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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022의 게시물 표시

아이비 수준의 높은 교육의 질 보장 ... 아너스 칼리지(우등 대학)

​   필자는 최근 몇 회에 걸쳐 미국 주립/사립대학들이 개설하고 있는 Honors College에 대해 소개를 했다. 여전히 일반 학부모들은 아너스 칼리지(우등 대학)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 하버드나 퍼듀 대학처럼 또 다른 대학으로 이해를 하는 분도 있고, 거기 졸업하면 학사 학위를 주느냐고 다소 엉뚱한 질문을 하는 분도 있다. ​ 비유를 들자면 서울대, 연고대에 우등생만 모아서 가르치는 단과대학을 만든다면 그게 바로 아너스 칼리지다. 이 학생들에게 별도의 단과대학 건물을 주고, 기숙사를 별도로 마련해 준다. 또한 장학 혜택을 대폭 줌과 동시에 수강신청 우선권, 인턴-리서치 우선권 등을 준다. 또한 별도의 교수들을 배정한다. 아너스 칼리지에 입학한 학생들은 1학년 1학기부터 이런 엄청난 특혜를 받는다. ​ 그러나 이런 아너스 칼리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유학원이나 SAT 학원들은 거의 없다. 학교 카운슬러도 아너스 칼리지를 잘 모른다. ​ 필자는 명문 주립대학을 선호하는 학생들이라면 주립대학의 '아너스 칼리지'로 지원할 것을 권한다. 그러나 만만하지는 않다. 아너스 칼리지에 들어가는 학생들의 프로파일을 보면 일반 학생들에 비해 스펙이 아주 높다. 아무나 갈 수는 없지만 일단 들어가면 '대박'이다. 각종 특혜를 대놓고 받는다. 남들이 보기에도 좀 심할 정도의 차별적 특혜를 받는다. ​ 미래교육연구소는 이렇게 특혜를 받는 아너스 칼리지에 합격하도록 가이드를 한다. 합격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 대학에 아너스 칼리지가 개설됐고, 어느 대학 아너스 칼리지가 유명하며, 어떤 혜택을 주는지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 미국 대학의 아너스 칼리지에 대한 정보나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은 본 연구소의 컨설팅을 요청하면 된다. <미래교육연구소> ​ ​

미국 명문대 성적 장학금 받기 ... 학비+기숙사비 전액

미국 대학들은 미래 리더가 될 우수 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장학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이 가운데는 학비 전액+ 기숙사비 전액을 주는 통 큰 성적 우수 장학금을 제시하는 대학들이 많다. 보통 학부모들은 어느 대학에서 어떤 액수의 큰 장학금을 주는 지 모른다. 일반 성적 장학금은 입학 사정과정에서 자동으로 선발되지만 '큰 액수' 장학금은 별도의 신청을 받아 심사를 한다. ​ 많은 학부모들은 '재정보조/need based grant'는 익숙하지만 성적 우수장학금은 낯설다. 그러나 주립대학을 비롯해 사립대학들 가리지 않고 통 큰 성적 우수 장학금을 제시하는 대학들이 많다. ​ 예를 들어 듀크-노스캐롤라이나 채플힐의 '로버트슨 장학금'이다. ​ 미래교육연구소는 이런 미국 명문 대학들의 통 큰 장학금을 안내한다. 이 성적우수 장학금은 need based grant와 달리 가정의 소득이 문제되지 않는다. 우수한 성적을 갖춘 학생이면 대상이 된다. ​ ​

