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한 학생들이 참 많습니다. 그러나 그 학생들 모두가 갈 수 없다는 것을 잘 아실 것입니다. 특히 아이비리그와 같은 최상위권 대학들에는 몇만명이 지원하고, 고작 몇퍼센트의 학생들만이 합격 합니다. 지난해 컬럼비아 대학 지원 현황을 보면 총 42,569명이 지원했지만 합격률은 5.1%, 즉 2190명입니다.
그렇다면 이 얼마 안되는 합격생 속에 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입시 준비를 해야 할까요? 미국 상위권 대학들에는 GPA는 당연히 우수해야 하며, SAT나 ACT 점수만 좋다해서 합격할 수 없습니다. 종합적으로 다양한 요소들을 평가하기 때문에 비학업적 요소 역시 오랜 시간과 노력을 들여 준비해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비학업적 요소 중 액티비티를 위한 논문 작성에 대해 이야기해봅니다. 좋은 액티비티에는 열정과 연속성, 확장성, 그리고 결과물(리더쉽, 논문, 대회 참가 및 수상 등)이 담겨야 합니다.
본인의 관심을 확장시켜 수준 높은 논문을 작성할 수 있다면, 미국 대학은 학생의 학업적 잠재 능력을 주요 평가 요소로 보기 때문에 지원한 미국대학에서 높은 가산점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액티비티를 위한 논문 작성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꾸준히 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관찰과 숙고의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그러니 지금부터 논문 작성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교육전문 컨설팅 기관인 미래교육연구소는 청소년 논문 저널 ‘발상의 전환 Creative Critical Thinking(CCT)’ 10호 논문을 공모합니다. CCT는 지난 2013년 창간, 국내외 고등학생들의 학술 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CCT에 게재된 논문은 미국 등 해외 명문 대학의 입학 사정에서 매우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CCT 저널에 논문을 게재한 많은 학생들이 스탠퍼드, 유펜, 코넬, 듀크 등 미국 아이비리그 및 명문 대학에 합격했습니다.
논문을 작성하며 학생들은 관심 있는 분야를 심도 있게 탐구하고 논리적으로 기술하게 될 것이고, 이로 인해 창의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차원 높은 학문의 길을 열 수 있을 것입니다. 고등학교 학생들이 창의적인 주제를 가지고 본인이 관심 있는 분야의 논문을 쓸 수 있다는 것을 ‘발상의 전환’은 보여주고 있습니다.
발상의 전환에 공모한 논문은 심사 또는 추천제를 거쳐 발상의 전환(www.journalcct.ort) 사이트에 온라인으로 게재되고, 동시에 중앙 국립도서관 온라인상에서 게재됩니다. 미래교육연구소에서 발행하는 청소년 논문 저널 <발상의 전환>에서는 10호 논문을 모집 중입니다.
1차 마감은 2020년 12월 18일이고, 2차 마감은 2021년 1월 22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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