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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 받지 못한 국제 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괜찮은가요?

국내 공교육을 더이상 신뢰하지 못하여 자녀를 해외 조기유학 보내거나 국내 국제학교로 보내시는 학부모님들이 많다. 그러나 이 수요에 따라서 생긴 많은 국내 국제학교들 중에선 그보다도 못한, 학교라고도 부를 수 없는 곳들이 있다.

기껏 좋은 기회를 찾아 왔는데, 질 나쁜 학교에 걸리지 않고 잘 구분하기 위한 방법이 있다. 보통 학부모님들은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학교가 하는 설명만을 들어서는 무엇이 문제인지 잘 알지 못한다. 

그런 분들을 위해서 미국의 학력 인증기관(Regional accreditation)이 국제학교들을 인증하여 걸러낸다. 비용과 절차때문에 일부러 인증을 받지 않는 학교들도 있는 만큼 이 인증이 없이도 좋은 학교가 있을 수는 있다. 하지만 이 인증을 받은 학교는 적어도 어느정도 수준이 된다는 것이니 최소한의 믿음은 가져도 된다.





또한 독일 대학에서는 이 미국 인증기관으로부터 인증을 받은 고등학교만을 인정하기 때문에 독일 대학 진학을 생각중인 학생들이라면 꼭 본인의 국제 학교가 인증을 받은 곳인지 확인해야 한다. 특히 9~12학년을 다녀야 하므로 빨리 확인해보라.

또한  가끔 미국 정식 인증 기관으로부터 인증을 받지 않았는데도 마치 인증을 받은 것처럼 홈페이지에 올려놓은 곳도 있으니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다음의 사이트를 확인해보자. https://en.wikipedia.org/wiki/Regional_accreditation


그렇다면 미국 대학은 어떨까? 이것은 미국의 인증 기관인데, 그렇다면 미국 대학도 학력 인증을 받지 못한 한국 학교를 인정하지 않는 것은 아닐까? 미국 대학에 갈때 불리하면 어떡하지?

이렇게 고민하는 분들도 있는데, 걱정 안하셔도 된다. 만일 그런 국제 학교가 미국 영토 내에 있다면 불리할 수 있다. 그러나 미국 영토 밖의 외국에 있다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즉 국내 국제 학교 가운데 미국 지역 인증기관의 인증을 받지 못한 국제 학교에 다녔거나 다니고 있다 하더라도 미국 대학에 갈 때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독일 대학들은 다음 기관으로부터 인증을 받은 학교만 정식 학교로 인정을 하고 있다. 학부모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학교 측에 문의하기 바란다.

▶ Middle States Commission on Elementary and Secondary Schools (MSA-CESS)
▶ New England Association of Schools and Colleges (NEASC)
▶ North Central Association Commission on Accreditation and School Improvement (NCA-CASI)/AdvancED
▶ Northwest Accreditation Commission (NWAC)/AdvancED
▶ Southern Association Commission on Accreditation and School Improvement (SACS-CASI)/AdvancED
▶ Accrediting Commission for Schools - Western Association of Schools and Colleges (ASC-WASC)



■미래교육연구소 국제 학교 선정/ 미국 조기유학 컨설팅

미래교육연구소는 국내 국제 학교에 진학을 하거나 미국 조기유학을 하려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서치와 입학 전과정을 도와주는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미래교육연구소는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무료 그룹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면 아래 연락처로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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