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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고 졸업 후 미국 약대 진학하기

수많은 학생들이 한국에서 의대, 치대, 약대에 들어가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하고 있다. 그만큼 많은 학생들이 의사, 치과의사, 약사가 되고 싶어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 중 미국 약대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도 있다. 국내 고등학교 졸업 후 미국 약대, 갈 수 있을까?

미국 약대를 어렵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생각보다 진학이 쉽다.

우선 국내고 졸업 후에 고등학교 내신과 토플만으로 갈 수 있는 미국 약대가 여러 곳 있다. 미국 약대는 약 123개이고 이 가운데 국제학생들에게 0+6로 문호를 개방한 약대는 9개다. 그 중 매사추세츠 약대(MCPHS)를 추천한다.



이 대학은 국제학생들의 경우 SAT, ACT 점수 제출이 의무는 아니다. 선택이다. 따라서 국내고 이과 학생들의 경우 어려움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있는 이 약대의 풀 네임은 Massachusetts College of Pharmacy and Health Sciences다. 1823년 설립 이래 약 200년간 명문 대학으로 자리 잡았다. 총 6900여 명이 재학 중이며 42개국에서 온 유학생이 750명 정도 된다.

이 대학은 보스턴에서 가장 오래된 교육 기관 가운데 하나이며 미국에서 두 번째 오래된 약학대학이다. 북미 약사 자격시험에도 높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약 98%다. 약학 외에 의료분야 47개 프로그램이 있다. 따라서 약학이 도저히 맞지 않으면 다른 전공으로 옮길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 입학 조건
​1. 고등학교 성적표
2. SAT, ACT, 토플, 아이엘츠 가운데 하나
3. 추천서

​■ 토플 요구 점수: ​79점

​■ 원서 마감: 매년 2월 1일

■ 학비 수준​
BSMD는 지난해 기준 2만 8600달러다.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전공별로 기준이 다르니 아래 표를 참고하기 바란다.


■미래교육연구소 미국 약대 컨설팅

미래교육연구소는 미국 일반 대학뿐 아니라  약대 지원도 컨설팅을 하고 있다. 미국 약대에 경제적 부담 없이 가거나 어려운 학업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갈 수 있는 방법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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