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일 또는 15일에 미국 대학들의 얼리 지원이 마감되고 학생들은 긴장되고 설레는 마음으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여러 대학들의 얼리 합격 발표가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드디어 명문 대학들 중에서는 가장 먼저 존스 홉킨스 대학의 얼리 지원 합격 발표가 12월 11일에 이루어진다.
다음은 존스 홉킨스의 얼리 디시전 1과 2의 마감일과 합격 발표일 일정이다.
얼리 디시전 I 원서 마감일: 11월 2일
얼리 디시전 I 합격자 발표일: 12월 11일
얼리 디시전 2 원서 마감일: 1월 4일
얼리 디시전 2 합격자 발표일: 2월 12일
12월 11일이 오면 얼리 지원 합격 발표에서 합격과 불합격 외에도 디퍼를 받는 학생들이 있을 것이다.
■ 유튜브로 알아보기: 미국 대학 왜 얼리 지원을 해야 하나?
여기서 디퍼란 합격시키기에는 애매하지만 불합격시키기에는 아까웠다는 의미로, 이후 자동으로 레귤러에서 재심사를 받는다. 불합격을 받은 학생은 레귤러에서 재도전할 자격이 없지만 디퍼는 다시 기회를 얻는다고 보면 된다.
물론 레귤러에 디퍼로 합격을 하더라도 얼리 디시전과 같은 등록 의무는 없어지므로 다른 더 좋은 대학으로 가도 상관이 없다.
또한 위의 일정에서 볼 수 있듯이 이 대학은 얼리 디시전 1뿐만 아니라 2도 받는다. 얼리 디시전2는 1처럼 합격시 반드시 해당 대학에 등록을 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 그러나 얼리 디시전 1과 마찬가지로 얼리 디시전 2는 레귤러 지원보다도 합격 확률이 높다는 장점이 있어 추천한다.
얼리 디시전 2는 합격 시기가 레귤러와 같다. 존스 홉킨스 대학에 꼭 가고 싶은 학생은 등록을 빨리 해야 한다는 점에 주의하며 얼리 디시전 2로 지원하면 된다.
■ 미래교육연구소는 미국 대학 레귤러 지원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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