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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도 하는 SAT, ACT 고득점 비법

어쩔 수 없이 학원도, 학교도 가지 못하고 집에서만 있는 우리 아이 SAT/ACT 공부 어떻게 해야 할까? 학교도 온라인 개학을 하게 되며 요즘 학부모님들이 자녀 교육에 걱정이 많다. 미국 상위권 대학 지원을 위해 SAT/ACT 공부를 하던 학생들의 경우 더 그렇다.

하지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SAT, ACT 시험에서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비법을 오늘 공개한다. 게다가 학원에 갈 필요도 없는 방법이다. 사실 이러한 표준화 시험 점수에서는 독서 없이는 고득점이 절대 불가능하다.

많은 학부모님들이 자녀를 좋은 SAT 학원으로 보내는 것이 도움이 될것이라 여기시지만 사실 학원을 아무리 비싼 곳을 오래 다녀도 독해력이 부족하면 절대 고득점은 불가능하다. 그럼 이 중요한 독서, 어떻게 해야 할까?



대부분의 학생들이 나이가 들 수록 독서량이 줄며 억지로 시켜도 흥미를 잃고 포기하게 된다. 그래서 어렸을때부터 도움을 받으며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이때 필요한 것이 정확한 독서 능력 파악과 이를 토대로 전문가가 이끌어주는 것이다.

미래교육연구소에서는 독서 능력 측정을 위해 메타 매트릭스 사의 EL-Q검사를 쓰고 이 점수를 기반으로 학생의 독서지수보다 30% 더 어려운 책을 읽힌다. 그리고 책을 읽고 나면 튜터가 창의적 사고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도우며 글쓰기를 하게 한다.

스카이프를 통해 독서와 에세이 지도를 하는 튜터들은 미국 아이비리그급 대학에서 ‘Creative Writing’을 배운 고학년 학생들이다. 튜터와 학생은 미리 상의를 해서 읽을 책을 정하고, 수업은 주로 주말을 이용해서 주 1회 50분씩 이뤄진다.

창의적 사고력 높이기와 에세이 쓰기는 학원 수업에서 얻어질 수 없고 오로지 독서와 튜터와의 토론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이제 9, 10학년들이 가장 필요하기도 하고 효과적이며, 11학년에 올라가는 학생들도 SAT 시험을 보기 전까지 매우 필요하다. 다음은 미국 고등학교 9학년의 독서 리스트 가운데 소설 부분이다.


▲ Chappell, I AM ONE OF YOU FOREVER*
▲ Cisneros, THE HOUSE ON MANGO STREET*
▲ Dickens, OLIVER TWIST*
▲ Fitzgerald, Penelope, THE BOOKSHOP
▲ Greene, THE QUIET AMERICAN
▲ Hemingway, THE OLD MAN AND THE SEA*
▲ Hersey, A SINGLE PEBBLE*
▲ Kincaid, ANNIE JOHN
▲ Lee, TO KILL A MOCKINGBIRD
▲ London, THE SEA WOLF



집에만 있는것이 힘들어 꽃구경이나 나들이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 요즘, 방심하지 않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계속해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그렇다면 집에서 나갈 수 없는 것에 슬퍼하기보단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며 독서라는 목표에 집중하는 것이 어떨까? 지금 하는 노력이 빛을 발할 때가 반드시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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