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국제 학교 독서 안내> 4학년 독서(Reading)에 대해

독서,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키운다.
독서 지수에 맞는 책을 읽는 것이 효과적
미래교육, 원격 독서지도 실시
최근 미래교육을 찾는 학부모들이 다양해지고 있다. 과거에는 7-12학년 학부모들이 많았다. 그러나 최근에는 1-6학년 학부모들도 상담을 많이 신청한다. 어떻게 공부시켜야 하는가? 무슨 책을 읽어야 하는가? 해외로 조기유학을 보내야 하는가? 등등 다양하다.
특히 독서에 대해 문의하는 학부모들이 많다.
도서는 '밥'과 같아서 아이의 지적 능력을 키워주는 데 '밥'같은 존재다. 따라서 독서 훈련을 제대로 시키면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키우게 되고 굳이 학원에 가지 않고도 스스로 공부를 하고 높은 성적과 성취도를 유지하게 된다.
오늘은 4학년 독서에 대해 알아본다.
1. 어떤 책을 읽어야 할까?
가장 먼저 자녀의 독서 능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4학년 독서능력을 렉사일로 측정해 보면 다음과 같다.
즉 4학년 학생들의 50%는 렉사일이 635에서 950다. 이 범위에 들면 무난하다. 950 이상이면 매우 우수한 학생이다. 반면 635미만이면 독서를 통해 독서능력을 길러주어야 한다. 우선 자녀의 독서 능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지수를 파악하고 나서 그다음 스텝을 내디뎌야 한다.
독서는 렉사일 지수에 맞추어야 한다. 그래야 독해 능력이 올라간다.
학생의 독해 능력이 950이라면 책도 950에 맞추어 읽어야 한다. 보통 950 +50, 혹은 950-100L에서 읽으면 된다. 그러나 학교에서는 개개인 학생의 이런 독해 능력을 감안하지 않고 독서 리스트를 준다. 부모님의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렉사일 보다 높은 책은 아이들이 어렵다고 읽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낮은 책은 재미있게 읽지만 독해 능력 향상은 없다.
일반적으로 4학년들이 읽는 보편적인 책은 다음과 같다.
앞서 이야기를 했지만 아이의 수준에 높거나 낮을 수가 있다 무조건 4학년 독서 리스트를 읽히기 보다. 맞춤형으로 책을 보도록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아이의 독서 지수를 파악해서 가급적 거기에 맞는 책을 읽도록 도와준다.
2. 4학년이라면 하루에 얼마나 책을 읽어야 하나?
정답은 없다. 그러나 매일 15-20분 정도의 책을 읽도록 하면 좋을 것이다. 학교에서 읽는 것을 제외한 집에서 읽는 시간을 말하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책에 집중해서 읽는 것이 중요하다. 책을 읽는데 아무리 많은 시간을 보내더라도 집중하지 않는 독서는 효과가 없다.
3. 해리 포터의 독서 지수는 얼마나 되고 몇 학년들이 읽으면 적절한가?
해리 포터를 영어 책으로 읽는 어린 학생들이 많다. 대견스럽다. 그렇다면 이 책의 렉사일은 얼마이고 몇 학년이 읽으면 좋을까? 해리포터 시리즈마다 다르다. 아래를 참고하면 된다.
대체적으로 4-6학년들이 읽으면 적절하다. 그런데 유치원에 들어가기 전이나 1-2학년 어린이가 읽는 것을 본다. 이런 학생이라면 독서 능력이 뛰어나다. 따라서 이런 학생들의 독서지도를 할 경우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4. 미래교육은 원격(스카이프)으로 독서지도를 한다.
미래교육은 독서를 어렵게 생각하는 어린이나 학생들을 위해 원격 독서지도를 한다. 원어민이 미국에서 스카이프로 지도할 수 있고, 국내 독서 전문가가 지도를 할 수 있다. 모든 과정은 영어로 진행된다. 자녀의 독서지도를 원하는 학부모들은 아래 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영어로 공부하는 학비무료 독일 대학원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국내외 대학 졸업 후, 지원 가능 학부 전공과 석사 전공이 일치돼야 전공 바꾸려면 학부 과정으로 다시 입학해야 독일과 노르웨이 대학원 석사 과정은 국제학생들에게도 무료다. 이것은 엄청난 축복이다. 서울대 연고대도 대학 석사과정에 가려면 비용이 든다. 들어도 꽤 많다. 그런데 독일 대학원과 노르웨이 대학원은 학비가 없다. 미국을 비롯해 영국, 스웨덴, 스위스, 네덜란드 대학원은 학비를 받는다. 그것도 꽤 많이 받는다.  최근 국내외 대학을 졸업하고 대학원에 진학해서 더 학업을 하고 싶어 하는 학생들이 많다. 그러나 대부분 나이를 먹고 부모에게 의존한다는 것이 힘들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스스로 벌어서 가거나 학비가 저렴한 곳을 찾는다. 그럼에도 독일 대학원과 노르웨이 대학원 석사과정에 학비가 없고 영어로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을 아는 학생은 많지 않다.  최근 독일 및 노르웨이 대학원에 대한 문의가 전보다 훨씬 많아졌다. 오늘은 독일 대학원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자. 독일 대학원은 기본적으로 학비가 없다. 오직 fee만 있는데 이게 연간 30-60만 원 정도다.  독일 대학원의 많은 전공들이 영어로 개설돼있다. 물론 독일어로 개설된 전공들이 훨씬 더 많다. 그러나 international program이라고 해서 영어로 개설된 프로그램이 아주 많다 . 여기서 international 이란 말은 영어로 개설됐다는 뜻이다.  독일 대학원의 Engineering 전공에 영어로 개설된 전공이 308개나 된다. 독일의 여러 대학원에 개설된 영어로 할 수 있는 공학 전공을 합친 것이다. 독일의 공학은 매우 유명하다. TU9이라고 해서 9개 명문 공과대학이 주를 이룬다. 이 명문 공과대학 가운데 상당수가 많은 전공을 영어로 개설해 놓고 있으며 학비가 없다.  한국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미국계 고등학교를 졸업한 경우 독일 대학 학부로 가기가 매우 까다롭다. 여러 차례 이 블로그에서 설명을 했지만 각 국가별 조건을 맞추어야 한다. 그러나 그게 쉽지 않다. 그러나 독일 대학원은 의외

