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가장 많은 7920명 지원
지원자중 16%만 합격, 국제학생 비율 11%
웰즐리 대학은 미국 리버럴 아츠 칼리지 최상위에 있는 명문 여자대학이다. 힐러리 클린턴도 이 대학 출신이다. 미국 7대 여자 명문 대학 가운데 1위인 Wellesley College(웰즐리 칼리지)가 3월 20일 금년도 신입생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 대학은 설립이래 가장 많은 학생들이 지원을 했다. 다른 대학들도 그렇듯이 SAT/ACT 점수를 내지 않아도 되는 테스트 옵셔널 정책을 채택하면서 많은 학생들이 지원을 했다.
총 7920명이 지원을 했고, 이 가운데 16%만이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합격생은 미국내 50개 주 출신 고등학교 학생들과 45개국에서 지원한 학생들이 선발됐다. 웰즐리 신입생 가운데 63%는 유색인종이다. 아시아계 미국인, 라틴계, 미국원주민 등 다인종 학생들이 새로운 가족이 되었다.
신입생 가운데 21%는 그 가정에서 첫 4년제 대학생이다.
국제학생은 전체 합격자의 11%를 차지했다. 국제학생들 가운데 44%는 비영어권 학생이다.
웰즐리는 역사상 처음으로 SAT, ACT시험 점수를 내지 않아도 되는 테스트 옵셔널 정책을 채택했다. 지원자의 60%가 점수를 제출하지 않았고, 합격자의 약 50%가 SAT/ACT 점수를 제출하지 않았다.
합격자의 87%가 상위 10%안에 드는 우수한 학생이었고, 96%가 상위 20%에 들었다. 한마디로 우수한 성적을 가진 학생들이 뽑혔다.
■ 미래교육연구소 미국 대학 진학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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