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미국 대학들이 얼리로 정원의 반을 선발한다. 그만큼 얼리 지원시 합격률이 높아서 미래교육연구소에서 컨설팅을 받는 학생들의 90% 이상이 얼리 디시전 혹은 얼리 액션으로 지원을 하고 있다.
얼리 지원은 학자금 보조를 받기에도 얼리 지원이 더 유리하여 미래교육연구소에서는 얼리로 지원하여 학자금 보조를 받아내는 비율이 80%가 넘을 정도로 매우 유리하다. 그러나 이렇게 좋은 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얼리 디시전에는 조건이 있는데, 학생들이 입학 결정을 일찍 하도록 하는 지원 옵션인만큼 얼리 디시전으로 합격한 대학은 반드시 등록해야 한다.
얼리 지원자는 학생, 학부모, 그리고 학교 카운슬러가 합격하면 반드시 등록을 하겠다는 서약서를 제출한다. 그러므로 얼리 디시전 지원자는 합격 통보를 받을시 다른 학교에 지원했던 지원서를 모두 철회해야 한다.
■ 미국 대학 지원 방식= 유튜브
따라서 최고의 선택이라고 확신할만한 대학이 있거나, 캠퍼스를 방문해서 즉시 편안함을 느꼈다면 Early Decision에 따라 지원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 11학년, 그리고 12학년 1학기 중간까지의 성적이 좋다면 얼리 디시전으로 지원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얼리 디시전을 나눈 얼리 디시전 1과 2는 무슨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을까? 합격시 등록을 해야 한다는 의무는 1과 2가 같다. 그러나 지원 시기와 합격자 발표일에는 차이가 있다.
얼리 디시전 1을 채택한 대학들은 대체적으로 11월 1일에 마감을 하고 12월 15일에 합격자를 발표한다. 얼리 디시전 2는 원서 마감이 1월 1일에서 15일 사이가 많고 합격자 발표는 대체적으로 2월 15일 경에 한다. 물론 대학마다 합격자 발표일이 다를 수 있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