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2021년 3월 23일. 미국 대학들의 2021학년도 입시 일정이 마무리 단계다. 주립대학들 가운데 상당수 대학이 합격자를 발표했다. 3월 말부터 4월 첫째 주까지 이제 명문 사립대학들이 집중적으로 합격자를 발표한다. 여러 대학들이 합격자 발표를 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아직도 입학 원서를 받는 대학도 적지 않다. 어떤 대학은 5-6월까지도 2021학년도 원서를 받는다. 하지만 이런 대학교 수준은 낮다.
동시에 2022학년도 미국 대학 입시 일정이 시작됐다. 여전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학사 일정이 불안정하지만 큰 틀은 짜였다. 우선 많은 대학들이 2021학년도처럼 SAT/ACT 점수를 내지 않아도 되는 Test Optional 정책을 유지한다. 하버드 대학 등 아이비리그 대학들은 향후 1년간 더 테스트 옵셔널 정책을 유지한다. 그러나 캘리포니아 공대 등 몇몇 대학은 향후 2년 더 이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갖고 있다.
SAT/ACT 시험이 전체 취소되던 지난해와 달리 실시는 되지만 지역별로 센터가 문을 닫아서 못보게되는 경우들이 발생을 하고 있다. 점수를 제출할 것인가?아니면 버릴 것인가? 학생별로 대학별로 다 상황이 다르다. 이런 점을 감안해서 전략적으로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 미국 대학 모두 떨어졌어요.= 유튜브
오늘은 미국 대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알아야 할 미국 대입 주요 일정에 대해 알려드린다.
▶ 3월: Common App 에세이 주제 제시( 4번 문항 변경)
▶4월 17일: ACT 시험
▶5월 8일: SAT 시험 실시, AP 시험 예정대로 진행, 5월 IB 시험은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취소
▶6월 5일: SAT 시험(해외에서는 Subject만 실시)
▶6월 12일: ACT 시험
▶7월 17일: ACT 시험
▶8월 1일: 공통원서 사이트 오픈, 이때부터 원서 작성 가능
▶8월 중 : 각 대학별 Supplement 에세이 제시
▶8월 28일: SAT 시험
▶9월 11일: ACT 시험
▶10월 1일: 각 대학별 입시 사이트 오픈, 이때부터 원서 제출 가능
▶10월 6일: SAT 시험
▶10월 15일: 조지아텍 미국 시민권자 얼리 원서 접수(예정)
▶10월 23일: ACT 시험
▶11월 1일: 하버드 대학 등 주요 대학, 얼리 디시전- 액션 원서 마감/ 학자금 보조 신청서 CSS 프로파일 제출/ 명문 주립대 얼리 마감 (각 대학별로 얼리 마감 날짜 다름. 확인 요망)
▶11월 15일: 리버럴 아츠 칼리지 주요 대학 얼리 디시전- 액션 원서 마감 / CSS 프로파일 제출
▶11월 30일 UC 계열 대학 원서 접수 마감
▶12월 1일: 텍사스 계열 대학 원서접수 마감
▶12월 4일: SAT 시험
▶12월 11일: ACT 시험
▶12월 15일 전후: 미국 주요 대학 얼리 디시전 결과 발표
▶1월 1-15일: 미국 주요 대학별 레귤러 원서 마감
■ 미래교육, 미국 대학 입시 컨설팅 & 장학금 컨설팅
미래교육연구소는 2021학년도 미국 대학 입시 컨설팅을 밀도 있게 진행을 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 공포 속에 진행하던 때와는 달리 학생과 학부모들도 많이 차분해졌다. 아직 SAT/ACT 테스트 센터들이 문을 닫고 있어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지만 지난해와는 여러 면에서 다르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코로나 환경 속에서 비대면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해주고, 진학 지도를 하고 있다. 특히 재정보조/학자금 보조가 필요한 학생들의 경우 가급적 일찍부터 준비를 해야 한다.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은 아래 연락처로 개별 상담을 요청하면 된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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