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 달러 환율이 1270원대까지 올라갔다. 앞으로 더 올라갈지 내려갈지 모르지만 미국 등 해외 대학에 자녀를 유학시키고 있는 중산층 학부모들에게는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다. 1200원에서 70원이 올라갔다고 가정하면, 연간 8만 달러가 들어가는 학교에 다니는 학생이라면 부모는 560만 원을 더 부담해야 하는 상황을 맞게 된다. 특히 금년에 미국 대학에 입학하는 학생들의 경우 이제 학비와 기숙사비 등을 보내야 할 상황에 놓였다. 부자 아빠들이야 몇 백만 원이 아무것도 아니지만 연봉 1억 원 미만의 연봉 아빠들은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다.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은 미국 사립대학들이 주는 재정보조/장학금을 받는 길이다. 연간 4-6만 달러를 재정보조/장학금으로 받는 학생들은 학교에 일단 내는 비용이 1천 달러에서 많게는 2만 달러 내외다. 1만 달러를 학교 내야 하는 학부모들의 경우 환율이 70원 정도 올라도 70만 원 정도만 추가로 부담하면 된다. 재정보조/장학금을 받지 않는 학생들에 비해 그 부담이 매우 가벼울 수밖에 없다. 미래교육연구소는 매년 150-170명의 학생들에게 1인당 평균 5만 달러의 재정보조/장학금을 받아주고 있다. 학비의 거의 80-90%를 보조받는 셈이다. 이런 경우 연봉 1억 원 미만의 가정에서도 얼마든지 경제적 부담 없이 아이를 대학에 보낼 수 있다. 금년에 미국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의 경우 반드시 재정보조를 받아야 이런 고환율의 어려움, 그리고 가정 경제의 어려움을 피할 수 있다. 금년 11학년으로 미국 대학에 진학하는 데 재정보조/장학금이 필요한 학생들의 경우 미래교육연구소의 도움을 받기를 권한다. <미래교육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