미국 소재 한의대 대학원 과정으로 한의사 되려면

2년 이상 학부 과정 이수 후, 대학원 석사 과정 진학 중의학 석사 4년 과정, 대부분 3년에 수료 한때 국내에서도 한의대가 최고 인기를 누리던 때가 있었다. 명문 특목고 학생들 가운데 상위권 학생들이 대거 경희대 한의대를 비롯해 전국 한의과대학으로 진학을 했다. 예전만큼 한의대가 인기는 없지만 여전히 '퇴직 없는 전문직인 한의사'를 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높은 경쟁률을 유지하고 있다. 2021 수시 경쟁률을 보면 전국 12개 한의대 평균 경쟁률은 29.53 대 1이고 경희대 한의대는 62.19 대 1로 최고다. 그런데 최근 일부이지만 미국에 소재하고 있는 한의대( 미국에서는 Oriental Medicine 혹은 Chinese Medicine이라고 함)에 관심을 보이는 학생들이 있다. 미국 한의대(중의대)는 학부 과정이 아니라 대학원 과정이다. 즉 Master 혹은 PhD 과정이다. 따라서 대학 학부를 졸업했거나 그와 동등한 자격을 갖추어야 한다.  우리는 6년 과정  한의대 과정을 마치고 한의사 시험을 보면  한의사로 활동을 할 수 있으나 미국은 2년 이상의 학부를 다니고  석사과정 4년으로 진학 후 시험을 보고 통과하면 한의사로 활동할 수 있다. 그러나 보통 3년 만에 모두 이수를 한다. 예과의 개념이 없다. 따라서 학부 2년 과정을 마치고 한의대를 갈 수 있다. 학부 4년을 마치고 가면 진학이 더욱 확실하다. 미국 연방 한의과 대학 인가 위원회 (ACAOM)의 최종 인가를 받은 학교는 미 전역에 50개가 넘는다. 이 가운데 캘리포니아주에 가장 많이 있다. 역사적으로 오랜 전통을 가진 중의학 대학들이 미 캘리포니아주에 있다. 수강 언어는 영어, 중국어, 한국어다. 한국에서는 양의와 한의 간의 갈등이 심하다. 일반 의과대학 출신 의사들은 한의사를 인정하려 들지 않는다. 그러나 미국은 중의학, 한의학이 대체의학으로써 완전히 자리를 잡고 있다. 서로 배척하지 않고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그래서 중국 대학에서 중의학을 전공하고도 한국에 정착하

디퍼와 웨이팅의 차이와 그 대처 방법→ "디퍼 먹었어요"

디퍼(Deferral)는 얼리에서 합격도 불합격도 아닌 상태로 레귤러에서 다시 한번 심사를 하겠다는 것이다. 웨이팅은 정시, 즉 레귤러에서 합격도 불합격도 아닌 상태로 결원이 있으면 추가 합격을 시켜주겠다는 것이다. ​ 얼리에서 불합격된 학생은 재심의 기회가 없다. 그러나 디퍼가 된 학생은 레귤러에서 재심의 기회가 있다. 그러나 아무나 디퍼에서 레귤러 재심을 통해 합격이 되는 것은 아니다. 디퍼를 풀려면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다. 마찬가지로 웨이팅에서 풀리려면 여러 가지 노력이 필요하다. ​ 미래교육연구소는 얼리에서 디퍼가 된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디퍼 풀기'전략을 상담을 통해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