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크 대학은 아이비리그 대학을 넘어서는 명문 사립대학이다. 한국 학생들이 선호하는 대학 가운데 하나다. 문제는 합격하기가 '낙타가 바늘 구멍에 들어가기만큼' 힘들다. 그렇게 들어갔다고 하면 또 하나의 장애는 '비용'이다.
이 대학은 사립대학으로 연간 학비가 $60594 다. 기숙사비는 $17,494다. 이 대학에 가려면 연간 총 비용은 $81,488이다.
2021-2022 Estimated Cost of Attendance (Before Financial Aid)
* NOTE: The Estimated Cost of Attendance (Student Budget) is our best approximation of
1달러당 1130원을 적용했을 때 총 92,081, 440원이 들어간다. 중산층은 도저히 감당이 안되는 금액이다. 연봉 1억원의 아빠도 가난한 아빠가 되는 돈이다.
그렇다면 듀크 대학은 다른 미국 사립대학들처럼 국제학생들에게 재정보조/학자금 보조를 줄까? 홈페이지를 보자. 이 대학의 홈페이지에는 다음과 같이 기술돼 있다.
Financial resources for international students are limited. ... All international applicants admitted with "no financial aid interest" and all international transfer students will be ineligible to apply for financial aid for any year of undergraduate study.
있기는 하지만 매우 제한돼 있다고 기술돼 있다. 이 정도면 "받을 생각하지 말아라"로 이해될 수 있다. 이 대학은 대신 성적 우수 장학금이 크다. 이것을 받으면 학비가 거의 커버된다. 그래서 가난한 국제학생들은 이 대학을 지원하지 않는게 좋다. 다만 아주 성적이 뛰어난 학생은 성적 우수 장학금을 4년간 받을 수 있다. 천안북일고 출신 학생이 이 장학금을 받아서 대학에 합격한 적이 있다.
성적이 우수하지만 가난한 학생이라면 한번 도전을 해 볼 필요가 있지만 더 후하게 재정보조를 주는 대학을 찾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라고 하겠다. 미래교육연구소는 가난한 학생들이 재정보조를 받아서 다닐 수 있는 대학을 컨설팅을 통해서 알려주고 있다. 컨설팅 문의는 아래 연락처로 하면 된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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