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학부 중심 대학들의 교수대 학생 비율을 한번 살펴보려고 한다. 앞서 아이비리그 대학들의 교수대 학생 비율은 코넬 대학의 10:1을 제외하고 5:1에서 7:1 사이였다. 리버럴 아츠 칼리지 상위권 대학의 경우 아이비리그와 그 비율이 비슷하다.
윌리엄스 칼리지와 앰허스트 칼리지가 다트머스 대학과 같은 7:1이다.스와츠모어, 웰즐리, 포모나 칼리지가 8:1이다. 매우 양호한 비율이다.
상위권 리버럴 아츠 칼리지들의 교수대 학생 비율은 거의 8:1에서 9:1 사이다. 콜비, 베이츠, 매켈레스터 대학만 10:1이다. 필자가 늘 이야기를 하듯이 리버럴 아츠 칼리지의 교육의 질이 좋은 이유는 바로 교수와 학생의 비율이 매우 낮기 때문에 거의 소규모 클래스로 운영된다. 앞서 연구 중심대학의 명문 사립대학들도 거의 9:1- 10:1 비율이다. 리버럴 아츠 칼리지 40-50위권까지 내려가도 거의 9:1의 비율을 유지하고 있다.
연구중심 주립대학들의 경우 거의 17:1에서 20:1을 넘어서는 것과 비교할 때 리버럴 아츠 칼리지가 얼마나 경쟁력이 있는가를 다시 보여주고 있다. 학부 중심대학 1-46위 사이에서 딱 한 개 대학만 11:1의 교수 학생 비율을 보이고 있다. 토마스 아퀴나스 대학이다. 나머지 대학들은 모두 10:1의 비율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20명 미만의 클래스가 거의 70%에서 90%까지다. 연구 중심 주립대학들의 경우 20명 미만의 클래스가 30% 정도 되는 것과는 매우 대조적이다. 그만큼 대학이 좋다고 말을 할 수 있다.
여기서 다시 한번 리버럴 아츠 칼리지의 특징에 대해 살펴본다.
1. 칼리지란 이름을 갖고 있지만 4년제 대학이다. 따라서 BA, BS 학위를 준다.
2. 대학원이 아닌 학부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3. 학교의 규모가 작다. 전체 학생이 2-3천 명 이하다. 반면 주립대학은 2-4만 명에 이른다.
4. 사고를 넓혀주는 커리큘럼을 채택하고 있다
5. 교수는 연구가 아닌 티칭에 전념을 한다.
6. 교수와 학생 간의 교류와 교감이 넓다.
7. 4년간 교내에서 기숙사 생활을 한다.
8. 한국인들이 잘 모르지만 교육의 질에서 명성이 뛰어난 주립대학들을 압도한다.
미래교육연구소는 대학의 명성보다 교육의 질을 추구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리버럴 아츠 칼리지를 추천한다. 더 자세한 것은 미래교육연구소 상담과 컨설팅을 통해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미래교육연구소>
■ 미래교육연구소 미국 대학 진학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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