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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딩스쿨] 기숙학교, 아이비리그 지름길일까?

​ 아이비리그 합격생 중에는 94개 보딩스쿨/사립학교 출신이 많다. 비용 높지만 장학금(FA)을 받을 수 있다. 미래교육연구소는 명문 보딩스쿨 진학과 장학금 두 마리 토끼를 잡게 해준다. 보통 수준의 미국 보딩스쿨가면 아이비리그를 쉽게 갈 수 있을까요? 미국 워스지의 연구에 따르면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에 가장 많은 학생들을 보내는 미국 상위 100개 고등학교 중에 94개가 사립학교이며, 이 학교들의 평균 비용은 $60,550입니다. ​ 최고 수준의 보딩스쿨, 사립학교의 대입 상담교사들은 그들의 학생들을 대학으로 더 잘 보내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상담교사들은 아이비리그가 사립 보딩스쿨의 학생을 의도적으로 더 많이 유치하고 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대부분 학생들이 높은 수준의 보딩스쿨, 사립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뛰어난 실력으로 경쟁에서 승리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라고 평가합니다. ​ "우리 학교는 전체 지원자의 세 명 중 한 명을 뽑는데... (아이비리그대학) 그들이 어떤 기준을 사용한다고 생각하나요?"라고 100대 고등학교의 35위에 올라 있는 샌프란시스코 고등학교의 대학 상담 책임자인 존 라이더 선생님은 말합니다. "그들은 (엄격한) 학문적, 지적 기준(academic and intellectual criteria )을 사용하기 때문에, 학문적으로 매우 높은 수준의 학생들을 선호합니다."  - 글 출처:  https://www.marketwatch.com/story/top-100-feeder-high-schools-to-the-ivy-league ​ 그러나 최상위권 고등학교에 입학하지 못한 지원자 3명 중 2명이나, 학비가 높은 사립학교에 입학할 형편이 안 되는 지원자들이라고 아이비리그 진학을 포기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 톰 클랜시 예일대 대변인은 예일대 학부생의 절반 이상이 공립학교 출신이라고 말합니다. 하버드의 온라인 가이드는 학부생의 3분의 2가 공립 고등학교 출신이라고 밝히고

국제학교에 가야 할까? 아니면 미국 보딩 스쿨인가?

미국 보딩 스쿨의 종류 ... 다양한 보딩 스쿨이 존재 일반 보딩, 예술 보딩, 스포츠 보딩, 군사 학교 보딩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그룹 무료 상담 ... 신청 전화 1577- 6683 ​ ​ 자녀 조기유학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미국 데이 스쿨을 갈까, 보딩 스쿨을 갈까를 놓고 고민하는 분이 많을 것이다. 그 가운데는 국내 국제학교와 미국 조기유학의 선택을 놓고 고민을 하는 분도 있을 것이다. 필자는 국내 국제학교냐, 미국 조기유학이냐를 놓고 고민할 경우 망설임없이 미국 조기유학을 선택할 것이다. 물론 7학년 이전이라면 국내 국제학교에 머물다 8-9학년 때 떠나라고 서슴없이 말할 것이다. ​ 오늘은 미국 조기유학 가운데서도 보딩스쿨에 대해 알아 보려고 한다. 많은 분들은 미국 보딩 스쿨에 대해 선입견을 갖고 망설인다. 오늘은 "기숙학교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답하고 자녀에게 기숙학교의 장점을 공유하기 위해 이 글을 쓴다. ​ ■ 기숙학교(보딩스쿨)란 무엇인가? ​ 기숙학교/보딩스쿨이란 정확히 무엇일까? 우리가 기숙학교의 많은 유형에 대해 배우기 전에, 어떤 학교가 기숙학교로 분류되는지를 정확히 정의해 본다. ​ 일반적으로, 학생들이 캠퍼스에 거주하며 공부하는 학교를 기숙학교/보딩스쿨이라고 알고 있다. 이러한 유형의 학교들은 종종 학생들이 방과 후 학교에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일반 데이스쿨보다 더 엄격한 요구 조건을 가지고 있다. ​ 일부 기숙학교는 기숙학교이지만 데이스쿨을 겸하는 곳도 많다. 학교 근처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보딩을 하지 않고 데이스쿨로 통학을 한다. 어떤 학생은 5일만 보딩을 하고 나머지 이틀은 집에 가서 머무는 경우도 있다. 주말 활동의 깊이와 폭, 그리고 전세계 학생들과 친구가 되는 것과 같은 경험을 위해 보딩을 하는 것은 많은 이점이 있다. ​ ​ ■ 기숙학교의 다양한 유형 ​ 모든 것을 충족 시켜주는 기숙학교는 없다. 기숙학교에는 여러 유형이 있다. 어떤 것에 중점을 두는가에 따라 달라진다

미국 대학, 실력 없는 지원 학생 골라내는 법

  ​ 대학은 기본적으로 우수한 학생을 뽑고 싶어 한다.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대학은 '명문 대학'이고 그저 그런 학생들이 모이는 대학들은 '3류' 대학이다. ​ 미국 대학들은 우선 '학교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려고 한다. 입학 사정관들이 입시 전형에서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이 학교 성적(GPA)다. 그런데 학교 성적만으로 우수한 학생을 뽑기는 쉽지 않다. 고등학교마다 기본적으로 우열이 다르다. 우수한 학생들이 모인 고등학교가 있는 반면, 그저 그런 학생들이 모인 고등학교도 많다. 그런데 단순 성적, 즉 퍼센타일 100만 점에 몇 점을 주는 학교도 있고, 레터 그레이드 A, B, C로 성적을 평가하는 학교도 있다. 그런데 이것만 갖고는 학교별 우열이나 학생별 우열을 가리기 쉽지 않다. ​ 예를 들어보자. 서울 강남구 모 자사고 학생과 강원도 고성의 한 고등학교 학생이 각각 영에서 80점을 받았다고 하자. 일반적으로는 서울 강남구 자사고 학생이 강원도 학생보다 더 우수할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러나 꼭 그런 것은 아니다. 만일 강원도 학생이 대학 과정의 영어에서 80점을 받았고, 서울 학생이 일반 고교영어에서 80점을 받았다면 강원도 학생이 우수하다고 말할 수 있다. 같은 과목이라도 AP 과목이나 IB 과목을 했다면 대학은 이 어려운 과정을 한 학생을 뽑고 싶어 할 것이다. 그래서 같은 과목이라도 난도가 높은 과목을 하거나 AP, IB를 한 학생을 더 선호한다. ​ 그런데 서울 학생은 듣고 싶어도 학교에 AP 과정이 개설되지 않아 못 듣고, 강원도 학생은 학교에 많은 AP 과정이 개설된 상황이라고 하자. 강원도 학생은 5개 AP 과정을 학교에서 들었고, 서울 학생은 혼자 공부해서 5월에 5개 과목 AP 시험을 봐서 모두 4-5점을 받았다고 하자. 누가 더 우수할까? 이런 경우에는 둘 다 똑같이 우수한 학생으로 평가될 수 있다. ​ SAT 시험으로 평가를 해 보자. 서울 학생과 강원도 학생이 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