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미국 대학 입시 결과 발표 후 여러 대학에 동시에 합격한 학생들을 위한 글을 쓴다. 행복한 고민인 것은 좋지만 이 선택으로 미래가 크게 영향을 받게 되는 만큼 결코 가벼운 고민은 아닐 것이다. 그래서 이처럼 어떤 대학을 선택할지 고민되는 학생들이 미래교육연구소에 상담 요청을 한다. 다음은 여러가지 상황에 놓인 학생 A, B, C의 이야기다. A 군은 경제학을 전공할 계획으로 15개 대학에 지원을 했고 이 가운데 밴더빌트, Rice, USC, UC 버클리, UCLA, 윌리엄 앤 메리 등에 합격을 했다. 반면 하버드, 코넬, 브라운, 다트머스 등 아이비리그 대학들은 모두 떨어졌다. A 군은 이 가운데 어느 대학에 등록을 해야 할까? 밴더빌트, 라이스, USC는 미국 최상위 사립 대학이다. 그리고 UC 버클리, UCLA, 윌리엄 앤 메리는 명문 주립대학들이다. B 양은 심리학을 전공할 계획이다. 그녀는 UIUC, UC SD, 위스콘신, OSU, 미네소타 대학에 합격을 했다. 그렇다면 어느 대학에 등록을 해야 만족스럽게 다닐 수 있을까? 모두 다 주립대학이다. 어떤 기준으로 대학을 선택해야 할까? 이름값으로 교육의 질로? 아니면 전공 랭킹으로? C 군은 리버럴 아츠 칼리지에 주로 원서를 냈다. Keyon College, Oberlin College, Whitman College에 합격을 했고 Keyon College에서 4만 5000달러, Oberlind에서 3만 8000달러, 그리고 Whitman에서 4만 2000달러 장학금이 나왔다. 이 세 개 대학 가운데 어느 대학에 등록을 해야 할까? 보통의 학부모님들은 미국에서는 잘 알려진 최상위권 대학이라고 해도 잘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기에 미래교육연구소와 같은 교육의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교육전문 컨설팅 기관인 미래교육연구소는 매년 이 같은 어려운 난제들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여러 대학에 합격을 했는데 어느 대학을 선택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는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