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xile 검사는 독서 능력을 측정하는 도구로, 독자의 읽기 수준과 텍스트의 난이도를 수치화 한다. 미국의 MetaMetrics에서 개발했으며, Lexile 점수(Lexile Measure)로 표시된다(예: 200L~1700L). 이 점수는 단어 빈도, 문장 길이, 어휘 복잡도를 분석해 책이나 글의 난이도를 매기고, 이를 독자의 이해 능력과 매칭한다. 예를 들어, 800L은 약 5~6학년 수준을 뜻한다. Lexile 검사는 주로 학교, 도서관, 교육 기관에서 활용된다. TEPI는 창의적 책읽기에 활용을 한다. 시험은 지문 읽기와 질문을 통해 진행되며, 약 30~60분 소요된다. 결과는 개인의 읽기 난이도 범위를 알려주어, 너무 쉽거나 어려운 책 대신 적정 수준의 자료를 찾는 데 도움을 준다. 예를 들어, 600L~700L 점수를 받은 학생은 그 범위 내 책을 읽으면 이해와 흥미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다. 이 검사를 보는 이유는 여러 가지다. 첫째, 독서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한다. 주관적 판단 대신 데이터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사가 적합한 학습 자료를 선택할 수 있다. 둘째, 독서 실력 향상을 돕는다. 적정 난이도의 책을 읽으면 자신감이 생기고, 점차 높은 수준으로 도전할 동기를 부여한다. 셋째, 교육 맞춤화를 가능케 한다. 교사는 Lexile 점수를 활용해 학생별 읽기 과제를 조정하며, 학부모는 자녀의 성장 과정을 추적할 수 있다. 특히 국제학교나 영어권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 독서 지도나 글쓰기 지도를 받으려는 학생들에게 유용하다. 영어 독해 능력을 측정해 TOEFL, IELTS 같은 시험 준비에 참고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단점으로는 문화적 맥락이나 창의적 이해를 평가하지 못한다는 점이 있지만, 독서 능력의 기초 척도로는 탁월하다. Lexile 검사는 독서 경험을 최적화하고, 학습 목표를 명확히 세우는 데 큰 도움을 준다. <TEPI> ................................. TEPI , 창의적 독서지도 및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