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미국 조기유학 프로그램 안내
코로나도 뚫는 학부모의 교육 열정
미래교육, 美 명문고 진학 로드맵 제공
부모들의 뜨거운 교육 열정이 코로나19 팬데믹을 뚫고 있다. 지난해와 달리 많은 학부모들이 국내 국제학교 대신 미국 고등학교를 선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꽁꽁 얼어붙었던 미국 조기유학의 문이 활짝 열리고 있다. 미래교육연구소에는 금년도 9월 학기 조기유학을 가겠다고 하는 학생들과 그 부모들이 학교를 찾는 문의가 늘어났다.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무료 그룹 상담에 많은 학부모들이 참여를 하고 있다.
많은 유학원들이 '사립교환'이라는 이름으로 F1 비자로 가는 조기유학을 소개하고 있다. 정확히 말하면 '미국 홈스테이 데이스쿨 조기유학'이다. 학교 기숙사에서 머물며 공부하는 보딩 스쿨이 아니라 일반 미국인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면서 다니는 학교를 말한다. 보딩 스쿨에 비해 가정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며 공부를 하는 장점이 있다.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많은 미국 교육 재단들이 미국 데이 스쿨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있다. 이들 재단들이 제시하는 데이스쿨을 보기로 한다.
■ 미국 조기유학/국제 학교 찾기 유튜브
로드아일랜드에는 Mount Saint Charles Academy와 La Salle Academy 두 학교가 있고, 메릴랜드에는 St.Mary's Ryken High School가 있다. 또한 버지니아에는 Walsingham Academy 등 3개 학교가 있다. 그 외에도 뉴욕 주, 매사추세츠 주, 펜실베이니아주, 코네티컷주, 뉴저지주 등 동부 여러 주에 좋은 학교들을 갖고 있다.
이 학교들에 다닐 때 들어가는 총비용은 3-4만 달러 후반이다. 학비와 홈스테이 비용, 그리고 미국 재단들이 지역관리자를 통해 학생의 생활을 점검하고 관리해 주는 비용까지 포함한다. 국내 국제학교의 경우 학비만 3천만원에서 4천만원을 받는다. 부대 비용을 제외한 비용이니 국내 국제학교들이 얼마나 비싸게 받는지 알 수 있다. 아마 국제학교들의 이런 '폭리'가 조만간 학부모들의 외면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비싸도 교육의 질이 높으면 문제가 없으나 교육의 질과 교육 환경은 엉망이면서 비싼 학비를 받는 것이다. 코로나 발생 초기 미국 고등학교에서 국내로 귀국하는 학생들이 많아지면서 생긴 현상이다.
오늘은 이 가운데 펜실베이니아주 소재 Archbishop Ryan High School을 본다. 이 학교는 이름에서 보듯이 가톨릭 계열 학교다. 1966년에 설립된 비교적 신생학교다. 학년은 9-12학년 4개 학년이 개설돼 있다. 남녀 공학이고 전체 학생은 1335명으로 규모가 큰 학교다.
이 학교 학비는 2019년 기준 9300달러이고, 홈스테이 + 재단 관리비 등을 포함하면 연간 3만 3800여 달러가 들어간다. 해가 바뀌어서 조금 더 들어갈 수도 있다. AP 코스가 13개나 개설돼 있는 꽤 괜찮은 수준이다. 신설 학교라 그런지 시설이 매우 좋다고 평가를 받는다. 7개의 과학실험실과 4개의 컴퓨터 랩, 2개의 강당, 2개의 카페테리아, 2개의 체육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홀리 패밀리 대학의 교수가 와서 직접 강의하고 이 강의를 이수하면 대학 학점을 따는 듀얼 크레딧과정이 있다. 이 학교의 장점 가운데 하나는 아트 프로그램이 매우 우수하다는 점이다. 피아노 랩 등 아트 분야 시설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다.
미래교육연구소는 보딩스쿨은 물론 데이 스쿨로 미국 조기유학을 가는 학생들을 상담하고 컨설팅을 해 주고 있다. 미래교육연구소를 통해 조기유학을 가는 학생들의 대부분은 조기 유학 목적보다 전문 컨설팅 기관에서 대학 진학의 도움을 받기 위해서 본 연구소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개별 상담 예약은 아래 연락처로 하면 된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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