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리더십, 수학-과학 경시대회 우승자
체육특기자, 작가, 창업 성공 학생도 선발
미국 최상위권 대학 가운데 하나인 라이스 대학은 경제적 상황에 따른 재정보조/학자금 보조 외에 Merit 장학금을 준다. 아이비리그 대학들이 어떤 형태이든 '장학금'을 주지 않는 것과 대비된다.
라이스 대학은 학자금 보조의 경우 학생이 별도로 CSS 프로파일과 미국 시민권자의 경우 FAFSA를 제출해야 하지만 성적 우수 장학금의 경우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자동으로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한다. 그렇다면 라이스 대학은 어떤 학생들에게 메릿 장학금을 주나?
학교 성적을 비롯해 학생의 재능에 따라 주는 Merit based Scholarship을 받으려면 이에 대한 충분한 입증을 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이 메릿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은 다음과 같다.
▶ political and community service leaders
▶ math/science competition winners
▶ creative and performance artists
▶ entrepreneurs
▶ scholar-athletes
▶ exceptional writers
뛰어난 리더십을 보여주거나, 수학-과학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여준 학생들로 예를 들자면 올림피아드 수상자들이다. 또한 예술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여준 아티스트와 창업을 한 학생들이 그 대상이다. 또한 운동선수와 작가로서의 능력을 발휘한 학생들이 대상이다. 한국 대학처럼 공부만 잘하는 학생이 아닌 다재 다능한 각 분야의 학생들을 메릿 장학생으로 선발을 한다.
따라서 위에 언급한 분야의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라면 라이스 대학에 과감히 지원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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