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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 학비가 걱정이라면 독일로 가라

안그래도 힘든 시기에, 미국 대학의 학비는 더 큰 부담과 걱정으로 다가온다. 코로나 19 사태는 전 세계의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끼쳤고, 심지어 학생들 뿐만이 아니라 학교들도 힘든 상황이다.

그래서 미국 대학에 합격을 하고도 학비를 낼 수 없어 대학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학생들은 이대로 포기하고 좌절해야만 하는 것일까? 아니다. 이런 학생들을 위해 미래교육연구소가 있다.

아무리 미국 주립대들이 국제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지 않고 사립대는 합격 후 재정 보조/장학금 신청이 불가하다 해도 대학에 갈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독일 대학으로 가는 것이다.

독일 대학은 학비가 무료거나 저렴하고 영어로 전공 공부도 가능하기 때문에 학비문제로 미국 대학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며 영어를 이미 할 수 있는 학생들로선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또한 생활비가 저렴하여 한달의 주거비, 식비, 교통비, 통신비를 다 합쳐서 115만원 정도다. 기숙사비와 식비만으로 연간 1만 4천 달러가 넘는 미국에 비하면 훨씬 싸다. 그러나 주의해야 할 점은 독일 대학의 경우 조건이 까다롭다는 것이다.


 ◆미국 현지 고등학교 혹은 미국계 해외 고등학교를 다닌 학생들의 독일 대학 지원 조건

1. 미국으로부터 인증을 받는 미국계 고등학교에서 9학년부터 또는 10학년 부터 12학년까지  다녀야 한다.
2. 내신이 3.0 이상이어야 한다.
3. AP 과목을 네 과목 이상 3점으로 학교에서 이수 하고 시험을 봐야 한다.
4. 제 2 외국어를 2년 이상 들어야 한다.
5. 토플 80점 이상, 아이엘츠 6.5 이상이어야 한다(대학마다 약간 다를 수 있음).

곧 독일 대학의 2020/21 겨울학기 원서 지원기간이 다가온다.


◆ 독일대학 가는 법 유튜브 생방송 안내
4월에는 두 번의 독일대학 관련 유튜브 생방송을 진행합니다. 먼저 4월 10일 금요일 2시 생방송에서는 학비 무료 독일대학 영어로 가는 법이라는 제목으로 독일대학 진학하는 전반적인 방법에 대해 안내합니다.

4월 24일 금요일 2시 유튜브 생방송은 독일 사립 응용과학 대학 UE의 설명회가 진행됩니다. 독일대학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많은 시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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