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에 지원하는 국제학생들은 음악 대학이나 미술 대학에 지원하더라도 영어 공인 성적을 꼭 제출해야 한다. 그런데 줄리아드 음대와 같이 토플 요구 점수가 73점 정도로 높지 않은 수준인데도 이 점수를 확보하지 못해 고생하는 학생들이 많다.
그런가 하면 유명한 미술 대학인 파슨스 대학이 높은 점수인 토플 92점을 요구하기도 한다. 안그래도 실기 준비도 해야 하는데, 영어 공부까지 해야 되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피해갈 방법은 적다. 아예 없을 수도 있다. 그만큼 영어 공인 성적은 미국을 비롯한 영어로 수업을 하는 해외 대학에 지원하는 국제학생들에게 매우 중요하다.
■ 미국 대학, 토플 점수 높으면 합격 가능성 높아지나?
면제받을 수 있는 특수한 조건을 갖추지 않는 이상 영어 공인 성적 없이는 미국 대학에 지원을 할 수 없으며, 일부 대학은 면제가 되지 않는다. 영어 공인성적을 면제받는 몇가지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미국 고등학교에서 3년 이상 다녔을 경우
2) SAT/ACT 영어 성적이 일정 이상일 경우
3) AP/IB 영어성적이 일정 점수 이상일 경우 등이다.
그러나 면제를 받을것이라 믿고 있다가 뒤늦게 토플 성적을 준비해야 하는 불상사를 예방하기 위해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이 면제를 해주는지는 꼭 따로 확인해보아야 한다.
이때 중요한 전략은 바로 시간이다. 영어 공인 성적은 가능한 미리 준비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11학년 1학기에 확보해두는것을 추천한다. 모든 준비를 잘 해놓고 영어 공인성적을 확보하지 못해 문제가 생기면 얼마나 억울하겠는가? 미대, 음대가 목표라 하더라도 미술, 음악 학원에서 실기만 갈고닦아서는 안 된다. 적절한 전략이 반드시 필요하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영어 공인성적 확보에 부담을 느끼는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서울 강남의 A급 토플 학원 혹은 SAT 학원들과 협력을 해서 최단기간에 고득점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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