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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학에서 미래 발전 가능성을 찾아라

요즘 시대에 미래 발전 가능성이 있는 분야는 무엇일까? 미래가 없는 전공을 선택하면 아무리 좋은 대학을 가더라도 졸업 후 취업이 어렵다.

따라서 학생들에게 미래 발전 가능성이 높고, 기술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전공을 충분한 기술력과 지원을 주는 중국 대학에서 공부하는것을 추천 하고 싶다. 중국 대학에 입학하는 과정은 그리 까다롭지 않으며, 학비도 저렴하다. 중국어는 HSK 4급을 따면 최상위권 대학은 아니더라도 괜찮은 대학으로 입학 할 수 있다.



미래에는 드론, 소프트웨어, 3D 프린터, 무인자동차 같은 분야에서 일거리가 창출될것이라고 미래학자들이 전망하고 있는데, 중국은 관련 분야에서 우리보다 훨씬 기술도 앞서 있고, 국가의 지원도 막강하다. 



“중국은 한 번 국가 과학기술 과제로 지정이 되면 지원이 수십 년간 지속됩니다. 신입 조교가 연구실에 들어와서 그가 교수를 하고 퇴임 때까지 붙들고 연구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얼마를 주는지 아세요? 매년 1000만 달러(108억 원)을 줍니다. 장비 구입비는 2000만 달러~3000만 달러를 따로 줘요. 국가 중점 실험실 1곳마다 그렇습니다. 이보다 더 지원이 많은 '국가 실험실'이 있는데요, 칭화대에 정보통신 분야에 1곳이 있습니다. 여기는 '중점실험실'의 5~10배를 준다고 합니다. 그러면 지원금이 매년 1000억 원이 넘어가는 거죠."

[출처: 중앙일보] 중국이 한국 과학기술을 추월하는 이유



이는 이재홍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가 서울대학교 중국연구소가 주최한 <변하는 중국, 변하지 않는 중국>심포지엄에서 발표한 내용이다. 



중국정부는 21세기 세계 일류 대학과 일류 학과를 배출하기 위해서 막대한 지원을 하고 있고, 실제 세계 대학 랭킹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그렇다면 드론 등의 항공기술을 배울 수 있는 전공이 개설된 중국 대학에 대해 알아보자. 항공 항천공정 과정이 있는 중국 대학 중 영어로 해당 분야를 공부 가능한 대학은 다음과 같다.








이 밖에도 영어로 열려 있는 대학들이 있다. 영어과정은 다른 어떤 나라에서 영어로 공부할때와 마찬가지로 토플이나 아이엘츠와 같은 영어 공인 성적이 필요하지만 다른 조건은 어렵지 않다.




미래교육연구소는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영어/중국어로 중국 명문대 유학 가기 그룹 무료 상담을 갖는다. 중국인 및 한국인 전문가들이 개별 상담을 통해 정보를 제공한다. 그 외 유료 상담도 가능하다. 


상담을 원하는 분들은 전화 1577-6683, 메일 tepikr@gmail.com으로 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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