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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23의 게시물 표시

토플 금년에 대폭 바뀐다... 학원 공부한 학생들 큰일 났다

7월부터 대폭 변경 예정 쓰기 독립형 없어지고 Academic Discussion Writing 으로 시간은 2시간으로 단축, 독해 지문 대폭 줄어 ​ 토플이 금년 7월부터 대폭 바뀐다. 토플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이다. ​ TOEFL은 Test of English as a Foreign Language의 약자다. 영어권 국가에서 공부, 일 또는 생활을 희망하는 비영어권 사용자의 영어 능력을 측정하는 표준화된 시험이다. 특히 미국, 캐나다 및 기타 영어권 국가의 교육 기관에서는 유학생 입학 절차의 일부로 TOEFL 점수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이 시험은 다양한 작업과 연습을 통해 영어를 읽고, 쓰고, 듣고, 말하는 능력을 평가합니다. ETS(Educational Testing Service)에서 관리하며 TOEFL iBT(Internet-Based Test) 및 TOEFL PBT(Paper-Based Test)의 두 가지 형식으로 제공된다. TOEFL iBT는 더 일반적이고 널리 받아들여지는 반면 PBT는 인터넷 기반 테스트를 사용할 수 없는 영역에서 제공된다. ​ TOEFL 점수는 일반적으로 시험일로부터 2년 동안 유효하다. 기관마다 다른 최소 점수를 요구할 수 있으므로 관심 있는 특정 학교나 프로그램의 요구 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 그런데 토플체제가 10년만에 바뀐다. 이에 대해서는 조만간 ETS에서 구체적인 지침이 나올 것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를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 1. 현재 3시간 혹은 3시간 30분에서 2시간으로 단축된다 2. 3-4개 지문이 주어지고, 그 안데 더미가 있었는 데 이제는 2개 지문으로 줄어들고 더미가 없어진다. 3. 듣기에 더미가 없어진다. 4. 스피킹은 변화없다 5. 쓰기는 통합형과 독립형이 있었는 데 통합형은 그대로 있고, 독립형이 없어지는 대신 Academic Discussion Writing 으로 변경( 10분, 100단어) 로 바뀐다. ​ 가장 큰 변동은 쓰기에서 독립형이 없어지고, Ac

고교 성적이 나쁩니다. 토플 성적으로 미국 대학 지원 가능할까?

​ "저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지금 군에 복무중입니다. 미국 대학을 가고 싶어서 연락을 드립니다. 고등학교 유학 때 공부를 소홀히 해서 성적이 아주 나쁩니다. 영어는 조금 되기 때문에 토플 성적으로 미국 대학에 가려고 합니다. 토플 몇점이면 가능할까요? " 위에 편지를 보낸 군인처럼 고등학교 때 공부를 안해서 성적이 매우 나쁜 학생들이 있다. 뒤늦게 정신을 차려서 대학에 가려고 하나 그 방법을 몰라 고민을 하는 것을 본다. 우선 한국도 그렇지만 미국대학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고등학교 성적이다. 이 성적이 나쁘면 대학에 갈 방법이 없다. 중국이나 한국 정시는대학 수학능력시험만으로 대학에 진학을 할 수 있으나 미국 대학은 불가능하다. 그런데 많은 학생들이 고등학교 성적의 중요성을 잊는다. 고등학교 성적은 한번 받으면 이를 수정할 방법이 없다. 평생 노예문서처럼 성적표는 따라다닌다. 그렇다면 미국 대학에 어느 정도 성적을 받아야 할까? 대학마다 다르다.아이비리그 등 최상위권 대학은 누적/가중치 GPA로 4.0만점에 4.0을 뚫고 올라가야 한다. 즉 전과목 A를 받아야 한다. 대학 수준이 내려올 수록 합격생들의 평균 GPA가 낮아진다. 명문 주립대학들은 3.8 이상은 되어야 한다. 더 낮은 수준의로 내려오면 3.0은 되어야 한다. 만일 3.0 미만의 GPA를 받았다고 한다면 대학 선택에 많은 제약이 있다. 더 나빠서 2.7 이하로 내려오면 지원할 대학이 별로 없다. 이런 경우에는 고등학교 성적을 버리고 미국 검정고시로 가는게 낫다. 이런 경우 4년제 대학이 아닌 2년제 CC로 갔다가 편입을 할 수 있다.그러나 필자는 가급적 CC로 가지 말고 곧바로 4년제 대학으로 진학을 하라고 조언을 한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이미 블로그에 설명을 했기 때문에 더 설명을 하지 않겠다. ​ 미국 고등학교의 경우 성적 매기는 것이 절대평가로 하기 때문에 3.0이하로 낮아질 가능성이 별로 없다. 그런데 국내 고등학교으 경우 상대평가로 하기 때문에 성적이 매우 나

하버드 등 아이비리그 가는 학생의 액티비티는 어떻게 다른가?

  인성, 개성을 나타내는 액티비티 확실해야 배려, 헌신, 나눔의 액티비티가 핵심 미래교육연구소 액티비티 컨설팅 제공 ​ ​ 금년에도 40만 명이 넘는 학생들이 아이비리그에 지원을 했다. ​ 이 가운데 합격의 영광을 얻은 학생은 2만여 명에 불과하다. 합격률은 5% 내외다. 하버드, 예일대의 합격률은 3% 수준이다. ​ 이렇게 좁은 문을 뚫는 학생들은 뭐가 달라도 다를 것이라고 많은 학부모들이 생각을 한다. 그러나 일부 학부모들은 "성적만 좋으면 간다"라고 생각을 한다. 정말 그럴까? ​ 미래교육연구소에는 지원한 대학에 모두 탈락을 하고, 한숨을 쉬며 찾아오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많다. A는 내신이 3.5, SAT가 1430점이다. 그런데 이 학생이 쓴 대학들은 아이비리그 대학 8개와 아이비리그급 대학 5개를 지원했다. 결과는 모두 불합격이다. 이 학생은 학생보다 부모님이 대학을 정하고 밀어붙인 케이스다. 학생은 두문불출하고 실의에 빠졌다. 아버지의 선택이 불행을 불러온 케이스다. ​ 반면 B는 내신이 4.0 만 점에 4.5다. SAT는 1590점, AP는 12개를 했다. 그런데 역시 지원한 모든 대학에 다 떨어졌다. 이 학생이 지원한 대학도 위의 A와 비슷하다. 2개 정도 다를 뿐이다. ​ 결국 성적이 좋은 학생이나 성적이 나쁜 학생이나 결과는 똑같았다.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까? ​ 결과는 같지만 과정은 다르다. ​ A는 예선에서 탈락을 한 것이다. A의 성적으로는 아이비리그 대학에 합격할 가능성은 0%다. 그렇다면 B는 어떤가? B는 성적 때문에 떨어진 것이 아니라 비학업적 요소, 즉 에세이, 추천서, 액티비티 때문에 탈락을 한 것이다. ​ B의 액티비티를 보면 평범, 그 자체다. 하버드 등 아이비리그 대학이 찾는 학생의 모습이 아니다. 왜 그럴까? 아이비리그 등 상위권 대학들에 합격을 하려면 대충 하는 학교의 서클 활동만으로는 안 된다. 이에 대해서는 유튜브와 블로그에 많은 글을 올렸다. ​ ​ ■ 아이비리그 대학 지원 시 빠져서는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