동 입학이 결정된다.  더 좋은 점은 비거주자에게도 입학이 보장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평점 3.0 이상 또는 상위 25%의 성적을 받으면 애리조나 대학교에 입학할 수 있고, 평점 3.25 이상이면 캔자스 대학교에 입학할 수 있다. ​ 물론, 지원서를 작성하고 커리큘럼 요건을 충족했는지, GPA가 적절하게 계산되었는지 확인하는 등 세부 사항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미래교육연구소 미국 전역의 50개 이상의 프로그램에 대한 입학 보장 기준을 추적하고, 학생의 학력이 목록에 있는 학교의 입학 보장 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보이는 상황을 알려준다. 지원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덜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많은 학생들이 낮은 성적 등 저조한 학교 프로파일 때문에 고민하는 것을 본다.  ​ 오늘은 이들 대학의 '자동합격' '합격보장' 기준을 살펴본다. 이 프로그램은 주 거주자와 타주거주자/국제학생이 다른 경우가 많다.  오늘은 타주거주자/국제학생 기준으로 본다. ​ 1) 애리조나 주립대학은 클래스 랭킹 25%이내 혹은 GPA가 3.0이상이거나 SAT 1180점 이상이면 자동합격이 가능하다.  2) Central Washington University, Eastern Washington University 대학은 GPA가 3.0이상이면 합격시켜준다. 3) 캔사스 주립대학은 GPA 3.25/ ACT 21점이상/ SAT...

성적에 따라 합격 보장 받는 미국 대학들

 미시시피 주립대학,  GPA 2.0 이상 무조건 합격 ​ 미국 대학 입시 시즌이다. 우수한 성적을 가진 학생이라면 높은 대학에서부터 어지간한 대학까지 쭉~~~ 원서를 넣으면 되지만 성적이 3.0 미만이거나 3.0 초반인 학생들은 도대체 어느 대학에 지원을 해야 합격을 받을지 고민을 한다. 그런데 미국 대학들 가운데는 학교 GPA가 일정 이상이거나 SAT 점수가 일정 이상이면 자동으로 합격을 시켜주는 대학들이 있다. 이런 대학들에 지원하는 것은 성적이 낮은 학생들에게 굉장히 좋다. 불안을 잠재울 수 있기 때문이다.  ​ 오늘은 이런 대학을 몇 개 보기로 하자.  미래교육연구소에는 이와 관련한 많은 자료들이 있다. 따라서 미래교육연구소는 하버드 등 아이비리그 대학에도 지원을 하는 학생들이 많지만 학교 내신 성적이 3.0미만이라서 고민하는 학생들에게도 그 길을 열어주고 있다. 낮은 성적으로 어느 대학을 지원할지 몰라 우왕좌왕하는 학생들이 있다면 미래교육연구소 전문가들과 상의하기를 바란다. 우선 애리조나 주립대학을 보자. 이 대학의 경우 국제학생은 상위 25% 이상이거나,  GP 3.0 이상, ACT 24점, SAT 1180점 이상이면 일단 합격이 가능하다.  미시시피 주립대학은 GPA가 2.0이 넘으면 합격을 시켜준다. 몬태나 주립대학도 GPA가 2.5 이상이면 합격이 가능하다. 세인트 클라우드 대학의 경우 GPA가 2.5 이상이면 합격이 가능하다. ​ 필자가 왜 이런 학교를 소개하는가 하면 고등학교에서 부적응 상태로 명문 대학에 가지 못하는 학생들이 종종 있다. 이런 경우 일단 합격이 가능한 대학에 갔다가 2.3학년 때 명문 대학으로 얼마든지 편입이 가능하다. 미국 대학생들의 약 30%가 재학 중 다른 대학으로 편입을 시도하기 때문이다.  ​ 특히 국내 고등학교에서 상대평가로 인해  내신이 5등급 이하로 엉망으로 된 학생들의 경우 이렇게 부담 없이 미국 대학에 입학을 했다가 대학에서 좋은 성적...

Congratulations! 벌써 미국 대학 합격 편지 받은 학생들

 오늘이 11월 6일, 얼리 디시전(ED), 얼리 액션(EA)마감한지 1주일이 안 지났다. 그런데 좀 부지런을 떠느라고 10월 중순경에 원서를 넣은 학생들이 있다. 그 학생들에게 벌써 합격자 통보가 왔다. 미국 대학에서 온 편지 가운데 'Congratulations!" 로 시작하는 편지는 합격이 됐다는 메일이다. 대부분 학생들이 얼리를 마감하고 레귤러를 준비하는 시기임에도 이들은 합격 통지를 거머쥐었다.  ​ ​ 오늘 미래교육연구소 학생들 가운데 여러명이 이런 레터를 주말에 받았다고 연락이 왔다. 버지니아 텍을 비롯해  University of Arizona 등에서다 편입으로 지원한 학생은 오하이오 주립대학에서 벌써 합격자 통보를 받았다.  ​ 이 학생들은 아이비리그 혹은 그 수준의 대학에 지원할 학생들은 아니다. 미국 명문 주립대학에 합격하면 좋겠다는 소박한 꿈을 가진 학생들이다. 이 학생들은 이제 Regular 시즌에 자기가 평소 가고 싶었던 가장 높은 대학에 원서를 넣을 계획이다.  합격 통지를 이미 받았기 때문에 아무런 부담없이 레귤러에 지원을 할 것이다. ​ 미국대학에서 합격을 받아내는 데는 3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학생의 실력과 노력 도와주는 사람의 전략 부모님의 눈물어린 기도 ​ ​ 이 세가지가 합해지면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낸다.  오늘 미국대학에서 벌써 합격통지를 받은 학생들은 이 세가지 조건이 모두 충족되는 학생이라고 생각한다. 미래교육연구소는 학생마다 특성을 파악해 나름대로의 전략을 짜주고 있다.  꿈은 그 꿈을 꾸는 사람의 것이기 때문이다. <미래교육연구소> ​ ​

디퍼와 웨이팅의 차이와 그 대처 방법→ "디퍼 먹었어요"

디퍼(Deferral는 얼리에서 합격도 불합격도 아닌 상태로 레귤러에서 다시 한번 심사를 하겠다는 것이다. 웨이팅은 정시, 즉 레귤러에서 합격도 불합격도 아닌 상태로 결원이 있으면 추가 합격을 시켜주겠다는 것이다. ​ 얼리에서 불합격된 학생은 재심의 기회가 없다. 그러나 디퍼가 된 학생은 레귤러에서 재심의 기회가 있다. 그러나 아무나 디퍼에서 레귤러 재심을 통해 합격이 되는 것은 아니다. 디퍼를 풀려면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다. 마찬가지로 웨이팅에서 풀리려면 여러 가지 노력이 필요하다. ​ 미래교육연구소는 얼리에서 디퍼가 된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디퍼 풀기'전략을 상담을 통해서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