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미국 대학 입시는 코로나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수많은 변화를 겪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SAT, ACT가 필수 제출 조건이었던 대학들에서의 변화다. SAT, ACT 시험 센터가 갑자기 문을 닫는 등 시험의 준비나 실제로 치르는 과정에서도 어려움이 많아지자 대부분의 미국 대학들은 SAT, ACT 시험 성적 없이도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테스트 옵셔널 정책을 채택했다.
그리고 대학들의 이러한 선택은 학생들이 과거엔 SAT, ACT 성적이 부족하여 포기했던 대학들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즉, 상위권 대학들에 수많은 학생들이 몰려들게 된 것이다. 그렇다면 UC의 경우에는 얼마나 많은 학생들이 지원을 했을까?
UC는 2021학년도 신입-편입 지원을 합쳐 총 24만 9855명이 지원을 했으며 이는 전년대비 16.1% 증가한 수치라고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30일 마감한 신입-편입생 지원 결과 신입생은 20만 3700명이며, 편입 지원자는 총 4만 6155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한국인 시민권자-영주권자 지원자는 3497명으로 지난해의 3264명보다 7.1% 증가했다. 신입 지원자의 경우 4만 6126명이, 편입은 1414명이 타주에서 지원했다. 이들이 차지하는 비율은 전체 지원자의 25%로 4명 중 1명꼴이다. 반면 유학생은 10%만 증가한 2만 9446명이 지원했다.
올해 지원자의 또 다른 특이점은 커뮤니티 칼리지에서의 편입 지원자가 많아진 점이다. UC 측은 “커뮤니티 칼리지와의 협력을 강화하면서 편입생이 계속 늘어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편입생 규모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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