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교육연구소는 지금까지 올해 미국 대학 입시에 대해 많은 정보를 공유했었다. 무엇이 변했고, 앞으로의 전망은 어떨지, 그리고 어떻게 대응을 해야 할 지에 대해 이야기하여 많은 학생들을 돕고 있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SAT에 대한 불안함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있다.
SAT 성적 제출이 필수가 아니라면서 사실은 제출한 학생들이 입시에서 유리할것이라는 SAT 학원들의 공포 마케팅 때문이다. 안그래도 많은 불편함을 겪었고 입시 준비만으로도 힘든 학생들은 학원들의 상술에도 마음이 흔들리게 된다. 하지만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12학년들은 테스트 옵셔널 대학에 SAT, ACT 성적을 안내도 절대로 불리하지 않다. 오늘도 전 미국 대학 카운슬러협회가 공식 확인을 했고, 여러 대학들이 공동으로 사인을 했다.
테스트 옵셔널 정책을 채택한 미국 대학에 지원시 SAT, ACT를 제출해도 이 성적은 여러 입학 사정 요소 중 하나일뿐이다. 따라서 고득점이라면 제출해도 좋지만 제출하지 않는다 해도 절대로 불리하지 않다. 대신 다른 요소를 더 볼 뿐이다.
그러니 12월, 3월의 SAT 시험을 못본다 해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오는 12월 5일 진행될 SAT 테스트 센터 자리가 없다는 정보를 받았다. 내년 3월 시험도 지방에만 자리가 남고, 서울은 벌써 자리가 없는걸 보니 많은 학생들이 미리 신청한 듯 하다.
하지만 10, 11학년들은 12월 시험을 볼 필요가 없다. 아직 제대로 SAT 점수를 확보할 실력을 쌓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니 남들이 시험을 본다고 절대로 덩달아서 볼 필요는 없다.
그리고 내년에 원서를 쓸 예비주니어들은 5, 8, 10월에 얼리 지원을 위한 시험을 보고, 12월에 레귤러 대비 시험을 보면 된다. 내년 SAT 시험은 3,5,6,8,10,11,12월에 있다.
미래교육연구소는 SAT 점수를 확보하지 못한 학생들이 불안감을 가지지 않고 미국 대학에 제대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차분히, 주어진 상황에 맞게 대입 지원을 준비하고 도움이 필요하면 미래교육연구소에 상담 문의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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