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미국 보딩 스쿨, 어딜 가야 저렴하고 교육 수준도 좋을까

 미국 보딩 스쿨 등으로 자녀를 미국에 조기 유학을 보내려면 비용이 얼마나 들까? 1억 원? 몇쳔 만 원? 자녀를 더 넓은 세상에서 영어로 좋은 교육을 받게 해주고 싶지만 비용 문제로 망설이는 학부모님들이 있다. 물론 미국 조기유학 비용은 1억 원씩이나 들지는 않는다.

그러나 연간 2만 달러의 보딩 스쿨도, 6-7천만 원 이상 들어가는 비싼 학교들도 있기 때문에 적절한 학교를 찾지 못한다면 조기 유학의 비용은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다. 게다가 일반 학부모님들은 관련 정보가 적기 때문에 저렴하면서 교육의 질도 좋은 학교를 찾기가 어렵다.

미국 보딩 스쿨들을 소개하는 사이트는 여러 곳 있지만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고자 하면 실제로는 다른 경우도 많다. 예를 들어 학비가 소개와 다르거나, 기준이 국제학생이 아닌 미국 시민권자 기준이기도 하고, 7days 보딩이 아닌 5days 보딩인 경우도 많다. 전문가는 이러한 정보를 잘 구분하여 저렴하고 질도 좋은 학교를 찾을 수 있다.


오늘은 절도있는 삶을 원하는 학생들을 위한 보딩 스쿨, 뉴 멕시코 밀리터리 스쿨을 추천한다. 이 학교는 학업도 매우 도전적이며 매우 좋은 학교이다. 학비는 원래 4만 달러 수준이지만 뉴 멕시코주에서 절반을 부담해주어 2만 달러 조금 넘는 비용으로 줄어든다.

이 학교에는 한국 학생들도 여러명 다니고 있다. 그리고 미래교육연구소에서 미국대학 지원 컨설팅을 받는 학생도 이곳을 다니고 있어 이 학교에 대해 비교적 상세하게 파악하고 있다. 이 학교의 비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의 링크를 확인하면 된다.

(https://www.nmmi.edu/prep-program/costs-and-scholarships/)


미래교육연구소는 이 외에도 학비가 저렴하며 교육의 질이 보장된 여러 보딩스쿨들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보유중이다. 학생마다 모두 요구하는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리스트를 올릴 수는 없다. 하지만 학생이 상담에 이어 보딩스쿨 지원 컨설팅을 맡기면 미래교육연구소는 많은 맞춤형 학교들을 제공하여 이 가운데서 선택하도록 도와줄 수 있다.

자녀 교육에는 학생의 능력과 의지는 물론, 부모님의 경제력도 필요하다. 어느 하나만 있어서는 성공적인 교육이 될 수 없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이 두가지 요소를 갖출 수 있도록 학생을 이끌어주고, 부모님에게는 비용 맞춤형 학교를 소개하거나 보딩스쿨에서 학자금보조/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컨설팅을 제공한다.

예를 학생이 능력과 의지는 있는데 부모님의 경제력이 이를 뒷받침해주지 못한다 해도 미래교육연구소의 상담을 통해, 혹은 보딩스쿨 지원 컨설팅을 통해 정보를 얻어 경제적 어려움없이 자녀를 조기유학보낼 수 있다.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고, 맞춤형 보딩 스쿨 상담은 유료 상담으로 제공된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미국 소재 한의대 대학원 과정으로 한의사 되려면

2년 이상 학부 과정 이수 후, 대학원 석사 과정 진학 중의학 석사 4년 과정, 대부분 3년에 수료 한때 국내에서도 한의대가 최고 인기를 누리던 때가 있었다. 명문 특목고 학생들 가운데 상위권 학생들이 대거 경희대 한의대를 비롯해 전국 한의과대학으로 진학을 했다. 예전만큼 한의대가 인기는 없지만 여전히 '퇴직 없는 전문직인 한의사'를 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높은 경쟁률을 유지하고 있다. 2021 수시 경쟁률을 보면 전국 12개 한의대 평균 경쟁률은 29.53 대 1이고 경희대 한의대는 62.19 대 1로 최고다. 그런데 최근 일부이지만 미국에 소재하고 있는 한의대( 미국에서는 Oriental Medicine 혹은 Chinese Medicine이라고 함)에 관심을 보이는 학생들이 있다. 미국 한의대(중의대)는 학부 과정이 아니라 대학원 과정이다. 즉 Master 혹은 PhD 과정이다. 따라서 대학 학부를 졸업했거나 그와 동등한 자격을 갖추어야 한다.  우리는 6년 과정  한의대 과정을 마치고 한의사 시험을 보면  한의사로 활동을 할 수 있으나 미국은 2년 이상의 학부를 다니고  석사과정 4년으로 진학 후 시험을 보고 통과하면 한의사로 활동할 수 있다. 그러나 보통 3년 만에 모두 이수를 한다. 예과의 개념이 없다. 따라서 학부 2년 과정을 마치고 한의대를 갈 수 있다. 학부 4년을 마치고 가면 진학이 더욱 확실하다. 미국 연방 한의과 대학 인가 위원회 (ACAOM)의 최종 인가를 받은 학교는 미 전역에 50개가 넘는다. 이 가운데 캘리포니아주에 가장 많이 있다. 역사적으로 오랜 전통을 가진 중의학 대학들이 미 캘리포니아주에 있다. 수강 언어는 영어, 중국어, 한국어다. 한국에서는 양의와 한의 간의 갈등이 심하다. 일반 의과대학 출신 의사들은 한의사를 인정하려 들지 않는다. 그러나 미국은 중의학, 한의학이 대체의학으로써 완전히 자리를 잡고 있다. 서로 배척하지 않고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그래서 중국 대학에서 중의학을 전공...

