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증 학교라도 SAT 1200점 이상이면 지원 가능
연간 학비 1400만 원, 미국 주립대학보다 훨씬 저렴
비즈니스, 데이터 사이언스 등 경쟁력 있는 전공 많아
본래 독일의 주립/공립 대학의 경우 지원 조건이 까다롭다. 즉 Anabin이 요구하는 조건을 국내 국제 학교의 경우 맞추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그런데 독일 사립대학이 대폭 조건을 완화한 입학 조건을 제시했다.
국내 국제 학교 가운데 미국 고등학교 커리큘럼을 배우는 학교여야 한다. 즉 영어로 교과과정이 짜인 학교이어야 한다. 이 경우 몇 년 전 독일이 미국 고등학교에 요구했던 것처럼 SAT 점수 일정 조건과 영어 공인성적 조건이면 된다.
■ 독일 유학 가는 길= 유튜브
정리하자면
1) 국내 국제 학교에서 영어로 미국학교 커리큘럼으로 공부했을 것
2) SAT 1200점 이상을 넘을 것
3) 토플이나 혹은 아이엘츠, 듀오 링고 등과 같은 영어 공인 성적을 제출할 것
이 세 가지 조건만 갖추면 미국 대학보다 월등히 저렴한 학비(연간 학비 1400만 원)로 독일 사립 대학에 진학을 할 수 있다. 독일 대학들이 최근 해외 유학생들을 많이 유치하기 위해 지원 조건을 많이 완화한 것으로 해석된다.
국내 국제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 가운데 성적이 뛰어나지 못해 미국 명문 대학에 가지 못하거나, 미국 대학에 가려는 데 학자금 보조/ 장학금, Financial aid를 받지 못해 비용 부담이 큰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는 길이다.
독일 대학 유학생들은 졸업 후 취업 상황이 현재는 미국보다 독일 쪽이 훨씬 더 낫다. 전공 자체가 해외 취업에서 유리한 전공들이다. 미래교육연구소는 국내 국제 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명문대 진학 & 미국 대학 학자금 보조를 받고 가는 길뿐 아니라 이렇게 독일 대학으로 유학을 가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 설계를 해 주고 있다.
국내 국제 학교 학생들 가운데 독일 대학 유학을 생각하는 학생들은 미래교육연구소로 상담 신청을 하면 된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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