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토익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한국 기업에서는 과거부터 채용시 토익 성적을 평가 자료중 하나로 써왔다. 그만큼 한국 학생들, 특히 한국 대학생들은 토익 고득점을 받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정작 그렇게 만점을 받는 학생도 미국에 가면 영어로 제대로 된 대화를 하기 힘들어한다.
유독 한국만 토익을 중요하게 여기고, 토익 응시자의 대부분이 한국인이지만 이제는 토익을 버리고 토플을 해야 한다. 미국을 비롯한 독일, 핀란드 등 영어로 전공 공부를 할 수 있는 대학에 지원시 토플 또는 아이엘츠와 같은 영어 공인 성적을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이 점수가 없으면 지원 자체가 불가능해진다.
하지만 해외 대학들에서는 영어 공인 성적으로 토익을 인정해주지 않는다. 토익 시험은 과거 일본이 일본 직장인을 위해 ETS에 요청하여 만든 시험이다. 기본적인 여행, 사무생활, 식사 등 비즈니스 또는 일상에 필요한 영어실력을 독해와 듣기로 평가하지만 정작 영어로 공부해야 할 대학에서 수업을 잘 따라올 수 있는지는 평가해주지 못한다.
■토플 고득점 비법=유튜브
미국 및 해외 대학에 신입 또는 편입으로 가고자 하는 한국 학생들에게 영어 공인 성적을 확보했는지 물어보면 대부분 없다. 그 대신 토익 성적을 가지고 있다.
국내 대학에 실패하고 미국대학 또는 독일 등 유럽 대학으로 진학을 하려고 할 경우 반드시 필요한 영어 공인성적이 토플과 IELTS라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한 물 간 영어시험이 아닌, 진짜로 나에게 필요한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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