영어로 공부하는 학비무료 독일 대학원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국내외 대학 졸업 후, 지원 가능 학부 전공과 석사 전공이 일치돼야 전공 바꾸려면 학부 과정으로 다시 입학해야 독일과 노르웨이 대학원 석사 과정은 국제학생들에게도 무료다. 이것은 엄청난 축복이다. 서울대 연고대도 대학 석사과정에 가려면 비용이 든다. 들어도 꽤 많다. 그런데 독일 대학원과 노르웨이 대학원은 학비가 없다. 미국을 비롯해 영국, 스웨덴, 스위스, 네덜란드 대학원은 학비를 받는다. 그것도 꽤 많이 받는다.  최근 국내외 대학을 졸업하고 대학원에 진학해서 더 학업을 하고 싶어 하는 학생들이 많다. 그러나 대부분 나이를 먹고 부모에게 의존한다는 것이 힘들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스스로 벌어서 가거나 학비가 저렴한 곳을 찾는다. 그럼에도 독일 대학원과 노르웨이 대학원 석사과정에 학비가 없고 영어로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을 아는 학생은 많지 않다.  최근 독일 및 노르웨이 대학원에 대한 문의가 전보다 훨씬 많아졌다. 오늘은 독일 대학원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자. 독일 대학원은 기본적으로 학비가 없다. 오직 fee만 있는데 이게 연간 30-60만 원 정도다.  독일 대학원의 많은 전공들이 영어로 개설돼있다. 물론 독일어로 개설된 전공들이 훨씬 더 많다. 그러나 international program이라고 해서 영어로 개설된 프로그램이 아주 많다 . 여기서 international 이란 말은 영어로 개설됐다는 뜻이다.  독일 대학원의 Engineering 전공에 영어로 개설된 전공이 308개나 된다. 독일의 여러 대학원에 개설된 영어로 할 수 있는 공학 전공을 합친 것이다. 독일의 공학은 매우 유명하다. TU9이라고 해서 9개 명문 공과대학이 주를 이룬다. 이 명문 공과대학 가운데 상당수가 많은 전공을 영어로 개설해 놓고 있으며 학비가 없다.  한국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미국계 고등학교를 졸업한 경우 독일 대학 학부로 가기가 매우 까다롭다. 여러 차례 이 블로그에서 설명을 했지만 각 국가별 조건을 맞추어야 한다. 그러나 ...

미국 대학 지원자, 토플 점수 몇점 받아야 하나?

​ 주립대학 79-80점, 사립대학 100점 내외 11학년 1학기까지 토플 점수 확보해야 ​ 미국 대학들은 지원하는 국제학생들에게 영어 공인성적을 요구한다.​ 영어 공인성적이라함은 일반적으로 토플과 아이엘츠다. 왜 영어 공인성적을 요구할까? 대학에서 영어로 강의하는 과목을 제대로 따라올 수 있을 것인가를 파악하기 위해서다. 따라서 토플이나 아이엘츠 등 영어 공인성적이 없으면 아예 원서 제출 자체가 안 되는 경우도 있다. ​ 토플은 미국의 ETS가 개발한 영어 공인 테스트다. 대학마다 그 요구하는 성적이 다르다. 보통 일반 주립대학들은 79점 혹은 80점을 요구한다. 그러나 상위권 주립대학과 사립대학들은 보통 100점을 요구한다. 토플 만점은 120점이다. ​ 그런데 학생에 따라서 토플 성적을 쉽게 확보하는 학생이 있는 반면, 몇년을 해도 제자리 걸음을 하는 학생도 있다. 어떤 학부모들은 "SAT를 먼저 끝내놓고 토플을 하려고 한다. SAT를 하면 토플 공부는 저절로 되고,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 사실일까? 어느 정도 사실이지만 꼭 맞는 말은 아니다. SAT 점수가 낮은 학생들은 토플 점수도 낮기 때문이다. ​ A군은 토플 점수가 61점에서 시작을 해서 73점에서 1년 가까이를 공부해도 오르지 않았다. SAT 점수는 1100점대 후반. 이런 경우가 종종 있다. 따라서 SAT 점수가 낮은 학생들은 토플을 미리 미리 공부를 해야 한다. SAT 점수가 높은 학생들은 어차피 토플 점수도 높다. ​ 가급적 토플은 11학년 1학기때 확보하는 것이 좋다. 늦어도 11학년 2학기 초반에는 점수를 확보해 놓는 것이 좋다. ​​ ■ 미래교육연구소 / 엔토플 공동 협력 토플 지도 ​ 미래교육연구소는 협력 기관인 김재현 엔토플과 함께 토플 성적을 확보하려는 학생들을 컨설팅하고 있다. 김재현 엔토플 학원은 서울 압구정동에 소재하고 있는 명문 토플 학원이다. 김재현 원장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USC에서 테솔 석사를 했으며 박정 어학원 창설멤버다. 보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