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미국 대학 얼리 마감일 D-157. 시간이 많아보여도 사실 준비할 것이 많기 때문에 미국 대학 입시를 준비중인 학생들은 입시만으로도 바쁘다. 그런데 COVID-19사태로 인해 예비 12학년들은 신경쓸 것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그래서 미래교육연구소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변하고 있는 미국 대학들의 정보들을 빠르게 전달하고 있다. 오늘 이야기 할 주제는 2020학년도 미국 입시의 변화와 그 이유에 대한 것이다. 올해 미국 대학 입시에 대해선 부정적이라는 전망이 대부분이다. 그 중 큰 두가지 문제에 대해 설명한다. 1. 내년 미국 대학 합격이 어려워진다. 코로나19로 인해 수많은 학생들이 대학에 합격했지만 올해엔 가지 않고 갭이어를 해서 내년에 캠퍼스로 돌아갈 예정이다. 갭이어 신청자가 무려 정원의 20%이상이라는 통계도 있다. 그리고 기숙사의 수용 인원에는 한계가 있어 미국 대학들은 내년에 갭이어를 하는 학생만큼 신입생을 적게 뽑아야 한다. 미국 대학들이 심각한 재정적자를 겪고 있기 때문에 가급적 국제학생들을 많이 선발하려고 하겠지만 일단 새내기들의 갭이어에 따른 예비 주니어들이 피해를 입는 것은 어느 정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2. 미국 대학들이 학비 보조/장학금을 줄이게 된다. 미국 대학들이 이번 코로나로 막대한 재정적자를 겪고 있기 때문에 기금이 적은 대학들은 기본적으로 유지도 벅차다. 따라서 국제학생들에게 재정보조를 줄 예산의 여유가 없을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기금을 많이 갖고 있는 대학과, 국제학생들에게도 후한 재정보조를 주는 정책을 갖고 있는 대학을 찾는 것이 관건이다. 이처럼 미국 대학 입시, 특히 상위권 대학 입시는 과거와 매우 다른 양상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그 문이 훨씬 더 좁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이런 트렌드에 따라 많은 연구를 하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미국 대학 진학 컨설팅을 하고 있다. ■ 미래교육, 미국 대학 입시 컨설팅 & 미국 대학 장학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