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미국 명문대 편입, 학비 걱정하지 마라

 곧 다가오는 2월부터는 미국 대학들이 하나둘씩 편입 지원을 마감하기 시작한다. 2월부터 4월 사이 대부분의 미국 대학들이 편입을 마감할 것이고, 또 많은 학생들이 미국 대학으로 옮길 것이다. 미국 대학 편입은 의외로 쉬우며 그렇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편입을 한다.

실제로 미국 대학에서는 약 30%의 학생들이 입학한 대학이 아닌, 편입으로 옮긴 대학에서 졸업을 한다고 한다. 그만큼 많은 학생들이 편입을 한다. 물론 최상위권 대학으로의 편입은 힘들지만 일반적으로는 편입을 준비한다고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편입의 이유는 여러가지 있다. 신입 지원때 갈 수 없었던 꿈의 학교에 재도전하거나 현재 대학보다 더 높은 대학으로 업그레이드를 하려고 하는 경우 또는 원하는 전공을 제공하는 대학으로 옮기려고 하는 경우 등이 있다. 그리고 어떤 경우에서든 부자가 아니라면 비용에 대한 걱정을 하기 마련이다. 미국 대학으로 편입을 하고 싶은데 비용때문에 망설여진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미국 대학 장학금 받고 편입하기= 유튜브


미국 대학의 비싼 학비를 해결하는 방법이 있다. 미국 명문 대학  가운데 특히 사립대학은 국제학생들에게도 많은 장학금( 학자금 보조)을 준다. 편입을 하는 국제학생들에게도 학비 거의 전액을 받고 갈 수 있는 길이 얼마든지 있다. 실제로 미래교육연구소 컨설팅을 받아 편입을 한 학생들 가운데 학비 전액을 받아서 간 학생들이 많다. 이에 대한 자료는 미래교육연구소 상담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주립대학에 가더라도 연간 2만 달러 미만의 대학들이 있다. 학생들이 제대로 된 정보를 찾지 못해서다. 편입을 하려고 할 때 비용을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가장 좋은 방법은 미국 사립대학들이 주는 재정보조를 받으면 된다. 


​■ 무엇을 준비하면 되나?

국내 대학에서 편입을 하려면 대학 성적과 토플 성적이 기본적으로 필요하다. 교수 추천서와 에세이를 내야 한다.  때에 따라서는 고등학교 성적이나 SAT, ACT 점수를 요구하는 대학도 있다. SAT를 요구하는 경우에는 지원하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대학 성적과 토플, 아이엘츠 성적을 요구하는 대학을 선택해 지원을 하면 된다.

일부 학생들 가운데는 SAT 시험 준비를 해서 점수를 확보하는 학생들이 있다. 이런 경우에는 대학 선택의 폭이 매우 넓어진다. 필요한 국내 대학 성적은 대학마다 다르다. 또한 이것은 미니멈이지 이것으로 편입 합격을 한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대학마다, 그리고 전공마다 다를 수 있다. 좋은 성적은 4.0만 점에 3.8 이상은 되어야 한다.  

편입 에세이는 대부분 "왜 편입을 하려는가?"의 주제로 써야 한다. 공통원서 편입 에세이가 있고 각 대학별 부가 편입 에세이가 있다. 이를 잘 파악해서 가능한 일찍 써야 한다.


■ 언제부터 준비하고 원서 마감은 언제인가?

미국 대학은 가을과 봄 두 차례에 걸쳐 편입을 시도할 수 있다. 그러나 가을 학기 편입이 정규 학기 편입이다. 가을 학기에 편입을 하려면 편입 원서를 2월 1일 늦어도 4월 1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각 대학마다 편입 원서 마감이 다르니 꼭 홈페이지에서 확인을 해야 한다. 편입은 보통 2학년 또는 3학년에 하고, 예외적으로 4학년으로 편입하는 경우도 있다. 어떤 대학에서는 4학년으로 받아주지 않는 대학도 있다.

편입을 하고자 한다면 가급적 일찍부터 준비를 해야 한다. 편입 1년 전부터 착실히 준비를 해야 한다. 국내 대학에서 미국 대학으로 편입을 할 경우 토플이 가장 문제다. 국내 대학 학생들의 영어 실력이 미국 대학에서 수강을 할 수 있을 만큼 안 되는 경우가 많다.  무엇보다 대학교 내신이 좋아야 한다. 아무리 편입할 의지가 있어도 내신이 C 학점으로 깔았다면 편입은 힘들다.

 또한 가정의 경제 상황과 지원할 대학의 수준을 잘 점검해야 한다. 


