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리처드 몰이 처음 개념 도입
새로운 명문 주립대학 많이 등장
하버드 대학을 비롯해 예일, 프린스턴, 컬럼비아, 유펜, 브라운, 다트머스, 코넬 대학 등 8개 대학을 일컬어 '아이비리그'대학이라고 한다. 아이비리그는 본래는 스포츠 리그였다. 그러던 것이 점점 학문적으로 뛰어남을 보여 아이비리그 8개 대학은 이제 미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명문 대학'의 상징이 되었다.
이렇게 되자 '아이비리그'란 이름의 상징성 때문에 여러 아이비리그들이 등장을 했다. 저마다 '아이비리그'라는 이름을 붙여서 대학들을 그룹으로 묶었다. 퍼블릭 아이비도 이렇게 해서 나오게 됐다. '주립대학 아이비'(Public Ivy)는 2001년 리처드 몰이라는 사람이 처음으로 'Public Ivy'라는 개념을 책에 담고 주립 8개 대학을 선정했다.
리처드 몰은 "주립대학의 학비로 아이비리그 수준의 경험을 제공하는 대학"이라고 설명을 했다. Journal of Blacks in Higher Education는 퍼블릭 아이비는 (오리지널) 아이비리그 학생들과 필적하는 학구열을 가진 우수한 학생에게 (인종과 관계없이) 유명 교수진을 제공함으로써 우수한 교육을 제공하는 공립 대학교이다"라고 설명을 하고 있다.
리처드 몰은 퍼블릭 아이비로 주립대학 8개를 선정했다.
▶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at Chapel Hill
▶ Miami University (오하이오주 소재)
▶ The University of Michigan
▶ University of Vermont)
▶ University of Virginia, 약칭 U.Va., UVA
▶ College of William & Mary, 간단히 W&M)
▶ University of California, UC. -UC Berkeley, UC Los Angeles, UC Santa Barbara, UC San Diego UC Davis, UC Irvine] (당시 캘리포니아 대학교의 캠퍼스는 2005년에 개교한 UC 머시드를 제외한 모든 캠퍼스를 일컫는다.)
▶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또는 UT Austin
이 대학들 가운데 버몬트 대학과 마이애미 대학은 시간이 흘러 뒤처졌다. 버몬트주 제1 주립대학은 버몬트 대학은 1791년에 세워진 역사와 전통이 있는 대학이지만 버몬트 주가 아주 작은 주이고 지원도 약해서 순위에서 많이 밀렸다. 또한 마이애미 대학도 마찬가지로 순위에서 지금은 많이 밀렸다. 사람들은 플로리다주에 있는 사립대학, Universtiy of Miami 대학과 혼돈을 한다. 이 두 개 대학을 제외하고 나머지 6개 대학은 지금도 주립대학 가운데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 한국 학생이 많이 다니는 미국 명문 주립대학= 유튜브
리처드 몰은 그 후 이 대학들과 함께 우수한 대학들을 추가로 선정해 발표를 한다. Worthy Runners-up 리스트다. 퍼블릭 아이비에 이어 두 번째 그룹 대학 정도라고 해석된다.
이 대학들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 New College of Florida
▶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at Binghamton
▶ University of Washington(UDub)
▶ 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
▶ 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 줄여서 UIUC
▶ 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또는 조지아 테크(Georgia Tech)
▶ University of Colorado at Boulder
▶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 또는 Penn State, PSU
▶ University of Pittsburgh
리처드 몰은 이 대학들을 2그룹으로 발표를 했지만 지금은 오히려 오리지널 퍼블릭 아이비 대학들보다 더 잘나가는 대학들이 많다. 가장 성장한 대학은 조지아텍이다. 이어서 위스콘신 대학과 UIUC 대학, 유덥도 엄청나게 발전을 했다.
■ 미래교육연구소, 미국 명문 대학 진학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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