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 저널이 2023년 9월 22일 졸업생 연봉으로 본 미국 대학 순위를 보도했다.
1위는 리버럴 아츠 칼리지 공대인 하비머드가 차지했다. 평균 초봉이 8만 5600달러다. 2위는 MIT로 초봉은 8만 3600달러였다. 3위는 스탠퍼드 대학으로 평균 연봉은 8만 2200달러, 4위는 유펜으로 8만 1800달러, 그리고 5위는 프린스턴 대학으로 8만 1600달러였다.
<게티 이미지 제공>
그런데 이 랭킹 순위에 하버드 대학은 포함이 되지 않았다. 월스트리트 저널의 졸업생 연봉에 따른 미국 대학 랭킹은 Payscale.com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데, 하버드 대학은 Payscale.com에 데이터를 제공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하버드 대학의 졸업생 연봉은 Payscale.com에서 확인할 수 없으며, 따라서 월스트리트 저널의 랭킹에도 포함되지 않았다.
하버드 대학은 아이비리그에 속하는 명문 대학으로, 졸업생들의 평균 연봉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른 기록을 통해 하버드 대학 졸업생의 연봉을 확인한 결과 2023년 5월 1일에 학사 학위를 취득한 하버드 대학 졸업생의 평균 연봉은 8만 1600달러로, 이는 랭킹 1위인 Harvey Mudd College의 평균 연봉과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하버드 대학의 졸업생 연봉은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 분야 전공자의 비율이 높은 Harvey Mudd College에 비해 낮은 것으로 추측된다. 하버드 대학은 인문학 분야가 강한 대학으로, STEM 분야 전공자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이다.
6위는 컬럼비아대학, 7위는 예일대학, 8위는 다트머스 대학, 9위는 코넬 대학, 10위는 시카고 대학이 각각 차지했다.
10위까지 순위에서 브라운 대학이 빠져 있다. 이 역시 하버드 대학처럼 페이스케일에 졸업생 연봉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3년 5월 1일에 학사 학위를 취득한 브라운 대학 졸업생의 평균 연봉은 7만 6800달러로, 이는 랭킹 10위인 UC 버클리의 평균 연봉과 비슷합니다.
다만, 브라운 대학의 졸업생 연봉은 STEM 분야 전공자의 비율이 높은 UC 버클리에 비해 낮은 것으로 추측됩니다. 브라운 대학은 인문학 분야가 강한 대학으로, STEM 분야 전공자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입니다.
기타 대학들의 연봉 랭킹과 평균 연봉 액수는 아래 표를 참고하면 된다. <미래교육연구소>
댓글
댓글 쓰기