■ 미래교육연구소 컨설팅

미래교육연구소는 교육전문 컨설팅 기관으로 미국 대학에서 미국 대학으로 혹은 국내 대학에서 미국 대학으로 편입을 하려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 선택을 포함한 편입 원서 작성, 에세이 지도 등 전과정 ◀ 미국 대학 학자금 보조, 즉 가정이 어려운 학생들이 미국 대학에서 재정보조/학자금 보조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미래교육연구소 도움을 받고 싶은 학생은 아래 연락처로 연락하면 된다. 또는 카카오 플러스 @ 미래교육연구소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영어로 공부하는 학비무료 독일 대학원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국내외 대학 졸업 후, 지원 가능 학부 전공과 석사 전공이 일치돼야 전공 바꾸려면 학부 과정으로 다시 입학해야 독일과 노르웨이 대학원 석사 과정은 국제학생들에게도 무료다. 이것은 엄청난 축복이다. 서울대 연고대도 대학 석사과정에 가려면 비용이 든다. 들어도 꽤 많다. 그런데 독일 대학원과 노르웨이 대학원은 학비가 없다. 미국을 비롯해 영국, 스웨덴, 스위스, 네덜란드 대학원은 학비를 받는다. 그것도 꽤 많이 받는다.  최근 국내외 대학을 졸업하고 대학원에 진학해서 더 학업을 하고 싶어 하는 학생들이 많다. 그러나 대부분 나이를 먹고 부모에게 의존한다는 것이 힘들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스스로 벌어서 가거나 학비가 저렴한 곳을 찾는다. 그럼에도 독일 대학원과 노르웨이 대학원 석사과정에 학비가 없고 영어로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을 아는 학생은 많지 않다.  최근 독일 및 노르웨이 대학원에 대한 문의가 전보다 훨씬 많아졌다. 오늘은 독일 대학원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자. 독일 대학원은 기본적으로 학비가 없다. 오직 fee만 있는데 이게 연간 30-60만 원 정도다.  독일 대학원의 많은 전공들이 영어로 개설돼있다. 물론 독일어로 개설된 전공들이 훨씬 더 많다. 그러나 international program이라고 해서 영어로 개설된 프로그램이 아주 많다 . 여기서 international 이란 말은 영어로 개설됐다는 뜻이다.  독일 대학원의 Engineering 전공에 영어로 개설된 전공이 308개나 된다. 독일의 여러 대학원에 개설된 영어로 할 수 있는 공학 전공을 합친 것이다. 독일의 공학은 매우 유명하다. TU9이라고 해서 9개 명문 공과대학이 주를 이룬다. 이 명문 공과대학 가운데 상당수가 많은 전공을 영어로 개설해 놓고 있으며 학비가 없다.  한국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미국계 고등학교를 졸업한 경우 독일 대학 학부로 가기가 매우 까다롭다. 여러 차례 이 블로그에서 설명을 했지만 각 국가별 조건을 맞추어야 한다. 그러나 그게 쉽지 않다. 그러나 독일 대학원은 의외

미국 소재 한의대 대학원 과정으로 한의사 되려면

2년 이상 학부 과정 이수 후, 대학원 석사 과정 진학 중의학 석사 4년 과정, 대부분 3년에 수료 한때 국내에서도 한의대가 최고 인기를 누리던 때가 있었다. 명문 특목고 학생들 가운데 상위권 학생들이 대거 경희대 한의대를 비롯해 전국 한의과대학으로 진학을 했다. 예전만큼 한의대가 인기는 없지만 여전히 '퇴직 없는 전문직인 한의사'를 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높은 경쟁률을 유지하고 있다. 2021 수시 경쟁률을 보면 전국 12개 한의대 평균 경쟁률은 29.53 대 1이고 경희대 한의대는 62.19 대 1로 최고다. 그런데 최근 일부이지만 미국에 소재하고 있는 한의대( 미국에서는 Oriental Medicine 혹은 Chinese Medicine이라고 함)에 관심을 보이는 학생들이 있다. 미국 한의대(중의대)는 학부 과정이 아니라 대학원 과정이다. 즉 Master 혹은 PhD 과정이다. 따라서 대학 학부를 졸업했거나 그와 동등한 자격을 갖추어야 한다.  우리는 6년 과정  한의대 과정을 마치고 한의사 시험을 보면  한의사로 활동을 할 수 있으나 미국은 2년 이상의 학부를 다니고  석사과정 4년으로 진학 후 시험을 보고 통과하면 한의사로 활동할 수 있다. 그러나 보통 3년 만에 모두 이수를 한다. 예과의 개념이 없다. 따라서 학부 2년 과정을 마치고 한의대를 갈 수 있다. 학부 4년을 마치고 가면 진학이 더욱 확실하다. 미국 연방 한의과 대학 인가 위원회 (ACAOM)의 최종 인가를 받은 학교는 미 전역에 50개가 넘는다. 이 가운데 캘리포니아주에 가장 많이 있다. 역사적으로 오랜 전통을 가진 중의학 대학들이 미 캘리포니아주에 있다. 수강 언어는 영어, 중국어, 한국어다. 한국에서는 양의와 한의 간의 갈등이 심하다. 일반 의과대학 출신 의사들은 한의사를 인정하려 들지 않는다. 그러나 미국은 중의학, 한의학이 대체의학으로써 완전히 자리를 잡고 있다. 서로 배척하지 않고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그래서 중국 대학에서 중의학을 전공하고도 한국에 정착하

디퍼와 웨이팅의 차이와 그 대처 방법→ "디퍼 먹었어요"

디퍼(Deferral)는 얼리에서 합격도 불합격도 아닌 상태로 레귤러에서 다시 한번 심사를 하겠다는 것이다. 웨이팅은 정시, 즉 레귤러에서 합격도 불합격도 아닌 상태로 결원이 있으면 추가 합격을 시켜주겠다는 것이다. ​ 얼리에서 불합격된 학생은 재심의 기회가 없다. 그러나 디퍼가 된 학생은 레귤러에서 재심의 기회가 있다. 그러나 아무나 디퍼에서 레귤러 재심을 통해 합격이 되는 것은 아니다. 디퍼를 풀려면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다. 마찬가지로 웨이팅에서 풀리려면 여러 가지 노력이 필요하다. ​ 미래교육연구소는 얼리에서 디퍼가 된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디퍼 풀기'전략을 상담을 통해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