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유를 들자면 서울대, 연고대에 우등생만 모아서 가르치는 단과대학을 만든다면 그게 바로 아너스 칼리지다. 이 학생들에게 별도의 단과대학 건물을 주고, 기숙사를 별도로 마련해 준다. 또한 장학 혜택을 대폭 줌과 동시에 수강신청 우선권, 인턴-리서치 우선권 등을 준다. 또한 별도의 교수들을 배정한다. 아너스 칼리지에 입학한 학생들은 1학년 1학기부터 이런 엄청난 특혜를 받는다.
그러나 이런 아너스 칼리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유학원이나 SAT 학원들은 거의 없다. 학교 카운슬러도 아너스 칼리지를 잘 모른다.
필자는 명문 주립대학을 선호하는 학생들이라면 주립대학의 '아너스 칼리지'로 지원할 것을 권한다. 그러나 만만하지는 않다. 아너스 칼리지에 들어가는 학생들의 프로파일을 보면 일반 학생들에 비해 스펙이 아주 높다. 아무나 갈 수는 없지만 일단 들어가면 '대박'이다. 각종 특혜를 대놓고 받는다. 남들이 보기에도 좀 심할 정도의 차별적 특혜를 받는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이렇게 특혜를 받는 아너스 칼리지에 합격하도록 가이드를 한다. 합격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 대학에 아너스 칼리지가 개설됐고, 어느 대학 아너스 칼리지가 유명하며, 어떤 혜택을 주는지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미국 대학의 아너스 칼리지에 대한 정보나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은 본 연구소의 컨설팅을 요청하면 된다. <미래교육연구소>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