미국 주립대 가려면, 특별대우 받는 Hornors College로 지원하라

​ 오늘은 독자들에게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려고 한다. 우리 주위에는 이분법적 사고를 하는 학부모들이 많다. 즉 아이비리그 아니면 명문 주립대로 자녀의 진로를 정한다. 즉 아이비리그에 가지 못할 것 같으면 명문 주립대, 내가 아는 주립대로 가겠다는 것이다. 미국 대학을 몰라도 한참 모르는 이들의 선택이다. 그러나 그것을 나무랄 수는 없다. 세상은 아는만큼만 보이니까... ​ 그런데 이왕 주립대로 진학을 하려면 '아너스 칼리지(Hornors College)' 로 가라는 것이다. 필자가 아너스 칼리지라고 하니까 이런 별도의 대학이 있는 줄 아는 분도 있었다. 아너스 칼리지는 주립대학의 단과 대학 개념이다. 즉 우수 학생들을 따로 모아 가르치는 '우등 단과대학'이라고 보면 된다. ​ 앞서 설명을 했듯이 '아너스 칼리지' 학생들은 많은 특혜를 받고 대학 생활을 한다. ​ 이에 대해서는 앞선 글을 참고 하기 바란다. ​ https://blog.naver.com/josephlee54/222847968107 특별 대우 받는 미국 대학 아너스 칼리지에 가라 한국 학생과 학부모들은 대학 명성에 몰입돼 하버드 대학 등 아이비리그나, 자신들에게 익숙한 이름의 대학... blog.naver.com ​ 주립대학들내에 개설된 아너스 칼리지는 분명 우수한 학생들을 받아들이려고 한다. 그 수준이 다르다. ​ 주립대 아너스 칼리지 가운데 가장 유명한 아리조나 주립대학의 Barret College의 지원 자격은 ACT 29점 이상, SAT 1347, GPA 3.81(비가중치)이상이다. 그렇다고 이 점수면 합격이 된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합격자들의 프로파일은 이보다 월등히 높다. ​ Boston University의 아너스 칼리지는 ACT 33점, SAT 1510, GPA는 톱 3% 이내 학생이 대상이다. 퍼듀 대학은 ACT 32점, SAT 1450점, GPA 3.9 이상이 지원 자격이 있다. 조지아 대학은 ACT 34점, SAT 1517점, GPA 4

Washington University, 학비 전액 성적 우수 장학금 받기

  우리가 흔히 와슈(Washu)라고 부르는 워싱턴 유니버시티 세인트 루이스 대학은 유에스 뉴스 랭킹에서 코넬 대학을 앞서고 있다. 그만큼 좋은 대학이다. 그런데 다른 미국 사립대학들이 그렇듯이 이 대학의 학비를 비롯한 총 비용은 매우 비싸다. 2022-23년 등록금이 5만9420달러이고 총 비용은 7만9060달러가 들어간다. 여기에 책값, 여행비, 용돈, 한국으로 오는 비행기값등이 추가로 들어간다. 이럴 경우 연간 비용은 1억원이 넘는다. 중산층 가정에서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의 비용이다. ​ 이 대학은 미국 시민권자, 영주권자는 물론 국제학생들에게도 Need based Grant를 준다. 즉 가정의 경제 상황에 따라 보조금을 준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지난해에 이 대학에 3명을 합격 시켰고, 그 가운데 한명은 연간 8만달러의 재정보조를 받게 해 주었다. 그런데 이 대학은 이렇게 가정 경제상황에 따라 주는 재정보조 외에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유치하기위한 성적 우수 장학금을 굉장히 많이 주고 있다. 이 대학은 공식적으로 " 워싱턴 대학교는 고등학교에서 우수한 학업과 과외 활동을 한 재능 있는 학생들에게 학업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즉 성적 우수 학생을 공식적으로 유치하려고 한다. 아이비리그 대학들이 성적 우수 장학금을 주지 않는 것과 대조적이다. ​ 가정 환경에 따라 주는 재정보조는 반드시 신청을 해야 하다. 성적 우수 장학금은 별도로 신청하는 것이 있고 별도로 신청을 해야 하는 것도 있다. ​ 와슈에는 여러 성적 우수 장학금이 있다. ​ ​ ◆ 각 단과대학들이 지급하는 성적 우수 장학금 ​ 우선 워싱턴 대학의 각 학부에서는 등록금 전액에 해당하는 4년제 장학금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입학 원서 심사에 따라 성적 우수 장학금을 받을 학생을 최종 합격자로 선정한다. ​ 다음은 각 학과의 장학생 선발 지침이다. ​ ■ 예술 과학 대학 ​ Ampersand Scholars 은 입학 원서를 기준으로 선발되며, 별도의 원서는 필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