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의 여러가지 지원 방식 중 얼리는 얼리라는 단어 그대로 빠르게 지원하고 빠르게 결과를 받을 수 있으며, 합격 가능성도 높다는 장점이 있다. 얼리 지원중에서도 다양한 종류가 있어 자세한 설명은 지금 하지 않지만 당연히 얼리에도 단점이 있고, 그걸 감안하더라도 얼리 지원에 대한 장점이 크다.
그러나 금년도 미국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 중에서는 아직 준비가 덜 된 학생들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불합격할것이 뻔한데 굳이 무리해서 얼리를 하지 말고 레귤러로 지원을 하면 된다.
예를 들자면 얼리 에세이를 준비하기 힘들거나 내신 성적이 나빠서 SAT 준비를 해서 성적 확보를 해야 한다 생각하는 경우다. 또한 토플, 아이엘츠와 같은 영어 공인 성적이 준비되지 않은 경우에도 레귤러까지 기한이 늘어나면 시험 볼 기회가 아직 많이 있다.
레귤러 지원은 대학마다 다른데, 1월 1일부터 시작되서 2월에 마감되는 대학도, 3월에 마감되는 대학들도 있다. 또 마감일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아 원서가 접수되는대로 심사하여 그때그때 합격자를 발표하는 롤링으로 지원할 수도 있다. 이에 대해서는 나중에 다시 설명할 예정이다.
그렇다면 아무리 토플 시험을 봐도 토플 성적이 필요한 점수만큼 나오지 못하는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런 상황에도 길은 있다.
1. 토플 성적에 맞춰 대학 지원하기
미국의 대부분의 대학들은 79점 이상의 토플 성적을 요구한다. 하지만 일부 대학들은 그 이하의 성적으로도 지원이 가능하다.
2. 조건부 입학
토플 79점의 영어 공인성적을 확보하지 못한 경우 조건부 입학으로 받아주는 대학이 있다. 즉 영어 요구 점수가 79점인데 75점 정도면 조건부로 합격을 시켜주고 대학에 와서, 혹은 입학 때까지 점수를 확보하도록 융통성을 보여주는 대학들이 있다.
■ 미래교육, 미국 대학 입시& 장학금 컨설팅 안내
2021학년도 미국 대학 입시 시즌이 본격 시작됐다. 8월 1일 Common app이 열렸고, 9월 1일부터 원서 접수가 시작된다. 해외 교육 전문 컨설팅 기관인 미래교육연구소는 12학년과 11학년들을 대상으로 대학 선정, 원서 작성, 에세이 첨삭, 미국 대학 장학금 신청 등 모든 과정을 도와주는 입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학비가 저렴한 아시아-유럽 대학 입시도 도와주고 있다.
또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미국 대학과 아시아 대학 무료 그룹 상담을 하고 있다. 상담 신청은 아래 연락처로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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